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24일, 산농영농조합법인으로부터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농산물 생산과 유통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산농영농조합법인은 유통센터를 확대하며 농산물 시장에 활로를 개척하고 있을 뿐 아니라,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동참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성금도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과 한가위의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된 것이다. 여종현 대표이사는 “신축 유통센터 개소로 지역 농산물 육성을 위한 기반이 마련된 것을 기념하고,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성금 기탁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법인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배낙호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바쁜 시기에도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명절의 따뜻함을 느끼게 하고, 지역사회에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관내 독거노인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 가정 등에 전달되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김천시 열린민원과는 지난 9월 24일 시청 1층 민원실 앞 북카페에서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청렴 실천 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열린민원과에서는 ‘밝고 친절한 당신이 김천시의 얼굴입니다!’와 ‘친절한 김천! 우리가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친절·청렴 실천 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민원 응대 친절 교육, 인사 표현 제창, 민원 응대 기법 등을 공유하며, 환한 미소와 따뜻한 응대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친절한 종합민원실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김천시 열린민원과는 친절·청렴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다지며, 시민들에게 더욱 친절하고 청렴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9월 23일부터 9월 26일까지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경북보건대학교와 합동 금연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금연 전시회와 시민 대상 금연 캠페인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기간 중 김천실내수영장 1층에는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전시회가 진행된다. 더욱이 이번 캠페인에는 대학생과 함께 김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도 동참했으며, 9월 23일 오전에는 김천실내수영장 1층 로비에서 김천시보건소 직원들과 경북보건대학교 학생들이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김천실내수영장을 찾은 시민들은 김천시보건소에서 설치한 금연홍보 부스를 방문해 폐활량 측정 등 체험을 진행했으며, 금연클리닉 방문을 약속한 흡연자도 다수 방문했다. 이은직 총장(경북보건대)은 “지역사회에 자연스러운 금연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 우리 대학의 중요한 역할이며, 앞으로도 지역 보건교육에 더욱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으며, 김재광 이사장 역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ESG 경영 이념을 구체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을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김천시는 24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민간위탁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민간위탁사무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간위탁을 통한 행정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계약부터 운영, 성과 평가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민간위탁의 법적 근거, 사무 선정 기준, 위탁 절차, 계약 체결 방법 등 민간위탁 사업의 전반적인 부분을 다루었다. 특히, 감사 계획 수립, 현장 감사 주요 점검 사항, 문제 발생 시 대처 방안 등 감사 업무에 대한 내용을 심도 있게 다뤄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천시 관계자는 “민간위탁 사무는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민간위탁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업무를 수행하여 시민들이 만족하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0일,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제12회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결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이 매년 주관하는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은 아이디어 발상부터 탐구·개선·현실화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전국 유일의 과학경연대회다. 참가자들은 발표·토론을 통한 경쟁 및 아이디어 교류로 상호 발전을 이루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회는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앞서 지난 6월 대회 누리집을 통해 아이디어를 접수한 결과 전국에서 무려 243건이 접수되어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7월 한 달간 사전심사, 예선 평가, 특허 등 아이디어 중복성 검토 등 엄정한 3단계 심사를 진행했으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등 부문별 8팀, 총 24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그리고, 지난 8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발표, 토론을 통한 치열한 경연을 펼쳐 부문별 5팀, 총 15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서 치열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9월 치매 극복의 달을 맞아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및 민·관 협력형 치매 통합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치매 극복 선도단체 1곳을 추가 지정하고 현판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치매 환자와 업무적으로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재가 복지 센터로, 대항면에 있는 ‘해피맘 실버 재가 센터’이다. 앞서, 해피맘 실버 재가 센터에서는 전 직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했으며,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서 지역사회 내 다양한 치매 예방 및 치매 극복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이번 추가 지정으로 기업, 학교, 도서관, 단체 등 총 20개소 치매 극복 선도단체를 지정·관리하게 됐으며, 지역사회 내 치매 지원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김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치매 극복 선도단체와 협력하여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김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4일 수요일, 혁신도시 7개 이전 공공기관(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한국교통안전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 대한법무보호복지공단,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종자원)과 지역 소비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난 8월 정부가 발표한 ‘지방 살리기 상생 소비 활성화 방안’에 발맞춰, 수도권에 비해 소비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지방의 소비 진작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지역 소비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앞서 김천시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찾아가는 전통시장 행사, 농축산물 환급 행사 등 다양한 지역 상권 이용 촉진 프로그램을 홍보했고, 각 기관에서는 지역 농산물 우선 구매, 관광 및 축제 참여 등 더 발전적인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김천시 윤상영 경제관광국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상생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협력으로 앞으로도 지역 소비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지방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영천청년회의소(회장 문민호)는 25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유아 범죄예방 뮤지컬 ‘빨간모자’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천시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공연은 사건‧사고에 취약한 아동들에게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상황별 대처법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단순 관람을 넘어 어린이들이 함께 호응하며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 가족뮤지컬 ‘빨간모자’는 사랑을 주제로, 주인공 루이가 감기에 걸린 할머니를 만나러 가는 과정에서 부모님과의 관계를 통해 스스로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위험 상황과 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특히 ▲낯선 사람 경계하기 ▲위급 상황 시 도움 요청하기 등 실제 생활에 필요한 범죄예방 수칙을 노래와 춤, 연극으로 전달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뮤지컬 공연을 통해 아동들이 생활 속에서 안전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7일 시청 앞 만남의 광장에서 ‘영천시 재즈 페스타 ·청년고리 로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로 만들어가는 청년이 살고 싶은 영천’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청년 창업가가 직접 만든 다양한 물품 판매 ▲지역 청년 예술가의 댄스·버스킹 공연 ▲청년 재즈 밴드 3팀의 감각적인 재즈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특히 이번 공연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았던 ‘재즈’ 장르를 선택했다. 또한,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대구의 유명 재즈바 ‘대호싸롱’과 협업해 도시적이고 세련된 재즈 특유의 분위기를 선보인다. 특히 같은 날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리는 콘서트 예매권을 지참하면 행사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증정해,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재즈 페스타를 즐긴 후 공연장으로 이동하면 더욱 풍성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오후 4시에는 댄스 공연, 오후 5시에는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며, 오후 6시에는 재즈 페스타의 메인 무대가 시작된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와인잔 꾸미기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4일 망정동 ‘장애인 자립주택’에서 입주 환영식을 열고, 새 출발을 시작하는 입주자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수행기관인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시청·마야예림원 관계자,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20여 명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와 선물을 전했으며, 입주자는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입주자는 30세와 21세의 남매로, 2013년 마야예림원에 입소해 삶의 상당부분을 시설에서 보냈다. 남매는 심한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립의 의지가 매우 뚜렷해 보호작업장에 다니며 일정 부분 소득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시설 퇴소 전에는 장보기·요리·대중교통 이용 등 사회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일상생활을 경험했으며, 남매는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홀로서기에 나설 예정이다. 입주자 박 모 씨는 “새로운 환경에서 시작하는 만큼 불안함도 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자립적인 삶을 위한 기초를 다지고 싶다”고 전했다. 김미희 사회복지과장은 “12년간 시설에서 생활하던 시간이 이제 새로운 출발의 시간이 됐다”며, “자유롭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