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5일‘우리아이 꿈 키움터 행복한 이야기 사진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7일까지 23일간 공모를 통해 어린이도서관에서 대여한 장난감으로 놀이하는 모습, 프로그램 참여 모습, 놀이체험실 이용 활동 모습 등 센터와 관련된 영유아의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은 사진 50점이 출품됐다. 1차·2차 예선을 통해 최종 본선 진출한 20점을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센터에 전시 및 심사하여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5점, 인기상 5점, 총 12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은 ‘우리는 아기호랑이! 처음 만났어요’ 작품이 수상했다. 권윤숙 센터장은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 공유하며 함께 공감하고 소소한 기쁨을 나누고자 사진콘테스트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건강하고 안전한 놀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5일 여성행복센터 중회의실에서 구리시 동물복지위원회 및 명예동물보호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구리시 동물복지위원회는 '구리시 동물보호 및 동물복지 조례'에 따라 구성된 민관협력기구로, 동물복지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동물의 학대방지, 구조 및 보호 등 동물복지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자문 및 심의기구의 역할을 수행한다. 구리시는 동물복지위원회 신규 위원으로 7명을 위촉했으며, 이날 동물복지위원회는 구리시 동물보호복지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2024년도 주요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심의했다. 또한 시는 동물의 학대 방지 등 동물보호를 위한 지도·계몽을 위해 명예동물보호관 4명을 신규 위촉했다. 명예동물보호관은 동물보호 및 동물복지에 관한 교육ㆍ상담ㆍ홍보 및 지도, 동물학대 행위에 대한 정보 제공, 학대받는 동물의 구조ㆍ보호 지원 및 동물보호관의 직무 수행을 위한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 동물복지위원회’와 ‘명예동물보호관’의 적극적인 활동을 바탕으로, 구리시가 동물과 사람이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8일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위해 “교육청과 경찰청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양 기관의 협력을 강조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오전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과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예방을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하여 교육청-경찰청 소통 정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이번 정담회는 학교폭력 피해 경험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청소년 범죄가 발생하고 있어 경찰청과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남부 권역 학교폭력 담당 장학사, 31개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110여 명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는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예방 위한 협업 유공자 표창 ▲양 기관 협업 사례 공유 ▲학교 현장의 어려움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예방 위한 실질적 대안 모색 ▲협업을 뛰어넘는 하나 된 원팀(One-Team)체제 구축에 대해 이야기했다. 경기남부경찰청장 홍기현 청장은 “오늘 만남이 학생, 교사, 학교의 안전 확보를 확장하는 새로운 변환점이 될 것”이라며 “큰 흐름 속 결단을 통해 이 자리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행정복지센터 3층 하늘공원 내 가온누리 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온누리 쉼터는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7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주민자치센터 이용객 및 주민들의 각종 회의와 모임,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이인복 수택3동 주민자치회장은 “하늘공원 가온누리 쉼터가 지역주민들이 언제든지 편하게 방문해 차도 마시고 소통할 수 있는 사랑방 같은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온누리 쉼터가 주민 스스로 중심이 된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이용되길 바라며, 이곳에서 다양한 주민 의견이 수렴되어 수택3동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해 10월, 법제처에서 교육과정의 목적으로 이뤄지는 비상시적인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어린이의 이동은 '어린이의 통학 등'에 해당한다고 해석(도로교통법 제2조 제23호 등)한 바 있다. 이에 경찰청은 이를 근거로 지난 7월 26일 현장체험학습, 수학여행 등 비정기적인 운행 차량도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대상에 포함한다고 규정하고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에 준수 협조를 요청하는 안내 공문을 시행했다. 법제처의 법령해석과 경찰청의 공문으로 인해 초등학교는 현장체험학습 운영 시 어린이통학버스 규격에 맞는 차량 임차에 어려움을 겪게 되어, 2학기 학교 밖 교육활동 등이 위축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충북교육청은 비상대책 회의를 통해 법령개정, 경과 조치 요청 등의 현실적 대책 마련과 학교의 혼란 최소화를 위해 법적용에 대한 유보 요청안을 마련하여 경찰청과 교육부에 요구했다. 그 결과, 지난 25일 교육부와 경찰청으로부터 현장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할 때까지, 13세 이하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 추진 등 학교 현장의 학사 운영을 정상화하라는 지침을 전달받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4일 ~ 25일 2일간, 강소농 육성 교육생 12명을 대상으로 최근 이슈인 치유농업과 신 소득작물 교육 및 벤치마킹을 위해 충북 충주시로 현장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현장 교육 1일 차에는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슬로우파머”에 방문하여 농가의 운영방식과 현황, 발전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듣고 실제 운영하는 치유 프로그램 중“숲속 명상, 힐링 트래킹, 직접 재배하는 산마늘을 활용한 페스토 만들기”를 직접 체험했다. 