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비둘기색소폰봉사단(단장 조재식)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458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4일 전했다. 성금은 매주 소래포구에서 진행하는 길거리공연 수익금으로 조성됐으며, 향후 남동구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이웃돕기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조재식 단장은 “많은 시민이 따뜻한 관심과 성원으로 함께해 주신 덕분에 이웃을 위한 의미 있는 기부를 실천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거리공연과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종효 구청장은 “아름다운 재능기부 활동으로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어 감사드린다”라며 “모든 구민이 소외 없이 하나 되어 나가는 남동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비둘기색소폰봉사단은 지난 2011년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으로 위촉된 이래 꾸준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서포트 그룹에 등재되어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남동문화재단과 협력해 남동청소년센터 1층 어울림터에서 ‘따뜻한 문화예술 공연 프로젝트’를 개최했다고 14일 전했다. 남동청소년센터는 남동문화재단과의 업무협약(MOU)을 계기로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일상 속 생활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며, 문화 향유권을 확대와 문화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따뜻한 문화예술 공연 프로젝트’ 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SBS 더매직스타에 출연한 김동혁 마술사의 마술 공연과 ▲전문 클래식 앙상블 ‘아침의 트리오’ ▲뮤지컬 쇼콰이어팀 ‘온도’ 의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공연을 관람한 남동구 거주 청소년은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마술, 뮤지컬 쇼콰이어 공연 등 평소 볼 수 없었던 다양한 공연을 가족들과 함께 볼 수 있어서 즐겁고 유익했다”라고 전했다. 이용찬 센터장은 “남동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지역 내 청소년, 주민들에게 다양한 공연 관람의 기회를 마련해 줄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활동을 제공해 문화 향유권을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 정신건강 문제 예방을 위해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상욱 부센터장을 초빙해 스트레스 관리 및 우울증 예방 교육을 했다고 14일 전했다. 강좌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소개해 어르신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스트레스 관리법과 우울증 예방법에 대해 진행됐다. 또한, 자신의 정신건강을 스스로 점검하고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다루는 방법도 배울 수 있었다. 이상욱 부센터장은 “고령층의 정신건강은 신체 건강만큼이나 중요한 요소”라며 “정기적인 교육과 상담을 통해 우울증, 치매 등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스트레스와 우울증 예방은 일상에서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많은 구민이 긍정적인 태도와 함께 나아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부부, 초기 임신부를 대상으로 하는 건강검진을 이달 19일부터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예비부모 건강검진은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부부가 대상이며 사전에 전화 예약 후 신분증, 등본을 지참하여 보건소를 방문하면 B형간염 항원·항체, 풍진항체(여성), 신장기능, 간기능, 매독 검사 등을 받을 수 있다. 임신초기 건강검진 대상은 관내 12주 이내 초기 임신부로 먼저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을 해야 한다. 검사 전 별도의 예약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당일 검사가 가능하며, 검진항목은 B형 간염 항원·항체, 풍진 항체, 매독 검사 등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는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와 임산부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며, 건강한 임신 및 행복한 출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남동구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연락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문화원에서 전통문화교육관의 첫 행사로 전통성년례를 개최했다고 14일 전했다. 올해로 만 19세가 되는 청소년들이 관자(남자)와 계자(여자)로 참여해 성년이 되는 순간을 전통 의례인 성년례를 통하여 경험하고, 어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배우며 성인으로 거듭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남동구 전통문화교육관은 총 2층 규모로, 1층에는 예향재(생활예절실)와 정담재(전통음식 체험실), 2층에는 강학재(강의실)와 정담재(서고)를 갖추고 있다. 