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월 18일 오전 10시, 제18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장터에서 ‘1회용품 사용 안 하기’ 캠페인에 함께하며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시켰다. 이번 캠페인은 제18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운영 기간 동안 1회용품 사용 자제, 원산지·가격 표시, 위생·안전 관리, 쓰레기 분리배출 등 건전한 축제 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홍일표 광천토굴 새우젓 판매 상인을 비롯한 새우젓 장터, 특산물 장터, 먹거리 장터 상인들은 “하나, 우리는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다”, “하나, 우리는 친절하게 응대한다”, “하나, 우리는 원산지·가격표시를 철저히 한다”, “하나, 우리는 위생과 안전을 철저히 한다”, “하나, 우리는 쓰레기 분리배출을 철저히 한다” 라는 다섯 가지 구호를 함께 외치며 상인 스스로 지켜가는 깨끗한 장터의 다짐을 전했다. 장터 곳곳에서는 다회용기와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는 상인들의 모습이 이어졌고, 축제에 온 관광객들도 “1회용기가 없어서 장터가 훨씬 깔끔하다”, “가격과 원산지 표시가 잘 되어 있어 믿음이 간다”라며 긍정적인 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10월 18일, 마포구는 제18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가 한창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새우젓 판매부스와 먹거리 장터, 지역 특산물 장터를 둘러보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어린이 놀이마당과 체험존을 찾아 관람객들과 함께 축제의 분위기를 즐겼다. 장터 주변은 하루 종일 사람들로 북적였다. 새우젓 판매부스에 들려 직접 새우젓을 시식한 박 구청장은 “올해 새우젓이 유난히 감칠맛이 좋다”라며 활짝 웃었고, 상인들 또한 “손님이 많아 힘은 들지만 즐겁다”라며 화답했다. 먹거리 장터에는 김이 모락모락 오르는 어묵과 잔치국수, 김치전, 가을 전어 등 다양한 먹거리가 진한 향으로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았고, 특산물 장터에서는 전국 각지의 농·수산물이 진열돼 축제를 찾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관람객들은 “가격도 착하고 정이 느껴진다”, “직접 맛을 보고 살 수 있어 믿음이 간다”라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또한 마포구는 축제장 전역에서 다회용기를 도입해 ‘깨끗한 축제’ 실현에 나섰다. 곳곳의 안내문과 캠페인 부스에서는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마포구는 10월 18일 오후 1시,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 특설무대 뒤편 잔디운동장에서 ‘반려견 체육대회’를 열고, 반려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이색 체육행사로, ‘펫세권 1위’ 도시 마포의 반려문화 특색을 살려 기획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100여 팀의 반려가족이 참여해 반려견과 함께 달리고 응원하며 따뜻한 교감의 시간을 나눴다. 현장에서는 예선과 본선 경기, 반려견 사진 공모전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개회식과 경기 규칙 안내에 이어 반려견의 순발력과 보호자와의 호흡을 겨루는 ‘허들 점프 릴레이’가 진행되자, 응원석에서는 환호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참가자들은 반려견과 함께 장애물을 넘으며 호흡을 맞추고, 가족 단위 관람객들은 열정적인 응원으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반려동물은 이제 단순한 동반자가 아닌 우리의 가족이다”라며, “이번 반려견 체육대회에서 반려동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마포구는 10월 19일 오전 9시,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제2회 효도밥상 마라톤 대회’를 열고 주민들이 함께 달리며 서로 응원하는 활기찬 한마당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마포구의 대표 복지 사업인 ‘효도밥상’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에 효(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효도밥상’은 마포구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와 따뜻한 돌봄을 제공하는 마포구의 특화 복지사업으로, 이번 마라톤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닌, 수익금 일부가 마포구 어르신 ‘효도밥상’을 위해 기부되는 자선대회로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효도밥상 마라톤 대회는 ‘효도밥상’의 따뜻한 취지가 입소문을 타며 널리 알려진 덕분에 지난해보다 훨씬 많은 참가자들이 함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 신청 주민 등 3,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5km와 10km, 하프 코스로 진행된 대회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로 활기가 넘쳤다. 결승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의 얼굴에는 완주의 뿌듯함이 묻어났고, 곳곳에서는 서로를 격려하는 웃음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마포구는 10월 17일 오전 10시 30분, 마포구청 구민광장에서 시작해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 수변무대까지 이어지는 ‘마포나루 사또행차 퍼레이드’로 ‘제18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퍼레이드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사또 복장을 하고 가마를 타고 등장했으며, 포졸과 가마꾼, 백성, 풍물패 등 200여 명이 함께 행렬을 이루어 축제의 흥을 돋웠다. 사자춤과 용춤, 태사자춤 등 다채로운 전통공연이 더해져 현장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수변무대에 도착한 뒤에는 마포나루의 입항 장면을 재현한 ‘입항재현’ 행사가 펼쳐졌다. 새우젓 상선을 맞이하던 옛 풍습을 되살려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통(通)이요!”를 외치는 새우젓 감별과 개장선언, 대북타고(3회) 세리머니가 이어졌다. 이어 열린 ‘마당놀이 – 마포나루 비짓(Visit)’ 공연에서는 재담꾼과 공연자들이 당시 마포나루의 활기찬 풍경과 서민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풀어내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우리 구의 대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10월 16일 레드로드에서는 ‘AI 소통폰’으로 글로벌 소통 시대의 문을 열었다. 