치유농업은 최근 나이를 불문하고 현대사회에서 지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 등의 정신적 피로를 자연 친화적인“쉼”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내 공공의 목적을 위해 도시인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어린이, 노인 등 다양한 연령과 질환에 맞게 프로그램 또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고령인구가 많은 옹진군에도 우리 군 환경에 맞게 접목하여 운영하면 농업 외 소득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 등의 파급효과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2일 차에는 최근 K-뷰티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피부재생의 원료가 되는 “병풀”이 새로운 고소득 작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21세기 클럽의 자원봉사로 '사랑 나눔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이날 집수리 봉사에 참여한 21세기클럽 10여 명의 단원은 조현정동장애를 겪고 있는 중장년 1인 가구의 집을 방문해 능숙한 솜씨로 낡은 벽지와 장판을 뜯어내고 새 도배지를 바르는 등 집안을 쾌적하게 탈바꿈했다. 21세기클럽 류홍열 회장은 “결로가 심해 곰팡이가 가득했는데, 이번 봉사로 집안을 깨끗하게 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수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집수리 봉사를 해주신 21세기클럽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나눔과 사랑이 넘치는 안전한 수택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8일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어촌 정주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대청도에 어업인 안전쉼터를 건립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문경복 군수, 지역주민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준공식 행사는 경과보고에 이어 기념사, 축사와 함께 준공을 기념하기 위한 테이프커팅 및 기념촬영, 시설 내외부 시찰 등 참석자 모두의 축하 속에 준공식 행사가 마무리 됐다. 대청 어업인 안전쉼터는 총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회의실, 사무실, 휴게실(쉼터) 등을 갖춘 연면적 약 200㎡에 2층으로 건립됐다. 주영철 선진어촌계장은 “지역 어업인들을 위해 이렇게 훌륭한 시설을 마련해준 옹진군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대청 어업인 안전쉼터가 대청도 어업인들의 소통·화합의 장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 “오늘 준공한 어업인 복지회관이 조업에 지친 어업인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각종 회의 및 수산 정보를 공유하는 어촌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에도 어려운 수산업 여건을 극복하기 위하여 어업인 복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광명문화재단과 세종문화회관은 지난 23일 세종문화회관 예술동 5층 종합연주실에서 광명청소년음악원 ‘브라스 in 광명’과 ‘세종 꿈나무 오케스트라’의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문화소외계층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운영한다는 공통의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본 프로그램은 단원 간의 음악적 교류를 통한 소통과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위한 자리로 기획됐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에서는 양 기관의 오케스트라단 소개를 시작으로 함께 연주해 보는 시간과 단원 간의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광명문화재단은 관내 문화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음악을 통한 문화예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접근성 강화를 목표로 광명청소년음악원 ‘브라스 in 광명’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종문화회관 세종 꿈나무 오케스트라는 80여 명의 문화소외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광명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같은 듯 다른 두 개의 오케스트라가 함께 협력 연주를 진행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 예술 교류를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함양군은 지난 26~27일 양일간 전국 각지 바둑선수 및 동호인 등 6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구한말 순장바둑 국수 사초 노석영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는 ‘제16회 노사초배 전국바둑대회’를 개최했다.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군체육회, 함양군바둑협회, (사)대한바둑협회가 주관, 경상남도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 26일 오전 사초 노석영 선생의 묘소가 있는 지곡면 개평마을 노사초선생 공원 묘소 참배를 시작으로 오후 고운체육관에서 개회식에 이어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됐다. 개회식에는 진병영 군수의 대회사와 유영붕 함양군바둑협회장의 환영사, 김태호 국회의원, 박용운 군의회 의장, 김재웅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의 축사와 함께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진병영 군수는 환영사에서 “노사초배 바둑대회가 전국대회로 명성을 얻고 함양군이 바둑의 본 고장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전국 바둑동호인 분들의 역할이 컸다”며 고마움을 전하고 “대회기간동안 함양에서의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프로기사 장수영, 하호정, 문도원, 민상연 초청 명사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