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이 지난 16일 반곡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마을정원 가꾸기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반곡동 마을 정원 조성에 주민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통장협의회, 동 직원 등 30여 명은 주민 통행이 잦은 별숲광장과 청수배미길에 페추니아, 백일홍, 꽃잔디 등 1,400본을 식재했다. 박하진 반곡동 통장협의회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에 봉사하는 마음을 담아 세종시 정원도시 추진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반곡동 통장협의회는 매월 불법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도시 경관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임준오 반곡동장은 “아름다운 마을 조성을 위해 나서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정원 가꾸기에 참여하도록 적극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6일 안전체험교육원(조치원)에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Heros)’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발굴·신고하는 범정부 사업이다. 세종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지난 4월 세종교육청과의 협업으로 참여 모집이 진행됐고 신청한 49명 전원이 선발됐다. 이날 교육은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와 보호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히어로즈의 역할,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소개 등이 이뤄졌다. 또 안전체험교육원의 협조로 화재 대피, 완강기 체험, 응급처치 방법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어린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안전 감수성을 높이고 학교와 보행로 주변이 더욱 안전해지도록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충청권 4개 시도가 합동으로 주관한 ‘2024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가 2,700여 명의 인파가 몰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 활성화와 공공기관 취업 촉진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세종시와 대전·충북·충남이 합동 주관한 이번 채용설명회는 지난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올해 채용설명회에는 지난해 대비 19곳이 늘어난 충청권 49개 공공기관·지방공공기관(세종 16곳, 대전 21곳, 충북 10곳, 충남 2곳)이 참여해 폭넓고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채용설명회에 참가한 학생·구직자는 누적 2,700여 명을 기록했고 채용인원이 많은 기관의 경우 상담 인원이 100명을 넘기는 등 행사장은 취업을 열망하는 참가자로 북적였다. 행사에 참여한 공공기관은 채용 상담 부스에서 학생·구직자에게 2024년 채용계획 및 채용전형, 지역인재 채용 우대사항 등의 전문 상담을 제공했고 이 중 11곳은 고등학생 참가자들을 위한 고졸 채용 상담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대학·취업 유관기관 5곳이 별도 상담 부스를 운영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마을기업 청년희망팩토리 사회적협동조합이 2024년 행정안전부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돼 최대 7,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시는 우수마을기업을 4년 연속 배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우수마을기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문제 해결 등에 이바지한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사업비를 지원해 선도적인 마을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행안부 우수마을기업에는 전국 32개 마을기업이 신청했고 이 중 16개 마을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마을기업에는 제품 개발비, 시설 확충비, 자문비, 홍보비 등이 지원된다. 올해 세종시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청년희망팩토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조치원읍에서 지역 청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공간 대관, 교육 등 사회 및 경제활동 등을 하고 있다. 향후 청년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마을기업 우수 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마을기업 성장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시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정원 속 미래도시를 만들기 위해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을 마련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027년까지 건축부문 온실가스 16% 감축을 목표로 세종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을 제정하고 17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은 신축·중축하는 연면적 합계 500㎡ 이상 건축물을 대상으로 ▲환경성능 ▲환경관리 ▲에너지성능 ▲에너지관리 ▲신재생에너지 설치 등 총 5개 부문 14개 항목에 적용된다. 해당 기준은 건축물의 규모에 따라 4개 군(群)으로 분류하고 차등 적용하는데, 주거 30세대 미만 중 연면적 500㎡ 이상, 비주거 연면적 500㎡ 이상∼3,000㎡ 규모가 가장 작은 ‘라’군은 저녹스보일러·기계환기장치 등 친환경·고효율 설비를 반드시 갖춰야 한다. 녹색건축물은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취득세는 5∼10%, 재산세는 3∼10% 범위에서 각각 감면받을 수 있다. 이번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은 2024년 7월 1일부터 시행되며 시행일 이후 건축위원회 건축심의 또는 건축허가 신청분부터 적용된다. 