마포구는 10월 16일 오후 4시, 레드로드예술실험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AI 소통폰 스타트 온(Start ON)’ 협력사업 출범식을 열고 외국인 관광객과 상인의 소통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사업은 (사)마포문화관광협의회가 주관하고 마포구와 레드로드 내 상인들과 함께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로, 외국인 관광객과 상인들이 언어의 장벽 없이 소통할 수 있도록 AI 통·번역기 ‘소통폰’을 상인들에게 대여하는 사업이다. 레드로드는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많은 대표 관광특화거리이지만, 현장에서는 외국어 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해 관광객의 만족도 저하와 상점의 매출 기회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상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외국인 고객을 응대하고, 외국인 친화적 상권으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이번 사업이 추진됐다. ‘AI 소통폰’은 75개국 언어를 실시간으로 번역할 수 있는 양방향 AI 번역기로, 음성 통·번역 138개 언어(방송 기능 포함), 사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마포구는 마포대로와 삼개로 일대에 심은 토종 수목 소나무가 건강하게 생육 중이며, 구의 체계적인 관리 아래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업은 단순한 가로수 교체를 넘어, 일제강점기에 시작된 도시미관 정비 정책의 흔적을 지우고 우리 고유의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도라고 설명했다. 마포구는 서울시 도시숲 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 동공이 발견되고 부패된 기존 플라타너스 등을 제거·이식하고 지난 6월까지 소나무와 장미 및 초화류 등 하부식생을 심었다. 플라타너스는 일제강점기에 신작로를 건설하면서부터 국내에 본격적으로 도입된 외래종으로, 뛰어난 성장 속도와 넓은 그늘을 이유로 도심 가로수로 식재됐다. 1936년 경성부 권역의 확대에 따른 가로수 6개년 식수계획(1934-1940)이 시행될 당시 경성의 10대 가로수 수종 중 플라타너스가 포함됐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1930년대 중후반부터는 여러 간행물을 통해 플라타너스가 ‘신규 가로수 수종’으로 소개되며, 도시 전역에 걸쳐 본격적으로 식재되기 시작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월 16일 오전 10시, 신수동 219에 새롭게 문을 연 ‘신수실뿌리복지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개관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구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인사 말씀, 축사, 현판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이후 박 구청장과 주요 내빈들은 시설 내부를 순회하며 효도밥상 경로당과 맘카페 등 각 공간을 살펴보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수실뿌리복지센터는 어르신, 청소년, 양육자 등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합복지시설로 ▲어르신을 위한 효도밥상 경로당(1층) ▲청소년들을 위한 스터디카페(2층) ▲양육자를 위한 맘카페(5층)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구는 이번 개관을 통해 주민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생활복지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신수실뿌리복지센터는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주민 모두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소통과 나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마포구는 플랫폼 배달노동자의 건강권 보호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2025 마포구 플랫폼 배달노동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배달노동자의 특수한 근무 환경에서 비롯되는 건강 문제와 안전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산재보험료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심뇌혈관질환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을 새롭게 실시한다. 마포구는 지난 9월 '서울특별시 마포구 노동 기본 조례'를 개정해 플랫폼 배달노동자 심뇌혈관질환 건강검진비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어 배달노동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장시간 운전, 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인해 심뇌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높다는 점에 착안하여 지난 9월 24일 서울DMC건강의원(성암로 179)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마포구 배달노동자는 해당 병원에서 약 20만 원 상당의 심뇌혈관질환 건강검진을 10만 원 상당에 받을 수 있으며, 구가 1인당 10만 원 한도 내에서 실비를 지원함으로써 사실상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DMC건강의원 외 다른 의료기관에서 심뇌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마포구는 10월 23일까지 ‘장바구니 속, 추억 한바구니 엄빠랑 시장가자’ 프로그램에 참여할 어린이 동반 가족 10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엄빠랑 시장가자’는 미래 고객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통시장의 긍정적인 이미지와 올바른 경제 관념을 심어주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마포구는 참여와 체험, 교육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온 가족이 즐기는 ‘나들이형 행사’로 준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아현시장과 아현 어울림 소공원에서 진행한다. 장보기 체험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쿠폰으로 가족들과 함께 아현시장 내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시장 점포와 연계한 스탬프 투어를 하며 전통시장의 정겨운 분위기와 넉넉한 인심을 느끼게 된다. 또한 ‘나만의 장바구니 꾸미기 체험’으로 환경 보호의 의미를 배우며 창의력도 발휘하게 된다. 아현 어울림 소공원에서는 다채로운 무대 행사와 체험 부스 등이 진행된다. 무대에서는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맞춤형 경제교실이 열린다. 경제교실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