예향재에서는 전통예절교육 프로그램과 다도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정담재에서는 전통음식 조리법과 이론 수업을 함께 병행하고 전통주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한 전통성년례는 남동구 전통문화교육관이 지역사회에 선보이는 첫 번째 공식 행사로 앞으로 남동문화원의 전문성을 활용한 전통문화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 이후에는 제3회 ‘문화원데이’가 진행됐으며, 남동문화원의 캘리그라피와 한글서예 체험부스 운영과 구민문화강좌 수강생들의 공연, 인천통기타모임의 축하공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야행(夜行) 순찰’로 지역 주민의 생활 불편 사항 파악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야행(夜行) 순찰’은 단순한 점검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삶을 함께 체감하며 지역에 꼭 필요한 안전 및 편의 시설이 무엇인지 현장에서 직접 파악하는 구월4동 생활밀착형 활동이다. 낮에 지나칠 수 있는 다양한 주민 불편 사항들을 찾아내고, 지역 특성에 맞는 필요사항 등을 발굴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동장 및 담당 직원과 주민자치회장(회장 임병기)과 실시하는 야행 순찰은 밤에 필요한 야간조명의 작동 여부, 파손된 시설물이나 위험 요소, 주거생활과 관련한 불편 및 애로사항, 지역 특화 및 주민 요구사항 등을 세심하게 점검하며 낮과 밤이 모두 평온한 마을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뒀다. ‘야행(夜行) 순찰’에서 도출된 생활 쓰레기 배출 문제, 주차장 활용 문제, 가로등 보수, 생활 소음제, 도로 파손 등을 관련 부서와 함께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임병기 주민자치회장은 “야간 순찰 활동은 지역 주민을 위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남동로타리클럽으로부터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모금 225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3일 전했다. 인천남동로타리클럽은 오랫동안 취약계층에 후원금 및 후원품(백미, 라면, 김 등)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현재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서포트그룹에 등재돼 있다. 이번 성금은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모금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왕성식 회장은 “산불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나눔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 주시는 인천남동로타리클럽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성금은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을 운영 중인 기존영업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했다고 13일 전했다.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 제1항에 따라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내용은 ▲식품위생법 ▲식품접객업 서비스와 세무 관리 ▲식중독 예방 및 위생 관리 등으로 식품접객업소의 음식문화 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교육을 통해 영업주들의 위생 관리 및 자율적인 영업 관리 능력을 향상해 안전한 식품위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위생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영업자들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홈페이지 또는 (사)한국외식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교육으로 이수할 수 있으며, 미수료 시 과태료 20만 원이 부과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최근 시행된 ‘2025년 1회 검정고시’에서 총 52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학력별로 보면 고졸 41명, 중졸 6명, 초졸 5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남동구 꿈드림의 지원을 받아 합격을 이뤘으며, 특히 97.6점의 고득점자도 배출했다. 남동구 꿈드림은 학력 취득 및 학업 복귀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 및 1:1 학습 멘토링 운영, 단체접수 진행, 응시 격려 등 적극적인 맞춤형 교육지원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검정고시 대비반은 전문강사진을 초빙해 두 달간 주 5일 집중교육을 진행해 과목별 핵심 내용을 청소년의 수준에 맞게 제공하고, 집단학습 및 대면 학습이 어려운 경우 온라인 강의 등 맞춤형 지원을 실시했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꿈드림 소속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검정고시에 관심이 없었는데, 꿈드림을 만나 검정고시 합격이라는 목표로 공부하게 되었고, 더 나아가 검정고시 고득점 이후 대학진학도 꿈꾸게 됐다”라고 말했다. 백양숙 센터장은 “대학생 멘토단 및 강사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립도서관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2025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독서 진흥 운동으로 영유아부터 초등까지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고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동구립도서관은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연령별 북스타트 꾸러미를 5곳의 지역 공공도서관(남동논현·소래·서창도서관·간석3동·만수2동 어린이도서관)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영유아·아동이며, 단계별 대상 연령은 1단계(생후 0~18개월), 2단계(생후 19~35개월), 3단계(생후 36개월~취학 전 아동(2019년생)), 4단계(초등1~2학년(2017~2018년생))이다. 올해 꾸러미 배부는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선착순 배부로 운영될 예정이며, 현장 방문 시 보호자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하고, 아이나 보호자 중 1명이 남동구립도서관 회원이어야 수령할 수 있다.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 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