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양소방서는 21일 의용소방대와 계양구청이 합동으로 관내 집중호우 침수 복구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의용소방대원 20명과 계양구청 직원 30명이 참여해 지하주차장이 전면 침수된 대규모 건축물에서 복구 지원에 나섰다. 대원과 직원들은 침수로 손상된 시설을 정리하고 잔여 쓰레기와 진흙을 제거했으며, 현재 작업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소방서는 이번 합동 활동이 지난 19일 의용소방대 복구 지원에 이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앞당기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활동은 침수 피해 대응 과정에서 유관기관 협력 체계를 다시 점검·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현장에서의 인력·장비 운영과 역할 분담을 확인함으로써 향후 유사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송태철 서장은 “의용소방대와 계양구청이 힘을 합쳐 신속히 복구작업을 추진함으로써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방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재난 극복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동소방서는 21일 지역 주민들의 소방차 양보의식 향상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국 소방서에서 을지훈련과 연계하여 오후 2시에 동시에 진행됐으며,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긴급차량의 신속한 현장 출동과 지역 주민들의 소방차 양보 의식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훈련 장소는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전통시장과 영동읍 주요 도로 인근으로 소방차 출동이 빈번하게 이용됨에도 많은 이동 차량과 유동인구로 출동 장애가 자주 발생하는 곳이다. 이날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은 영동군청·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시장 내 소화전 점검 및 소방차 출동에 장애가 되는 요소를 제거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올바른 소방차 양보 방법은 편도 1·2차선의 경우 우측 가장자리로 양보 또는 일시 정지 하고, 3차선 이상인 도로에서는 소방차량이 2차선으로 갈 수 있도록 1, 3차선으로 양보해야 한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5분의 기적 골든타임을 위해 소방차 길 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나주소방서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소방시설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고포상제는 소방시설 폐쇄․차단이나 소방시설의 정상적인 작동을 방해하는 행위를 시민이 직접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안전한 화재 대응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신고 대상은 ▲비상구 폐쇄 및 잠금 행위▲피난통로․계단․방화문 장애물 적치▲소화기 등 소방시설을 고의로 훼손하거나 작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신고자는 사진이나 동영상 등 증빙자료를 확보하여 소방서에 제출하면 된다. 신고가 접수되면 관할 소방서에서 현장 확인 및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하면, 신고자에게는 관련 규정에 따라 포상금이 지급된다. 나주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의 작은 관심과 참여가 대형 참사를 막는 큰 힘이 된다”며“불법행위 발견 시 적극적인 신고를 통해 안전한 나주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진소방서는 8월 20일 수요일 2025 을지연습 주민 대피훈련과 연계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요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대피훈련에 참여한 군민들에게 단순 대피 훈련을 넘어 실제 생활 속 위기 대응 능력까지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현장에서는 강진소방서 소방장 윤슬빈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요령 등 위급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응급처치 기술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했다. 주민들은 대피훈련 후 곧바로 이어진 응급처치 체험을 통해 “훈련에서 배운 대피 요령과 응급대처 능력이 하나로 연결된다”는 점을 몸소 체감했으며, 심폐소생술 마네킹 실습을 통해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직접 경험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을지연습 주민대피훈련은 단순한 상황 재현을 넘어, 군민 모두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대피훈련과 생활밀착형 안전교육을 병행하여 실질적인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소방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남소방서는 해남군 을지연습과 민방위 훈련을 연계해, 20일 오후 2시 소방차량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해남군청, 해남경찰서와 함께 소방차량(긴급차량) 길 터주기 대국민 홍보 및 민간인 소방차량 탑승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청이 안내하는 소방차량(긴급차량) 길 터주기 요령은 아래와 같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0일 오후 2시 2025년 을지연습·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전국 동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도내 15개 소방서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각 소방서는 주요 교통 혼잡 구간을 선정해 소방차 실제 주행 훈련을 실시하며, 교차로·편도도로 등 상황별 길 터주기 요령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지방의회 의원과 언론인 등이 참여한 소방차 동승체험을 통해 현장의 긴박함을 직접 전하며 정책 공감대를 높였다. 아울러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은 거리로 나서 피켓 홍보와 홍보물 배부를 통해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의 필요성을 알리고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사례와도 맞닿아 있다. 지난 8월 7일 김제시 금산면 호남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 당시, 도민들이 자발적으로 양쪽 차로를 비켜주며 출동로를 확보해 소방차가 지체 없이 현장에 도착했고, 이로써 화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소방본부는 이번 훈련이 이러한 실제 경험처럼 도민의 작은 양보가 위급한 상황에서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를 다시 확인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진소방서는 20일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 내 출동로 확보를 위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오후 2시부터 약 20분간 전국에서 동시 실시 하였으며 울진소방서는 울진경찰서, 군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약 4km 구간의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 진입 장애요인 제거 등을 통한 소방통로 확보,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 소방차 길 터주기,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 정착 캠페인 등이었고 구자희 울진부군수가 소방차 동승 체험을 했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귀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기 위한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창범 서장은“재난 발생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와 방화문을 항시 닫아 두는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 정착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도소방서는 지난 18일 ‘2025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비상소집훈련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 상황과 전시 전환 절차에 대비하기 위한 종합 훈련으로, 전쟁 발발 시 국가 총력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국가 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훈련은 오는 2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진도소방서는 훈련 기간 중 공무원 대상 불시 비상소집 및 응소훈련, 전시 직제 편성 및 상황회의, 일일 상황근무, 도상훈련 토론 등을 실시하며,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한 위기 대응체계 강화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김재출 진도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 모두가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비상 상황에서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을지연습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은 20일 금산군종합체육관에서 직할 구조대원의 테러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의 정보 공유를 통한 협업 체계 확립을 위해 테러 대응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을지훈련 기간 중 진행했으며, 핵 폭격 발생 상황을 가정해 피폭자 제독 등 사후관리 절차를 중심으로 대원들의 대테러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금산군보건소, 금산경찰서, 적십자봉사회 금산지구, 육군 제505보병여단 1970-2대대 등이 함께해 군·경·의료·민간 연계 실질적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기관별 역할 분담과 현장 지휘·지원 체계를 점검했으며, 대테러 상황 발생 시 유기적 대응 역량을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핵무기 등 대량 살상무기 폭격에 따른 피폭자 사후관리 △레벨C 화학보호복 착용 및 제독 절차 수행 △화생방분석차를 활용한 유해물질 분석 시스템 운영 등으로, 현장 대응 능력을 종합 점검했다. 이주진 충남119특수대응단장은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대원의 테러 대응 역량과 관계기관 협업 체계를 한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양소방서는 20일 민방위의 날 훈련과 연계해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현장 골든타임 확보와 소방차 양보 운전 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민방위 훈련 공습경보 발령과 함께 소방차와 유관기관 차량들은 경광등과 사이렌을 켜고 약 20분간 훈련 구간을 주행하며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출동장애지역(진입곤란·불가)과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을 주행하며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도 함께 병행했다. 주요 내용은 ▲긴급차량 출동 시 길 터주기 요령 ▲진입로 장애요인 확인 및 제거 조치 캠페인 ▲불법 주ㆍ정차 차량에 대한 계도 활동 ▲길 터주기 범국민 공감대 확산 위한 홍보 등이다. 송태철 서장은 “재난 현장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신속한 출동로 확보가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평상시 소방차 길 터주기 요령을 기억해 주시고, 긴급차량 접근 시 적극적으로 양보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