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김국장 ] 기초의원은 중앙정치 실험장이 아니다.
생활 민원, 지역 예산, 현안 조정이 핵심 업무다.
지역사회와의 지속적 접점이 필수적이다.
그런데 출마가 거론되는 일부 인사들에 대해 지역 내에서는 다음과 같은 지적이 제기된다.
▲ 장기간 지역 기반 활동 기록이 뚜렷한가.
▲ 주민 조직, 상인회, 사회단체와의 상시적 교류가 있었는가.
▲ 선거 시점과 맞물린 정치적 행보는 아닌가.
지역정치는 ‘축적’의 정치다. 선거가 다가올 때마다 등장하는 방식은 시민들에게 거리감을 줄 수 있다.
특히 지역 내 지지 기반이 강한 정당을 앞세워 출마할 경우, “정당 지지 성향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 아니냐”는 의문도 자연스럽게 뒤따른다.
정당의 집단적 신뢰 자산 위에 개인이 올라서는 구조가 반복될 경우, 당원과 지지자들의 정서적 반발도 배제할 수 없다.
이는 위법의 문제가 아니다.
그러나 납득의 문제는 남는다.
정치적 선택이 이해되기 위해서는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
설명이 부족할수록 의혹은 확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