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인천시, 인천시교육청과 23일 인천시청에서 화도진도서관 증·개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화도진도서관 시설 개선을 통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교육 및 문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으로 동구 화수동 소재 구 소유토지(685㎡)는 시교육청이 화도진도서관의 증·개축 사업에 사용하게 된다. 화도진도서관 증·개축 사업이 추진되면 화도진도서관은 책을 읽고 학습하는 공간 외에도 문화 체험, 소통과 휴식이 공존하는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 지역 주민들의 문화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뜻깊은 사업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구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22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해사법원 제물포구 유치’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6년 7월 중·동구 통합으로 출범하는 ‘제물포구’의 성공적인 출범과 정착을 위해 해사법원 유치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논의하고,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심재돈 국민의힘 동구미추홀갑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위원·통장·주민소통단 등 150여 명의 주민이 함께해 열띤 관심을 보였다. 토론회는 인천연구원 강동준 연구위원의 ‘해사법원 인천설립 타당성’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이대우 동구 고문변호사(좌장) ▲강덕우 인천개항장연구소 대표이사 ▲김송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이주영 인천일보 사회부장 ▲김기욱 동구 구출범준비국장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제물포구 유치의 당위성을 논의했다. 패널들은 “제물포구는 근대 개항의 상징이자 인천항과 공항에 인접한 해양 도시로, 해사법원 유치의 역사적·지리적 명분이 충분하다”며 “인천 원도심의 새로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의회는 오는 11월 예정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지난 22일 관내 주요시설 및 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에서 보다 내실 있는 감사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최훈) 주관으로 실시된 것으로, 주요 사업의 진행상황과 주민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의회는 이날 오전 금창동 공영주차장 건설현장을 시작으로, 금창동 공유주방, 송현자유시장,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을 방문해 현장 상황과 운영실태를 면밀히 살펴봤다. 이어 오후에는 숭인지하차도 건설 현장, 우리미술관, 원괭이 새뜰마을 주민커뮤니티 센터,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인천교근린공원, 송림플라자, 현대시장 주차장 등 생활밀착형 주요 사업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각 사업의 추진상황과 예산집행의 적정성,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실태 등을 확인하고, 담당 부서 관계자들로부터 사업추진상 문제점과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종호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현장에서 확인한 다양한 의견과 문제점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10월 24일~11월 21일까지 관내 평생교육 강사, 평생학습 동아리 및 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 분야별 맞춤형 강의로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고 평생학습 관계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프로그램은 ▲평생교육 강사로 성장하기 “나를 만들고, 알리고, 보여주다”▲평생학습 활동가 바로알기 “활동가? 당신은 누구십니까?”▲우리들의 학습놀이터 “동구라미 평생학습, 동아리에서 놀자”등 총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각 분야별 대상을 따로 모집하고,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강의를 직접 선택하여 해당 분야에 대해 깊이 있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관내 평생교육 각 분야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도록 하여 평생학습도시 동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1일 구청 접견실에서 ㈜공공스토리사업단(대표 허승량)과 만석·화수 해안산책로를 대표할 캐릭터 ‘크로캣(Crocat)’에 대한 공동개발·공동활용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스토리사업단에서 기획한 ‘크로캣(Crocat)’의 공동 활용 제안에서 출발하여 공공과 민간이 지역 정체성이 담긴 콘텐츠를 공동 자산으로 기획하고 활용하는 동구의 첫 사례로, 향후 해안산책로 활성화와 관광브랜딩의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크로캣(Crocat)’은 매립으로 사라진 묘도(猫島)와 조기어획지였던 화수부두의 지역성을 결합하여 조기(Croker)와 고양이(Cat)가 합쳐진 캐릭터다. 