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2025년도 하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17개 공공기관 194명 모집에 총 6천431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33.2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필기시험 응시원서 접수는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다. 특히, 부산경제진흥원은 4명 모집에 367명이 지원해 91.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아래는 기관별 경쟁률이며, 직렬별 세부 경쟁률은 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교통공사 76대 1(37명 모집, 2,813명 지원) ▲부산도시공사 15.3대 1(7명 모집, 107명 지원) ▲부산관광공사 18.2대 1(5명 모집, 91명 지원) ▲부산시설공단 13.6대 1(57명 모집, 773명 지원) ▲부산환경공단 13.2대 1(33명 모집, 436명 지원) ▲부산연구원 31대 1(1명 모집, 31명 지원) ▲부산신용보증재단 51.5대 1(6명 모집, 309명 지원) ▲부산경제진흥원 91.8대 1(4명 모집, 367명 지원)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27대 1(3명 모집, 8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10월 17일부터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의 개회식 입장권을 오늘(30일)부터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한다고 밝혔다. 입장권은 주민등록 주소지와 관계없이 부산 시내 16개 구군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인 2매까지 받을 수 있으며, 행사 당일에는 입장권 소지자만 입장과 행사 관람이 가능하다. 전국체전 개회식은 10월 17일 오후 6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개회식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부산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대규모 문화 축제로 기획됐다. ‘배 들어온다, 부산!’을 주제로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집약한 옴니버스 뮤지컬 공연과 성화 점화 등 공식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박칼린 총감독은 부산의 상징인 컨테이너를 활용한 무대를 구성해 부산의 역사·문화·미래 비전을 담은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제공연은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무대 감독(링 마스터)을 맡고 축하공연에는 ▲밴드 데이브레이크와 ▲가수 김태우가 무대에 올라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30일) 오후 5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 부산대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단식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부산대표 선수단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결단식에는 ▲박형준 시장 ▲이종환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장애인 체육계 인사, 선수·임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필승 의지를 다진다. 선수단과 감독·코치, 가족들에게도 부산 시민의 뜨거운 격려와 응원을 전하는 자리로 진행한다. 결단식은 ▲체전 참가 준비 상황 보고 ▲선수단 훈련 영상물 상영 ▲단기 수여 ▲선수 대표 선서 ▲선수단 격려 ▲결의 다짐 순으로 진행된다. 선수 대표 선서는 ▲카누 종목 김대중 선수 (㈜코렌스이엠) ▲수영 종목 이제이 선수(부산장애인체육회 실업팀)가 한다. 또한 결단식 부대행사로 대강당 입구에서 ▲기념 촬영 구역(포토존) 운영 ▲체험관(슐런, 한궁) 운영 ▲홍보영상‧사전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시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오는 10월 1부터 신전항 어촌뉴딜사업의 핵심 거점시설인 신전국제회센터를 시범 운영한다. 신전국제회센터는 강서구 명지국제6로1번길 13에 위치하며, 지상 3층 연면적 1,181㎡ 규모로 조성됐다. 운영은 신전영어조합법인(대표 박종영)이 직접 맡아 지역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센터는 1층 수산물직판장, 2층 초장집, 3층 홍보관으로 구성된다. 1층 직판장에서는 광어, 우럭, 참돔, 대게, 청게 등 지역 특산 수산물이 활어 직거래를 통해 제공된다. 2층 초장집은 매운탕과 백합탕 등 지역 수산물을 활용한 대표 먹거리를 선보이며, 바다 전망이 가능한 홀과 단체석을 갖추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3층 홍보관은 신전항의 역사와 문화를 전시하고 관광객을 위한 홍보 공간으로 활용되며, 운영 시간 동안 상시 무료로 개방된다. 강서구는 이번 센터 개소를 계기로 적극적 홍보로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 신전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신전국제회센터는 수산물 유통 활성화와 먹거리·관광 자원 확충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심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들은 지난 9월 29일 영도구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73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더했다. 이번 성금은 동심어린이집에서 달빛놀이 야시장 아나바나 장터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영도 사계절 산타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세나 원장은“아이들과 함께한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도서관에서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의 디지털 교육환경을 기반으로 관내 어린이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창의력 향상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어린이 디지털 미디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수준별 코딩 프로그램으로는 초등 1~3학년을 위한 ‘레고 로봇 코딩’이 11월 7일부터 12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또한 초등 4~6학년 대상으로는 11월 19일부터 12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22일, 29일 토요일에 ‘햄스터 로봇 코딩’이 운영되며 수강료는 모두 무료이다. 참여 신청은 10월 21일부터 영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영도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에 비치된 태블릿PC를 활용하여 로봇을 직접 조립하고 움직일 수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만들어보는 체험형 실습 활동으로 진행된다. 영도도서관 관계자는“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의 디지털 교육 환경을 활용한 어린이 디지털 미디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단순한 프로그래밍 기술 습득을 넘어 문제 해결 능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27일 영도실내체육관 야외 주차장에서 ‘제16회 영도구 복지누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돌봄이 이어지는 마을, 함께 사는 영도’를 주제로 열렸으며, 영도구 소재 사회복지시설 및 유관기관 20개소가 참여해 기관 소개와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우수사례 부스를 운영하여 스마트팜, 도시양봉 등 특화사업을 선보이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장 내 홍보부스에서는 아동.청소년, 가족, 장애, 어르신, 지역복지 등 다양한 영역의 서비스를 소개해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놀이체험마당, 도심 속 감성 캠핑 체험, 휴식 공간인 ‘행복충전존’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주민 모두 즐길 수 있는 복지 축제로 꾸며졌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다양한 복지기관과 복지사업을 알리는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고, 구민들에게 ‘돌봄’이라는 복지정책의 가치를 다시금 인식시키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희망이 넘치는 행복공동체 영도 조성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와 영도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회장 이정숙)는 지난 9월 27일 열린 제16회 영도구 복지누리 박람회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 요청 방법을 홍보함으로써 보다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건복지부‘복지위기알림 앱’설치 및 사용법 안내 ▲영도구 대표 관광 캐릭터 영독‧영도롱이와 함께하는‘행복한 복지공동체 영도 만들기’포토존 운영 ▲홍보물품 배부 등으로 진행됐다. 영도구의 1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지원하고,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지역 내 활발한 위기가구 발굴 분위기 조성과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에 동참했다. 이정숙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장은“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위기가구에 적절한 지원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우수자원봉사자 힐링투어’를 개최하고, 우수 자원봉사자 30여 명과 함께 영도구의 우호도시인 전북 김제시를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리더(캠프지기)와 활발히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봉사자들의 소진 예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출발에 앞서 영도구청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양 지역 간 자원봉사 교류가 더욱 확대되고, 지역사회에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틀 동안의 일정은 김제시자원봉사센터의 안내로 진행됐으며, 환영식과 김제시 자원봉사 현황 소개, 자원봉사 인프라 탐방, 리더 간담회, 지역문화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김제의 특화된 자원봉사 사업을 소개받으며 큰 관심을 보였고, 벽골제·아리랑문학마을·금산사 등 지역 명소를 방문하며 따뜻한 환대와 가을 정취 속에서 지친 마음을 위로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지난 9월 27일 영도실내체육관 일대에서 열린 제16회 복지누리리박람회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 인식개선을 위한‘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도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등 아동 관련 기관과 함께 추진됐으며 휴대용 경보기와 함께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긍정양육 129 원칙을 안내한 리플릿을 배부했다. 또한 아동학대 정의·유형과 신고 방법을 홍보하며 지역사회 인식을 높였다. 영도구 관계자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피해 아동을 조기에 보호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