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스포츠클럽은 지난 5월 10일, 5세부터 9세 어린이와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즈의 마법사’ 인형극 무료 공연과 체험 부스(풍선아트, 아트뱃지 만들기, 가드닝 체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계양스포츠클럽이 주관한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가족 단위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 김태호 씨는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에 감사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마련되어 좋았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계양스포츠클럽 최종국 회장은 “아이들이 문화공연과 체험놀이를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유익한 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을 키우고,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양구는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는 12일과 오는 15일 2일간 계양신도시 사업 부지 내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의 모의 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내용연수가 경과된 소화기를 수거 후 실제 화재상황을 연출하고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해 의용소방대원들의 화재 초기진압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소화기 뿐만 아니라, 소화전을 활용하여 화재진압을 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펌프차량의 호스를 활용하여 의용소방대원들의 소화전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훈련도 병행했다. 훈련에 참가한 대원은 "평소 실제로 사용해 보지 못한 소화기를 활용하여 훈련해보니, 눈 앞에서 화재가 발생할때 초기진압을 할 수있을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인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사명을 다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동훈 119재난대응과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초기대응 능력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계양구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이 주최한 제2회 계양구립도서관 책 축제 ‘책빛따라 아라온’ 행사가 지난 5월 6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운영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계양국제어학관은 이날 축제의 부대행사로 참여해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체험 부스 ‘Emotion Explorers: 감정 탐험대’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영화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아웃’을 주제로, 다양한 감정을 영어로 표현하고 직접 그림과 캐릭터 타투로 표현해 보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영어에 대한 지식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픈형 체험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3세 유아부터 고령의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주민들이 부스를 찾아 원어민과의 자연스러운 영어 소통을 즐겼다. 한 고령의 참가자는 “영어를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고 질문했고, “틀려도 괜찮다는 자신감으로 매일 연습하세요.”라는 원어민 강사의 답변에 함박웃음으로 화답하는 등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문일순 관장은 “이번 책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영어를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문화원은 지난 5월 3일 부평향교에서 부모-자녀 관계로 구성된 2인 이상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이응신의 효(孝) 드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평향교의 유생이자 계양구의 대표적 효자 인물인 ‘이응신’의 설화를 바탕으로, 가족과 함께 향교의 정취를 느끼며 전통문화와 효의 의미를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효자 이응신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향교 산책’ ▲차 한 잔에 마음을 담아 전하는 ‘차 명상’ ▲가족의 정을 향기로 표현하는 ‘디퓨저 만들기’ ▲오늘을 기념하는 특별한 ‘폴라로이드 포토타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전통 공연’ 등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으로 진행됐다. 가족과 함께 현장을 찾은 한 참가자는 “연령대가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어우러져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신선하고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이응신의 효(孝) 드림’은 ‘흥겨워, 흥(興)! 부평향교’ 프로그램의 하나로 오는 6월 2일~5일에는 ‘Re-부평향교’가 진행될 예정이며, 하반기 프로그램은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어르신 작품 전시회’를 오는 5월 16일까지 계양구보건소 1층에서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스칸디아모스 액자, 휴대폰 거치대, 바디브러쉬 등 15여 점의 미술·원예 작품을 선보인다.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 및 치매 고위험군(치매선별검사 상 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 진단자)을 대상으로 운동, 미술, 원예 등의 다양한 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활력을 높이고 기억력 향상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작품 전시회에 참여한 어르신은 “손끝으로 직접 만든 작품들이 전시되어 뿌듯하고 기쁘고, 앞으로 프로그램에 계속 참여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기억력 향상은 물론,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에도 힘쓸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청소년수련시설이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7일(토) 계양아라온 일원에서 제3회 청소년 지역연계 마을축제 ‘계양:온’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의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높이고, 청소년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인천지역 청소년 유관기관 및 관내 학교와 연계 협력하여 기획됐다. 행사 당일에는 청소년 동아리 7개 팀의 공연과 함께 19개 체험부스, 그린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체험부스에서는 별자리 키링, 썬캡, 클레이 동물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한복 체험, 다육식물 심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이 준비돼 있다. 계양구청소년수련시설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을축제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사)인천식품제조연합회 계양구지회(연합회장 박래항)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9일 계양구에 1,300만 원 상당의 부식세트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 전달된 물품은 계양구 내 식품제조·가공업소에서 직접 생산한 제품들로 구성된 부식세트 200박스이며, 대한노인회 계양지부를 통해 각 경로당에 배부될 예정이다. 연합회는 2012년 설립 이래 식품제조·가공업소의 활성화와 안전하고 위생적인 제품생산 및 회원 상호 간의 이익과 국민보건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14년부터는 매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 또는 생산제품을 기탁하여 이익을 구민과 함께 나누는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 해오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매년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연합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연합회를 중심으로 민관이 힘을 모아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5월 10일 계양구청 신비홀에서 ‘2025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정기회의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의 정책 참여를 촉진하고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위원회의 첫 공식 활동으로, 올해 새롭게 선발된 27명의 청소년 위원이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올 한 해 계양구 청소년 정책 전반에 걸쳐 의견을 제시하고 다양한 제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기회의에서는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운영 방향과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복지· 환경·안전 등 지역 청소년 관련 주요 의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며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청소년 위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스스로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실태 점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가 정한 기준에 따라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계 구축 ▲취약지역(시설) 안전 관리 ▲방재시설 정비 ▲피해 수습체계 구축 ▲재난 대비 교육 및 훈련 등 여름철 자연재난(호우·태풍) 대비 실태 전반에 대해 실시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4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태 점검을 실시해 순위를 결정하고, 상위 20%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한다. 이번 점검 결과 계양구는 전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성과를 거뒀다. 윤환 구청장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여름철 극한 호우 및 대형 태풍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등 기후재난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해까지 전국 대회로 개최해 온 ‘계양구청장배 양궁대회’를 올해부터 국제 규모로 확대해, ‘2025 계양구청장배 국제양궁대회(Gyeyang Open)’로 새롭게 개최한다. 대회의 슬로건은 ‘Aim Together, Fly Further 계양 2025’, ‘함께 쏘고, 더 멀리 날다. 계양에서 세계 양궁의 미래가 시작됩니다.’로, 계양의 도전 정신과 글로벌 비전을 담고 있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대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아시아 최초 실외 국제 오픈 양궁대회로,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계양아시아드양궁장과 인천9경 중 하나인 계양아라온 수향원 일원에서 열린다. 1996년 창단 이후 30년의 전통과 실력을 자랑하는 계양구청 양궁팀의 전문성과 경험, 그리고 국제 관광도시를 지향하는 계양구의 비전이 더해져 이번 국제대회 개최가 가능해졌다. 5월 20일 오후 4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고등부·대학부·일반부를 통합한 남녀 개인전 및 단체전 등 총 4개 부문에서 열띤 경기가 펼쳐진다. 15개국 380명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