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중구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도 재정분석 평가'에서 개선도 분야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3천8백만원을 인센티브로 확보했다.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의 재정 현황과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재정의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3개 분야, 14개 지표로 평가하며, 결과에 따라 종합 부문과 개선도 부문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중구는 이 가운데 재정 효율성과 계획성에서 전년 대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개선도 분야'에서 '최우수 자치구'의 영예를 안았다. 먼저, 재정 효율성 분야에서는 △자체수입 비율 증가 △체납률 감소 △전출·출연금 비율 감소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적극적인 변상금 부과로 신규 세원을 발굴하고, 카카오톡 체납 알림 서비스 등 디지털 행정을 활용해 납부 안내를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 여기에 구정 전반의 업무 효율화를 통해 공단·재단의 전출·출연금을 줄이며 재정 부담을 완화했다. 재정 계획성 역시 크게 향상됐다. 구는 경기침체로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중구는 지난달 17일부터 28까지 약 2주간 동대문 '새빛시장'(일명 '노란천막')에서 유명 브랜드 위조상품 합동단속을 벌여 총 864점을 압수하고, 판매자 1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새빛시장'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인근에 수십 개의 노란 천막이 늘어선 야시장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짝퉁'시장으로 알려진 곳이다. 이 일대 위조상품 판매를 근절하기 위해 '새빛시장 위조상품 수사협의체'가 지난달 집중합동 단속을 펼친 것. 지난해 2월 꾸려진 '새빛시장 위조상품 수사협의체'는 중구와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 서울시(시장 오세훈), 서울중부경찰서가 참여해 상시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단속은 약 2주간 5차례에 걸쳐 릴레이 방식으로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협의체 인원 23명이 조를 나눠 불시 단속을 이어가고, 야간에만 문을 여는 시장 특성을 고려해 밤 11시 무렵 기습적으로 현장 진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속 결과, 노란천막 21개에서 정품가액 약 6억4천2백만원 상당의 유명 브랜드 위조 상품 864점이 적발돼 압수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중구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명동스퀘어에서 처음 열리는 새해맞이 ‘글로벌 카운트다운’ 행사를 앞두고, 오는 1월 4일까지 명동 일대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매년 연말마다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명동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선제 대응에 나선 것. 중구는 지난 19일부터 특별대책을 가동해 안전 순찰과 현장 관리를 강화했다. 특히 인파가 더욱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12월 24일부터 27일, 31일과 1월 1일 등 총 6일을 집중관리 기간으로 지정했다. 명동은 크리스마스트리와 백화점 미디어파사드, 명동성당의 야외공연과 성탄마켓까지 볼거리가 가득해 매년 ‘크리스마스 핫플’로 꼽힌다. 특히 구는 크리스마스 인 25일에는 순간 최대 5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며, 올해 처음 열리는 명동스퀘어 '2026 카운트다운 쇼 라이트 나우(LIGHT NOW)'에도 대규모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집중관리 기간에는 명동에 현장상황실을 마련하고, 모바일 상황실도 운영해 실시간 정보 공유와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중구가 올해 추진한 방문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지역 어르신의 몸과 마음을 변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참여 어르신 10명 중 9명의 건강 수치가 개선되는 등 단순한 돌봄을 넘어 어르신 건강 증진 해법으로 거듭났다는 평가다. 구는 지난 16일 중구청 대강당에서 어르신 방문 건강관리 사업 성과공유회 '건강 장수 동창회'를 열고 한 해 성과를 돌아봤다. 행사는 사업 참여 어르신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직접 경험한 변화와 소회를 나누는 자리로 꾸며졌다. 가장 눈에 띈 것은 '청바지 학교'였다. 구가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건강 상태를 분석한 결과, 전체 참여자의 87%가 '허약 상태' 개선으로 나타났고 우울감 지수는 86%가 감소했으며 전신 건강의 척도로 불리는 악력도 83%가 향상되는 등 뚜렷한 효과를 보였다. 프로그램 만족도 역시 96점에 이르렀다. 중구는 올해 11월까지‘찾아가는 시니어 건강센터 청바지학교’를 운영하며 어르신 건강증진에 힘써왔다. 청바지학교는 중구민 거주현황조사를 기반으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많은 약수·다산·청구동에서 동별로 시작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중구가 새해부터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께 맛 좋기로 유명한 강화섬쌀을 제공한다. 구는 지난 17일 인천광역시 강화군과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와 이를 골자로 하는 '강화섬쌀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품질 지역특산물인 강화섬쌀을 관내 노인복지시설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한편, 강화군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강화섬쌀은 중구 내 50개 경로당을 비롯한 노인복지시설에 공급될 예정이며, 강화군은 시중가보다 2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대한노인회 중구지회도 강화섬쌀 소비 확대에 힘을 보탠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청정한 자연환경이 빚어낸 강화섬쌀은 강화군의 자부심"이라며 "중구와 함께 우수한 농산물을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화지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도 “좋은 쌀을 경로당에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어르신들이 식사시간을 더욱 기다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 어르신들은 건강을 챙기고 강화 농가는 판로를 얻는 일거양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중구가 인쇄 소상공인의 터전을 지키기 위한 공공임대산업 시설을 구청사 인근(예관동 143번지 일대)에 건립한다. 