이두희 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16일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서비스 운영기관의 안전강화를 위한 ‘2024 사회서비스시설 안전지원사업 지원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안전지원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된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세종시 내 사회서비스시설 42개소가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는 안전점검 지원사업의 구체적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협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사회서비스의 최우선은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이다”며 “안전점검 지원사업을 통해 안전한 사회서비스 환경뿐만 아니라 종사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회할 것으로 보여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명희 원장은 “안전점검 지원사업에 대한 수요가 매년마다 높아지고 있어, 올해는 지원기관을 더욱 확대해 실시하게 됐다”며 “세종시의 안전한 사회서비스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과 지원 체계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점검 지원사업은 세종시 관내 사회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4일 공단 청사 강당에서 세종시 소속 공공기관 안전관리 교류체계 구축을 위한 ‘공공기관 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정부 정책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안전보건 및 재난관리에 대한 요구 수준과 책임이 더 강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공공기관 중 일부는 조직의 규모나 여건 등으로 안전보건관리가 어려운 현실을 가지고 있다. 공단은 이러한 상황을 고려, 세종시 소속 공공기관 간 업무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안전관리실무자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계기 마련을 위해 공단이 주관하여 세종도시교통공사 등 9개의 세종시 소속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구성‧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세종시 소속 공공기관 안전협의회는 ▲세종시설공단,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세종신용보증재단,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로컬푸드(주), ▲세종문화관광재단, ▲세종사회서비스원 10개 기관으로 구성됐으며, 매 분기마다 안전보건 담당자를 대상으로 회의 및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과 재난분야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 시킬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대왕의 묘호를 딴 도시로서 정체성 확립을 위해 의친왕기념사업회와 손을 잡고 대한황실 독립운동의 중심지이자 한글문화도시, 왕실문화도시로 위상 확립에 나선다. 의친왕기념사업회 이준 회장은 지난 15일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일원에서 열린 세종대왕 나신 날 행사에 참석, 미래전략도시 세종의 도시 정체성 확립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준 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세종대왕의 묘호에서 연유한 세종시는 도시 출범 이후 물리적 관점에서 도시의 뼈대를 구축해왔다”며 “이제는 고유의 정체성 구현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준 회장은 세종대왕의 직계 황실후손이 단순한 방문을 넘어 미래전략도시 세종 조성에 기여하고 싶다면서 시민 속에 깊숙이 들어가 후세에 기록될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포부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의친왕기념사업회가 대한황실 독립운동 중심지로서 세종시의 도시 정체성 확립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준 회장의 조부인 의친왕이 구한말 의병 양성과 항일운동 지원을 위한 독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11일부터 12일까지 여행작가와 기자단을 대상으로 한 팸투어(홍보여행)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2024 세종 낙화축제와 세종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홍보하고자 마련됐으며, 한국여행작가 협회 소속 여행작가와 세종 러비 1기 기자단 16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일정으로 세종 대표 봄 축제인 2024 세종낙화축제 현장을 방문했고 △조치원문화정원 △미래엔교과서박물관 △금강수목원 등 스탬프투어 대상 관광지를 돌아보며 완주기념품 수령까지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팸투어에 참여한 여행작가협회 고상환 대외협력이사는“세종에는 주로 도시적 감성을 가진 관광지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장소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 세종시가 더 좋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영국 대표이사는“참여자들의 팸투어 후기가 많은 사람들이 세종시를 찾아올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상을 세종시로 초대하여 세종의 관광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월 14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기본적 권리로서 인권에 대한 인식과 관점의 변화를 모색하고 어린이집 현장에서 친인권 보육공동체 형성을 위한 교직원의 역할, 인권의 원칙 중 보편성과 상호의존성 사례를 통해 교직원과 각각의 주체가 존중되는 의미를 찾고자 마련하게 됐다. 이 날 교육은 인권 전문 황인정 강사를 초빙하고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친인권 보육공동체로서 주춧돌 놓아가기’라는 대주제 중심으로 △마땅한 이야기 △진화하는 인권 이야기 △어린이집 일상 다시 보기 △연대하는 권리들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인권교육을 통하여 보육교사의 인권 감수성에 대한 이해와 소중한 권리를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아동과 보육교직원 서로의 인권이 존중되는 안심 보육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