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 송림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김현홍·김현정)는 지난 16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밀키트를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평소 지역 내 후원과 봉사활동을 도맡아 하고 있는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총 20명의 회원이 참여해 정성껏 삼계탕 밀키트를 준비했다. 삼계탕은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80세대에 전달됐다. 김현홍 새마을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을 건강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정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금번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7일 영화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자원순환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장터에는 영화초 재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인형, 학용품, 도서 등 중고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중고물품 판매부스 외에도 ▲양말목 바구니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코르크 냉장고자석 만들기 ▲자전거 페달로 에너지 생산하기 등 재활용 재료들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폐건전지, 폐우산 및 우유팩 보상교환과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등 자원순환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학생들에게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와 자원절약을 체험할 수 있게 해준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동구 주민들과 관내 어린이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정부가 발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계획에 따라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오는 7월21일~9월12일까지‘제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국내 거주하는 모든 국민이며 비수도권 및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에 해당하지 않는 동구의 경우 일반 구민은 1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은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신청 및 지급 기간은 7월 21일~9월 12일이다. 신청 첫 주간(21일부터 25일까지)은 원활한 신청을 위해 온·오프라인 모두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로 운영된다. 끝자리가 1·6인 해에 태어난 사람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하면 된다. 토·일요일에는 온라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오프라인은 신청을 받지 않는다. 성인(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개별로 신청하고, 미성년자는 주민등록상 세대주가 신청하여야 하며(주민등록표에 성인 구성원이 없는 미성년자 세대주는 직접 신청 가능),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 송림2동 주민자치회 문화예술분과는 지난 14일 관내 어르신 및 지역주민 25명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여가 증진을 위한 ‘피부도 마음도 힐링! 천연화장품 만들기’강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주민들의 건강한 피부 관리와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천연 재료를 활용하여 스킨, 향수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강좌로 진행되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강좌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직접 천연 원료를 활용하여 화장품을 만들어보니 뿌듯하고 즐거웠다”며, “이웃들과 함께 웃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니 몸과 마음이 모두 안정되는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박정미 송림2동 주민자치회 문화예술분과장은“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임산부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일해는 지난해 전국적 환자 수 폭증으로 영아 사망자까지 발생했으며, 올해까지도 가파른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심한 기침을 동반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인 백일해는 강한 전염력으로 기침, 재채기 등 비말로 쉽게 전파된다. 산모의 백신접종은 합병증에 취약한 영아의 백일해 감염을 막는 최상의 방법이다. 특히, 임신 말기인 3기(27~36주)에 백신을 접종하면 태아에게 보호 항체를 적절하게 전달하고, 출산 이후인 영아기 백일해 발병률과 사망률까지 현저하게 감소시킬 수 있어 전문가들이 권장하고 있다. 이에 구는 관내 임산부와 신생아의 면역 형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임산부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대상은 접종일 현재 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임신 27~36주 임산부 및 그 배우자, 임신기간에 접종하지 않은 분만 1년 이내 임산부 및 그 배우자, 위에 해당하는 양가 조부모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청소년상담복지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일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선우영경)와 청소년 문제 대응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이 겪는 다양한 정서·행동 문제와 중독 관련 위험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예방 중심의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다양한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하며, 기관 간 전문성과 자원을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위기 청소년 발굴과 신속한 맞춤형 지원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보다 효율적인 사례 관리 시스템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이현주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이 가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청소년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각 기관이 서로 연계하여 청소년과 그 가족들이 필요한 도움을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더욱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안전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위기청소년들에게 현장 중심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동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 송림4동 주민자치회(회장 김효진)는 지난 12일 관내 소재 경로당 3개소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스마트폰 활용 및 키오스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주민자치회 복지환경분과의 추진사업인 ‘100세 시대, 슬기로운 시니어 생활’ 중 하나의 사업으로 ▲기본적인 스마트폰 사용법 ▲문자 보내기 ▲인터넷 검색 ▲앱 활용법 및 키오스크의 터치방법 결제방법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이론 교육에 이어 관내 음식점, 카페를 방문해 직접 키오스크 주문을 실습하는 현장 교육도 진행되었다. 특히 송림4동 주민자치위원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하여 개별 맞춤 교육도 진행해 어르신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제 키오스크가 두렵지 않다”며 “디지털 기기에 사용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효진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을 좀 더 편리하게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 송현1·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전정애)는 지난 15일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여름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섭취하도록 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라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전정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찬영 송현1·2동장은 “무더위에도 정성껏 삼계탕을 마련해준 바르게살기위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나눔 봉사를 통해 우리 동이 더 따뜻하고 정을 나누는 동네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최근‘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정하고 표창 및 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공무원은 2025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장려 이상 입상자를 선정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6명에게는 동구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실적 가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됐다. 구는 ‘적극행정’에 직원들이 관심과 흥미를 보이며 활발한 참여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그동안 추진했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하반기 다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구민 생활의 불편함이 없도록 소극행정에 대한 엄격한 대응과 적극행정에 대한 확실한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야간 프로그램 ‘굿이브닝 치매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7월 10일, 17일, 24일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동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특강은 직장 등의 이유로 낮 시간대 참여가 어려웠던 보호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각 회차별로 ▲치매환자 돌봄 및 자립지원케어 ▲원예 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완화 ▲나 이해하기 및 스트레스 해소법 찾기 등의 주제로 운영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가족과 보호자가 편리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 운영을 도입했다”며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