[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계양구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계양구에는 지난 8월 13일 시간당 최대 100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주거지와 상가, 농장 등 주민 생활 터전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공단은 피해 지역을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구청, 계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즉시 협력 체계를 가동했으며, 침수 피해 지역을 파악하고 자원봉사 인력을 모집하는 등 사전 준비를 진행했다. 특히, 임직원들은 19일 피해 농원과 상점 등 지역에서 침수로 발생한 폐기물과 쓰레기를 치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성민 이사장도 현장을 찾아 직접 봉사에 참여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며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했다. 박성민 이사장은 “이상기후로 갑작스러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신속하게 자원봉사에 나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재난 복구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착한기업’ 참여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착한기업’은 3년간 1천만 원 이상 기부하거나, 매월 30만 원 이상 정기 기부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인증하는 명예 칭호이다. 이는 단순한 일회성 후원이 아닌, 기업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상생하며 나눔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윤환 구청장은 “착한기업은 지역 경제의 주체로서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좋은 모델”이라며, “기업과 주민이 함께 만드는 나눔 문화”라고 강조했다. 착한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사회적 신뢰도 향상, 브랜드 이미지 제고, 지역사회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 등 다양한 효과를 얻는다.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 취약계층 지원, 아동·청소년 복지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돼 주민 체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한 착한기업 대표는 “기업의 이익은 결국 지역사회와 함께할 때 지속 가능하다.”라며 “착한기업으로 선정돼 큰 영광이며, 앞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2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유성구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율방재단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방재문화진흥원 김성용 원장을 초빙해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현대사회 재난환경 변화 이해 ▲사례를 통해 살펴보는 성공적인 재난관리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역량강화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자율방재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8월 27일부터 10주간 진잠건강나눔센터에서 진잠동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 프로그램 ‘온기밥상’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식과 불균형한 식습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48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건강한 식재료와 조리법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저염·저당·고단백 요리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리된 음식은 가정에서도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도시락 형태로 제공되며, 어르신들이 함께 요리에 참여함으로써 사회적 고립감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1인 가구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통영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고온다습한 기후로 모기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22일 밝혔다. 모기는 일본뇌염, 지카바이러스감염증, 치쿤구니야열 등 다양한 감염병을 매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이 감염병 예방의 핵심이다.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은 ▲고인 물 제거(화분 받침, 빗물받이, 폐타이어 등) ▲외출 시 밝은색 긴 소매·긴 바지 착용 및 기피제 사용 ▲방충망·모기장 점검 및 보수 ▲발열, 발진, 관절통 등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 등이다. 통영시는 모기 매개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하절기 집중 방역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5월부터 10월까지 보건소 방역기동반 및 읍면동 지역책임반을 편성해 주거지 주변 하수구, 정화조,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취약지를 중심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원스톱 QR신고제를 운영하여 모기 발생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작은 실천이 큰 감염병 예방으로 이어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통영시 시립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여름방학특강을 큰 호응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통영시립도서관, 충무도서관, 꿈이랑도서관에서 각각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으며, 수강생들에게 창의적 학습 기회와 유익한 체험을 제공했다. 통영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한 ‘바다비누 만들기’는 친환경 재료로 비누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였고, ‘맞춤법탐정단’과 ‘어휘력공방전’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틀리는 맞춤법과 자주 사용되는 한자 어휘를 재미있는 퀴즈 형식으로 배워 학습효과와 흥미를 동시에 높였다. 충무도서관에서 ‘친환경 벌레 기피제 만들기’는 아이들은 천연재료로 벌레 기피제를 만들어 친환경 생활을 실천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실버 이니셜 원석팔찌 만들기’에서는 자신만의 이름이 새겨진 천연원석 팔찌를 만들어보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꿈이랑도서관에서는 ‘요즘 디저트 따라잡기’은 쫀득쿠키, 스모어쿠키 등 최신트렌드를 반영한 디저트를 만드는 체험을 진행했으며, ‘여름만두 규아상 만들기’ 는 오이 등 여름제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통영시 통영시립도서관은 지난 4월부터 운영한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전국 공공도서관과 함께 지역 내 아동센터 아이들의 대상으로 독서활동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매년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통영시립도서관은 디딤돌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초등학교 1~4학년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매주 화요일 총 16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서 운영 프로그램(2회) △전문 독서지도강사 수업(10회) △도서관 견학(1회) △연극인과의 만남(2회) △문화체험(1회) 등 책의 내용을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독서에 대한 몰입도와 이해도를 크게 높일 수 있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아이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책을 읽고 그리기와 만들기 활동을 해서 너무 재미있었다”, “수업을 더하고 싶은데 끝나서 너무 아쉽다”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 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통영시 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읽기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 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독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통영시립도서관에서는 건강특강으로 19만 팔로워 부부 물리치료사의 ‘골반교정 클래스, ‘타닥타닥, 타자기로 책갈피· 키링 만들기 체험’ ‘맞춤법 교정반 자료실 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한 이금이 작가의 청소년문학 도서와 원화를 볼 수 있는 ‘들여다봄, 이금이 작가 청소년문학’, 챗GPT 관련 도서와 『챗GPT가 내 생각을 훔친다면』원화를 볼 수 있는 ‘챗GPT: 상상을 훔치다, 상상을 틔우다’ 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충무도서관에서는 ‘한 줄 한 줄 엮어 완성하는 즐거움, 라탄 감성템 캠핑등 만들기’, 『추석전날 달밤에』를 함께 읽고 클레이와 나만의 차례상을 만들어보는 ‘도서관으로 달맞이 가자! ’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가을 향기 가득, 그림책 이야기 전시’와 통영과 책을 키워드로 구성된 십자말 퍼즐을 풀고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통영굴비누를 받을 수 있는 ‘도전! 통영 책 가로세로 낱말퀴즈’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통영시는 여성민방위기동대(대장 강시자)에서 지난 21일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과일화채를 제공한 미담 사례를 전했다. 이번 훈련은 21세기 전 세계의 전쟁에서 주무기로 떠오른 드론을 소재로 한 “통영교육지원청 드론 오폭에 따른 민·관·군 합동 대응훈련”이란 주제로 군·경·소방·한전·전기안전공사·KT·지역자율방재단·여성민방위기동대·의용소방대 등 다양한 기관단체가 연합해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통영교육지원청에서 실시했다. 이날 통영시 여성민방위기동대에서는 과일화채를 얼음과 컵에 담아 실제훈련 참가인 150여명, 관람객 300여명에게 제공했다. 과일화채를 먹은 사람들은 “더위가 많이 가시는 것 같고 화채가 너무 맛있다”라고 화채를 준비한 통영시여성민방위기동대를 칭찬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시자 대장은 “을지연습 실제훈련은 항상 8월에 실시되는데 참가하는 분들이 더위에 너무도 고생하는 모습이 마음 아팠다”며 “조금이라도 을지연습에 도움이 되고자 고민하던 중 맛있고 시원한 과일화채를 만들어 제공하면 을지연습 실제훈련의 실효성이 높아질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