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경란)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환경 개선 프로젝트 ‘우리 동네가 꽃보다 아름다워’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마을 유휴지 및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공간에 꽃을 심고 화단을 가꾸어 쾌적하고 정겨운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단순히 환경미화에 그치지 않고,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내는 주민참여형 공동체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위해 주민자치회는 화평동 283 구유지 땅을 지난 7월부터 정비했고, 지난 27일 페츄니아, 천일홍 등 다양한 종류의 꽃심기를 완료했다. 김경란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은 꽃을 심는것 뿐만 아니라, 우리 마을에 사는 주민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드는 과정”이라며 “주민과 함께 행복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가겠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은희)는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 10명을 대상으로 ‘원데이 한방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 1인 가구 안부 확인 사업인‘든든 보따리’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관계망 형성이 필요한 중장년 1인가구 1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서 진행된 족욕은 혈액순환 개선, 피로 회복, 수면의 질 향상 등에 도움을 주어 심리적 안정과 신체 건강 증진에 효과적이다. 참여자들은 천연 한방 약재를 활용해 족욕제를 직접 만들어보고, 약재의 이름과 효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기관리 방법 안내가 함께 이루어져 생활 속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익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혼자 생활하다 보니 건강 관리가 소홀해지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작은 습관으로도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김은희 민간위원장은“중장년 1인 가구가 지역사회 안에서 고립되지 않고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개학을 맞아 관내 초·중·고등학교 주변의 불법·위험 옥외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8월 25일~9월 26일까지 5주간 진행되며, 2개조의 정비반을 편성해 노후 및 불법 간판, 현수막, 전단지 등 유해 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점검·정비할 계획이다. 정비 대상은 어린이 보호구역(주출입문 300m) 및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 내 15개 초·중·고등학교 주변의 고정광고물 중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낡고 오래된 간판이다. 또한 불법·음란·선정적인 유동광고물에 대해서도 현장 정비를 포함한 강력한 단속이 병행된다. 특히, 학교 앞 횡단보도나 펜스 등에 게시된 정당 현수막의 경우, 관련법에 따라 적법하게 게시되도록 정당에 위치 조정 및 안전조치를 요구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개학기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학교 주변의 안전 확보와 정비 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9월 4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남녀가 함께 일·가정의 조화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대한민국 국악축전에서 은상을 수상한 그룹‘시아’의 퓨전국악 공연으로 화려한 서막을 연다. 이어 양성평등 실현에 앞장선 양성평등 발전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여 격려하는 등 기념식이 진행된다. ‘SBS 동상이몽’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금슬 좋은 부부의 모습으로 대중의 공감을 받아온 개그맨 김재우가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여 부부사이 긍정적인 소통 방법을 강연한다. 부대행사로 동구 여성회관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도 열린다. 또한 양성평등 관련 정책을 수행하고 있는 동구여성단체협의회, 동구가족센터, 인천동부해바리기센터 등 7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 각종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하여 행사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KT·G가 지난 21~25일까지 함께 추진한‘건강한 여름나기 키트’지원 사업이 인천동구노인복지관을 통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이번 사업으로 인천 동구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어르신들에게 여름냉감이불 총 4세트가 지원됐다. 냉감이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무더위 속 여름나기 이불을 지원받아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주니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말했다. 이규강 관장은“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여름냉감이불지원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무더위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뜻깊은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 송림3‧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순자)는 지난 26일 지역 내 아동·청소년 및 사례관리 대상 등 총 25세대를 대상으로 ‘덥지마! 달콤한 제철과일 드림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장기 아동·청소년들과 과일 지원을 원하는 사례관리 대상자들이 여름철에도 신선한 영양을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복숭아, 용과, 포도 등 다양한 제철 과일로 구성된 바구니를 지원하고, 폭염대비 건강 및 생활안전 점검을 함께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정순자 민간위원장은 “고물가로 과일 섭취가 쉽지 않은 취약계층이 이번 지원으로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며, “계절별 맞춤형 복지 실천으로 이웃의 건강과 복지를 챙기겠다”고 말했다. 조상혜 송림3·5동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미래 세대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의미있는 활동”이라며, “아동·청소년 등을 포함한 다양한 세대에게 맞춤형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 송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효도신발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행사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오래된 신발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신발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보행과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신발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재전 민간위원장은“작은 선물이지만 어르신들의 일상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미애 송현3동장은“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늘 고민하고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6일 구청 접견실에서 ㈜에스제이(대표 신지윤)와 관내 취약계층 아이를 위한 ‘내가 꿈꾸는 나의 멋진 방’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저소득 취약아동의 행복한 아이방을 만들어 아동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의 주거권 보장을 적극 지원 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와 동구 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발굴과 홍보를 하게되며, ㈜에스제이는 무료로 대상 아동의 취향에 맞는 홈스타일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에스제이는 건축 및 인테리어 전문업체로 동구와 함께 향후 취약 계층아동 8가구를 발굴 지원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행복한 아이방 만들기 사업에 적극 참여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원어민 영어교실 딜리버리 서비스’의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8월 25일~9월 1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9개소 39개반에 대한 현장 방문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구청 관계자와 사업 운영자가 참여하며, 원어민 강사의 수업 운영 실태를 상세히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 기관의 교육환경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26일 현장 점검에 직접 참여해 점검 상황을 살폈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강의계획서에 따른 수업 진행 여부 ▲교구 활용 현황 ▲안전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이 포함되며, 실질적인 교육의 질 향상과 아동 및 강사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학부모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도 병행됐다. 동구는 지난해 9월부터 관내 어린이집의 5~6세 원아 전체를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교실 딜리버리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고, 학부모와 기관 관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관내 유치원까지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 현재 총 537명의 어린이가 수혜를 받고 있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노인복지관은 노인복지 증진 및 어르신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7~8월까지 네일아트 특강 프로그램‘가꿈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IBR아카데미 부평캠퍼스와의 연계를 통해 진행되며, 학원 수강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자원봉사자들은 동구 관내 4개소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네일아트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IBR아카데미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실습과 나눔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어 뜻깊은 기회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규강 관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외부 활동이 어려운 무더운 여름철에도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