구는 지난 17일 건축위원회를 열어 인쇄업 지원을 위한 공공임대산업시설 건축설계안을 통과시켰다. 구는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해 내년 하반기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시설은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조성된다. ‘공공임대산업시설’은 인쇄산업의 중심지인 충무로·을지로 일대에서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로 터전을 잃을 위기에 놓인 인쇄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재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다. 시설은 연면적 7천127.14㎡에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3~10층에는 전용 10평 기준의 공공임대상가 72호가 공급된다. 시설 건립은 구 재정 투입 없이 추진된다. 구는 지난 2023년 5월 세운6-3-4구역 정비사업 과정에서 기부채납 받은 건립 부지를 활용해, 세운6-3-3구역 정비사업을 통해 시설을 건축한 뒤 구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설계 단계부터 인쇄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5년 12월 18일 -- 종암동개운산마을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원형)은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이 주최하는 ‘목조건축 혁신과 공동주택 대전환 전략’ 심포지엄에 참여해 국내 첫 목조아파트 조성사업의 추진 방향과 목조건축 기반의 탄소중립 실천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12월 17일(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목조건축 기술의 발전, 공동주택 분야의 녹색건축 적용 확대,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구조 전환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개운산마을은 도시 내 최초의 목조 공동주택 개발을 추진 중인 사업지로, 관련 정책·기술·연구 부문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행사에는 △LH 주택연구원 박성식 연구위원 △간삼건축 구자균 수석 △포스코이앤씨 임종진 과장 △국립산림과학원 김철기·김민지·김건호 연구사 등 목조건축 전문 연구진이 발제를 맡고,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 홍성준 과장 △산림청 목재산업과 이성진 과장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유영찬 연구위원 △종암동개운산마을 이원형 조합장이 패널로 참여해 목조건축 활성화 전략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명동스퀘어가 '글로벌 새해맞이 명소'로 전 세계에 데뷔한다. 서울 중구는 오는 12월 31일 밤 11시부터 신세계백화점 본점 대형 전광판 일대에서 2026년 새해를 맞이하는 '2026 카운트다운 쇼 라이트 나우(LIGHT NOW)'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명동에서 대규모 공식 카운트다운 행사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구는 제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에 선정된 명동 일대를 '명동스퀘어'로 재탄생시켜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필적하는 빛의 도시로 조성 중이다. 이번 행사는 그 성장을 알리는 화려한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이날의 백미는 명동스퀘어의 신세계 본관 대형전광판을 활용한 거대한 미디어 파사드 쇼다. 밤하늘을 수놓은 다채로운 영상이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리면서 자정이 되면 수많은 인파가 한목소리로 카운트다운을 외치는 장관이 연출된다. 이와 함께 K-POP 공연, 불꽃쇼 등이 아쉬움과 희망이 교차할 올해 마지막 밤을 빛낼 예정이다. 행사는 KBS한국방송이 주관하며 개그맨 김원훈과 정은혜 KBS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무대는 신세계 본관 앞 분수대 광장과 서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11일 중구청 중구홀에서 중구지역자율방재단원 30명과 함께 한파에 취약한 주민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820개의 한파피해 예방키트를 제작했다. 키트는 1:1로 매칭된 전담 공무원들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한파피해 예방키트는 △방한모자 △귀덮개 △넥워머 △털장갑 △양말 △한파쉼터 안내 △행동요령 리플릿 등 7종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자율방재단은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한파예방 물품을 정성껏 포장했다. 배형우 부구청장도 제작과정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완성된 한파피해 예방키트는 한파 취약계층 전담 공무원이 취약계층을 찾아가 전달했다. 전담 공무원은 키트 전달과 함께 대상자의 주거와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안부를 살폈다. 구는 지난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약 4개월간 한파종합대책을 추진하며, 홀몸어르신과 쪽방거주자 등 한파 취약계층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구청과 동주민센터 직원 600여 명이 1대1로 매칭된 취약계층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치적 셈법으로 주민 편익을 볼모 삼는 행위는 그 결과를 어찌 됐든,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이 지난 15일 열린 제297회 중구의회 정례회 폐회식에서 최근 논란이 된 박영한 서울시의원(중구 제1선거구)의 '중구 예산 삭감 로비 시도'를 강하게 질타했다. 예산은 원안 가결됐으나 김 구청장은 시도 자체를 문제 삼으며 정면 비판했다. 이날 김 구청장의 발언은 양은미 중구의회 의원의 5분 발언에서 비롯됐다. 양 의원이 "중구를 지역구로 둔 어느 서울시 의원이 시 예결위원회에서 내년도 시 보조금으로 편성된 중구 예산을 삭감해달라 부탁하고 다녔다"고 지적하자 윤판오 중구의회 의장도 "이는 청부 삭감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김 구청장에게 경위 설명을 요청한 것. 참담한 심경이라는 말로 운을 뗀 김 구청장은 "지난 12월 9일 서울시 담당 부서로부터 시의회 상임위를 원만히 통과한 두 사업 예산이 예결위에서는 전액 삭감됐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수소문해보니 박영한 의원 요청이 있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박영한 의원은 지난 2022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