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5일 아성다이소 세종허브센터 건설현장에서 세종시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설현장 사고 발생 예방 홍보를 통해 근로자들의 산업재해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시 관계자 등 캠페인 참여자들은 현장 관리직원과 근로자 400여 명에게 산재예방 홍보물과 음료 등을 배부했다. 권오수 기업지원과장은 “산업재해 예방의 첫 번째 단계는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현장 근로자들에게 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3년 ‘산업재해 예방 조례’가 제정된 이후 산업안전 컨설팅, 산업안전 지킴이 활동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또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활동도 추진 중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현장 일선에서 근무하는 기업 관계자들과 허심탄회한 소통 행보에 나서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25일 조치원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코아비스를 찾았다. 지난 1994년 설립된 ㈜코아비스는 자동차 연료펌프와 전동식 워터펌프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GM과 현대·기아자동차, 폭스바겐, BMW 등 글로벌 기업에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또한,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공장 수준확인 1호 기업으로 선정되면서 기술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코아비스 임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특히 ㈜코아비스 임직원들은 ▲산단 노후화 시설 개선 ▲산단 내 주차장 부족 ▲수출 시점과 대금 수령 시점 간 공백에 따른 비용 증가 등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최민호 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주차장 확충과 노후산단 개선 사업을 더욱 발빠르게 완료하겠다”며 “이외에도 수출기업만이 갖고 있는 문제점들을 관련 기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답했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세종합강캠핑장과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에서 무재해 운동 4배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전 직원이 함께한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의 결실로, 공단은 앞으로 무재해 5배수 달성을 목표로 한층 강화된 안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그동안 공단은 ▲정기적인 ‘안전점검의 날’ 운영 ▲심폐소생술 등 체험형 안전교육 실시 ▲위험성 평가를 통한 위험요인 개선 ▲재해‧재난 대응 모의훈련 시행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특히, 시민과 직원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 활동, 세종소방서와 연계한 소방·안전교육 등이 캠핑장을 찾은 이용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조소연 이사장은 “무재해 4배수 달성은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이룬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자율적인 안전문화정착을 통해 캠핑장 이용객들과 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태안 법제교육원에서 소속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순회 법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담당 공무원들의 교육 관계 법령과 제도의 이해도를 높이고, 자치법규 입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무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생활 속 법률 상식 ▲법령 해석 방법론 등 업무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법제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법령 해석 및 적용 능력을 제고하고, 정책 수립과 업무 집행 과정에서 적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중필 조직예산과장은 “세종시교육청 공무원의 자치입법 역량 강화를 위해 법제교육원과 연계한 다양한 법제교육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라며, “특히 법제 업무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돕고, 업무 추진의 법적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내년에는 법제교육을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강준현·김종민 국회의원과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 과제와 현안을 논의했다. 시는 2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혁신룸에서 지역구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설명회에는 최민호 시장과 지역구 국회의원인 강준현·김종민 의원, 시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개헌을 통한 행정수도 명문화와 대통령세종집무실, 국회세종의사당 등 국가 핵심 시설 완전 이전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의 상징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정부조직개편에 따른 중앙행정기관의 세종 이전 필요성도 역설했다. 여성가족부, 법무부 등 5개 부처를 포함한 중앙행정기관과 위원회가 수도권에 잔류하면서 발생하는 비효율을 없애고 정부조직 개편에 따른 국정 운영의 통합성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또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 이전은 그간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해 온 공공기관 이전 관련 정부정책의 원칙과 논리를 일관성 측면에서 위배하는 만큼 전면 재검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0월 고령층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상 사고 예방과 생존 능력 향상을 통해 사회적 배려계층의 건강증진과 체육복지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실버 드림 생존수영 교실(고령층 대상) ▲함께하는 희망 생존수영(장애인 대상) 2개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실버 드림 생존수영 교실’은 보람, 조치원수영장에서 10월 3~5주차 매주 화·목 총 3차(차수별 2일씩)로 운영되며, 사업장별로 만 60세 이상 세종시민 45명(차수별 15명)을 모집한다. 이용 요금은 무료이며, 가족 단위 참가자에게는 우선 당첨의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자들은 기초 호흡법, 누워뜨기, 자기생존법 등을 배우며 실제 수중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 ‘함께하는 희망 생존수영’은 조치원수영장에서 같은 기간 매주 금요일 총 3회 운영되며, 관내 장애인 10여 명이 참여한다. 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와 협업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세종신용보증재단은 지난 9월 23일 밀마루복지마을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4회 꽃무릇마실 행사’와 연계해 마련됐으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재단은 행사 현장에서 어르신들께 잡채, 홍어무침, 버섯전 등 정성스럽게 준비된 부식을 전달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해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세종신용보증재단은 이번 활동을 통해 소외된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는 한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효명 이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든든한 이웃이 되고, ESG 경영을 실천하는 모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앞으로도 정례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피옥자)가 24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제14회 세종시농업인대학 졸업식을 성료하면서 3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은 우수생 시상과 졸업생 소감 발표, 졸업생 발전방안 협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졸업생들은 지난 3월 26일부터 이달 24일까지 22회에 걸쳐 세종농업기술센터 정원산업 관련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3회의 현장 견학과 5회의 실습 중심의 수업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피옥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졸업식은 교육생들의 성취를 축하하고, 전문농업인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농업인대학은 지역농업 특화 장기 기술교육으로,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고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교육과정이다. 지난 2012년 개설된 이후 복숭아와 한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24개 과정을 거쳐 총 75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해당 교육은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2025년 하반기 새 답례품 공급업체를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를 통해 3개 업체, 5개 답례품이 추가됨에 따라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기존 54개 답례품에서 모두 59개로 늘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답례품은 복숭아앙금절편, 세종복숭아샌드 세트(2종), 조치원농협 배와 샤인머스켓이다. 복숭아앙금절편과 세종복숭아샌드는 조치원 복숭아 축제에 참가해 세종시 특산물인 복숭아를 담은 독특한 맛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조치원농협 배와 샤인머스켓은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양질의 생산품으로 세종시 내 생산 농가들의 판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급업체 모집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으며 세종시 내 사업장을 두고 생산·제조·보관 시설을 갖췄거나 안정적으로 물품을 공급할 수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이 이뤄졌다. 시는 답례품선정위원회를 통해 성장성, 안정성, 지역 연계성, 사업 목적 부합성, 스토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0월 1일 대중교통 월 정액권 ‘이응패스’와 지역화폐 ‘여민전’을 결합한 ‘이응패스·여민전 통합카드’를 정식 출시한다. 이번 통합카드 출시로 교통비 환급과 지역화폐 캐시백을 한 장의 카드로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시민들의 이용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중교통 월 정액권 기능은 기존 이응패스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성인은 월 2만 원 구입 시 최대 5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고, 청소년·어르신·장애인은 무료로 이용하면서 월 최대 5만 원까지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 가능한 교통수단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세종시 간선급행버스체계(BRT)·시내버스뿐 아니라 대전·청주·천안·공주·계룡 지역의 버스와 지하철, 공영자전거 어울링까지 해당된다. 또한, 케이(K)패스도 기존과 동일하게 중복 적용이 가능해, 이응패스 앱과 케이패스 앱 모두에 통합카드를 각각 등록하면 더 많은 교통비를 환급받을 수 있다. 지역화폐 ‘여민전’ 기능도 그대로 유지된다. 세종시 여민전 가맹점에서 통합카드로 결제하면 즉시 캐시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