동구는 공공시설물 사업과 홍보 둥에 무상 활용하고, ㈜공공스토리사업단은 굿즈·전시·체험 등 상업활동을 통해 사업화할 수 있도록 역할을 분담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캐릭터의 지적재산권을 50:50 공동소유하며, 동구에서는 검토를 거쳐 해안산책로와 복합건축물 일대의 홍보·공공시설물·관광콘텐츠 등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공공스토리사업단은 오는 30일부터 개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 ‘괭이부리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괭이부리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노후 불량주택이 밀집한 만석동 9-40번지 일원(면적 5천389㎡)의 정비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287억원(시비 258억원, 구비 29억원)이 투입되며, 사업시행자는 인천 동구, 업무대행은 인천도시공사(iH)가 맡는다. 주요 사업내용은 ▲임대주택 48세대 건립(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약 4천300㎡) ▲어린이공원 조성(2천128㎡) ▲노외주차장 25면 조성 ▲보행자우선도로(4m) 정비 등으로 주거취약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도시 기능을 회복하는 것이 목표다. 동구는 올해 12월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을 지정하고, 2026년 상반기 설계공모, 기본설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2026년 하반기에 사업시행계획 인가 후 인천도시공사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2026년 말부터 실시설계와 보상 절차를 병행해 2027년 착공, 2028년 말 준공 및 입주를 진행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 송림2동 주민자치회(부회장 최경옥)는 지난 17일 송림골 아뜨렛길 지하광장에서‘2025년 송림2동 주민총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100여 명의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2024년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2025년 주민자치회 추진경과 보고’, ‘2026년 마을의제 투표’ 등 주민 참여 행사로 진행됐다. 주민총회 안건으로 상정된 ‘2026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안)’은 주민들의 찬성으로 의결됐고, 내년도 주민자치회 제안 사업(3건)에 대해서는 사전투표와 본투표를 합산한 결과‘생애주기별 맞춤 주민 교육’사업이 1위를 차지했고‘신바람 나는 뇌 건강 마음 건강’, ‘기후 위기 환경교육 및 마을정원 만들기’사업이 그 뒤를 이었다. 최경옥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에 힘입어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송림2동 주민분들의 목소리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발전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 방위협의회(회장 전기원)는 지난 18일 경기도 파주시 일대에서 방위협의회원과 공무원 등 26명이 참여한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보 견학 행사는 경기도 파주 임진각 전망대, 오두산통일전망대, 임진강황포돛배 등을 둘러보며 국가안보의식을 함양하고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남북 분단의 현실을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참가자들이 애국 헌신의 자세로 지역 안보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전기원 방위협의회 회장은“국가와 국민을 위한 숭고한 희생을 잊지 말고 개인부터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안보 의식을 함양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은희 화수1・화평동장은“안보 견학을 통해 방위협의회원들과 공무원들이 올바른 안보·국가관을 확립하는 좋은 기회였다”며“항상 지역 안보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방위협의회와 가족과 이웃이 안전한 화수1․화평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8일~19일까지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제3회 배다리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청이 주최하고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배다리 축제추진단’이 기획한 이번 축제는 숭인지하차도 공사로 인해 오랜 시간 단절되어 있던 마을의 연결하고, ‘배다리 철교 하부공간’부터 책방거리, 창영어린이공원, 배다리 철로변길까지 행사 공간을 자연스럽게 잇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마을 곳곳의 아기자기한 공간들을 활용한 스탬프 미션 투어가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기간 동안 배다리 지역 공예 상인들은 전통 한지만들기, 민화 채색하기, 한복 장신구 만들기 등 15가지 다양한 공예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마을 내 두 곳의 책방에서는 ‘책방지기 토크쇼’와 ‘그림책 전시 및 토크쇼’가 진행돼 책과 지역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가을 분위기를 한껏 담은 ‘배다리 과거시험’ 공연도 축제의 특별한 볼거리였다. 참가자들은 ‘배다리 가을’을 주제로 시를 짓고 제출했으며, 이를 장원 명부 형식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7일 인천동구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동자활업무담당자와 지역자활센터 실무자들이 모여 소통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동 담당자의 초기상담 시 자활참여자 욕구 파악의 중요성과 중구 내륙 지역 특성과 연령을 반영한 기관별 역할 분담을 모색하는 등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자활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지속해서 개선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지역자활센터는 동구의 저소득층 자립 지원을 위한 외식과 카페, 임가공사업단 등 총 12개의 자활사업단을 위탁운영 중이며 총 137명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