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025년 10월 22일(수) 계양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5 인천청소년정책협의체 3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 한 해청소년정책협의체의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추진방향과 협력체계강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청소년정책협의체는 인천관내 청소년 시설 및 단체, 유관기관 18곳중간관리자(청소년 관련업무 5년 이상)가 함께 참여해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협력하는 협의체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소년정책협의체 연간 활동 결과 공유 △기관별 주요사업및 연계협력 추진사항 안내 △2026년 청소년정책협의체 운영방향 논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1·2차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청소년 유관기관 홍보운영 방안’, ‘청소년지도자 교육 커리큘럼 개발’, ‘이룸(청소년정보시스템) 개편’ 등 주요 정책과제가 구체적인 실행단계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정책협의체는 인천의 청소년정책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거버넌스 체계”라며 “내년에도 기관 간 연계와 청소년지도자 역량 강화를 통해보다 체계적인 청소년정책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7조에 의거하여 지역 내 청소년활동진흥을 목적으로 여성가족부와 인천광역시가 설치한 청소년활동정책수행기관으로서 가천청소년봉사단‧가천미래인재센터(총재 이길여)에서 수탁하여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