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3일, 계양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생계비 등 긴급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계양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윤성묵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복지자원 연계 활동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와 인천광역시건축사회(회장 김영철)는 2일 ‘계산1동 노후주거지 정비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시재생사업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현장 맞춤형 노후주거지 정비를 통해 노후화된 원도심의 주거환경 문제를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계양구는 전면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운 계산동 일원 노후 저층 주거 밀집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9월 말에 신청할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 공모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구가 도로, 주차장 등 기반시설과 주민공동이용시설 등 편의시시설을 확충하고, 민간은 자율주택정비 등 분야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300억 원 내외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6년부터 5년간 추진된다. 이를 위해 구는 유관기관 행정절차 이행 등 공모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시 건축사회는 자율주택정비사업 자문단으로서 주민-건축사 매칭, 사업성 분석 등 전문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계산동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건축사회가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3일 작전동 693-4번지 일원에 조성된 ‘작전 까치말 주민공동이용시설’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현판식과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했다. ‘작전 까치말 주민공동이용시설’은 2020년부터 추진된 ‘작전구역 원도심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의 주요 성과로, 지역 공동체의 생활환경과 복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991년 지어진 노후주택을 2023년 계양구에서 매입해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했으며, 건축면적 93.89㎡ 규모로 지상 1층 마을카페, 2층 공유 주방, 3층 다목적실, 4층 강의실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새롭게 문을 연 주민공동이용시설이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배움, 소통의 공간으로서, 공동체 활성화의 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양소방서는 4일 본서 해태관에서 2025년 하반기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장교육훈련은 소방공무원의 직무 역량 강화와 소방의 공직 가치 함양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공직기강 확립교육 ▲영리업무 금지 의무 및 직무 관련 외부활동 허가 등에 관한 교육 ▲긴급자동차 교통사고·음주운전 예방교육 ▲청력 건강 보호 예방교육 ▲아동학대 예방 등 법정의무교육이다. 긴급자동차 교통사고 및 음주운전 예방교육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인천광역시지부 김태완 강사가, 청력 건강 보호 예방교육은 대한인식생명교육 김진희 강사가 맡아 진행됐다. 송태철 서장은 “이번 직장교육훈련은 공직자로서의 기본 소양을 되새기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뢰받는 소방조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양소방서는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PM)와 가정 내 배터리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예방 안전수칙을 홍보한다고 3일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0년부터 최근 5년간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는 678건으로 그중 전동킥보드 배터리가 485건, 전기자전거 배터리 111건, 전동오토바이 배터리 31건으로 PM에 쓰이는 배터리 화재 비중이 92%로 확인됐다. 지난 8월 17일 서울 마포구 한 아파트에서는 전동오토바이 배터리의 ‘열폭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사망 2, 중상 1, 경상 15명의 인명피해와 함께 가재도구와 건물 외벽이 소실되는 등 큰 피해가 있었다. 또 7월 13일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도 전동오토바이 배터리를 실내에서 충전하던 중 화재가 발생해 16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PM 보급 확산에 따른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가정 내 배터리 충전 안전수칙으로 ▲KC인증 정품 배터리와 충전기 사용 ▲충전 전 이상 여부 확인 ▲자리 이탈 또는 수면 상태에서의 충전 금지 ▲충전 완료 후 배터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 계양구청소년수련관는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화목(木)한 우리가족 목공놀이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목공 활동을 통해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고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8월 16일부터 8월 3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소품 진열장 만들기, 삼단 필통 만들기, 화분 받침대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가족들과 주말을 활용해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실제로 만들어 의미 있었다.”, “목공이라는 활동을 통해 대화가 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성민 이사장은 “가족형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지속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월 2일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그간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각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차 심사에서는 체감도‧적극성‧중요도 등을 기준으로 온라인 전자투표와 실무 심사가 진행됐으며, 상위 5개의 사례를 대상으로 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했다.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에는 ▲‘국제 양궁대회’를 통한 글로벌 스포츠 명품 도시로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조경미 주무관이 선정됐다. 우수 공무원으로는 ▲세외수입 체납 확인부터 납부까지 원스톱으로 처리 가능한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하여 납세 편의성을 높인 김소희 주무관 ▲계양공공애플 도입을 통해 주민 생활 편의와 행정 효율성을 도모한 경승현 주무관이 선정됐다. 장려 공무원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메타버스 도로명주소 교실을 운영해 교육 효과를 높인 정가희 주무관 ▲찾아가는 아이사랑 육아코칭과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통해 양육 친화 환경 조성에 기여한 오미영 주무관이 선정됐다. 위원장인 이동우 부구청장은 “적극적이고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월 8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동별 사회단체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각 동 사회단체 회장과 회원 40여 명이 참석해 구청장이 직접 구정 현안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자리이다. 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다양한 제안을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공동체 중심의 행정을 실현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특히, 차담회 형식으로 운영해 형식적 절차를 배제하고 실질적인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될 전망이다. 윤환 구청장은 “지역사회와 진솔한 대화를 통해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고, 계양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참여 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통 간담회는 ▲8일 계양3동을 시작으로 ▲9일 계양2·1동 ▲10일 작전서운동, 작전2동 ▲11일 작전1동 ▲12일 계산4·3동 ▲15일 계산2·1동 ▲18일 효성2·1동 순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월 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와 ‘계산1동 노후주거지 정비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계산1동 노후 저층주거 밀집지역의 주택정비를 통한 지역주민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도시재생사업지 내 매입임대사업 ▲도시재생사업 파생 임시거주시설 검토 등 사업지 내 주거복지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계양구가 추진하고 있는 ‘계산1동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이다. 구는 9월 말 공모 신청을 앞두고 있으며, 올해 12월 대상지로 선정되면 2026년부터 5년간 3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기반편의시설 확충, 생활안심환경 조성, 자율주택정비 지원 등 원도심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계산동 일원 노후된 원도심이 살아나고, LH와의 협약으로 실효성 있는 현장 맞춤형 주거복지 사업이 추진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일 구청 대강당에서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계양’을 주제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각계각층 내빈과 단체, 구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평등 실현을 위한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과제를 함께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계양구립교향악단의 현악 4중주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퍼포먼스와 캠페인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 후에는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성평등’ 교육도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환 구청장은 “차별이 아닌 차이와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의 한계를 상호 보완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양성평등 실현과 함께 변화와 미래로 도약하는 계양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