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8월 8일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 전기제어실습동 세미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조리사, 조리원 6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여름방학 중 급식종사자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급식 종사자들이 조리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에 대하여 대응 방법을 배우고, 급식 현장의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형성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자살 예방 교육, ▲산업재해보험 관련 교육, ▲급식종사자 안전보건교육으로 구성됐으며, 각 교육은 분야별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기협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좋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서 급식 종사자분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앞으로도 학교 급식 현장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진군은 2025년 8월 5일 울진군청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와‘APEC 2025 KOREA’성공 개최 예금 가입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손병복 울진군수는 직접 예금에 가입하며,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는 뜻을 밝혔다. 이번 예금 상품은 APEC 2025 KOREA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마련된 것으로,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응원을 모으는 데 그 의미가 크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APEC 2025 KOREA를 응원하고, 군민들과 함께하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장남호 울진군지부장은 “예금 가입을 통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차원의 지지와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일조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APEC 2025 KOREA는 우리나라가 세계 경제무대의 중심에 서는 중요한 행사”라며,“작은 실천이지만 예금 가입을 통해 성공적인 APEC 개최 분위기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군민들께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진군 죽변면은 지난 8월 7일, 죽변면사무소에서 열린 이장출무회의에 앞서 ‘먼저 인사하기’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죽변면사무소 직원, 이장협의회 회원, 대학생 행정체험단이 함께 참여하여, 면사무소를 방문한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밝은 미소와 함께 인사를 건네며 따뜻한 행정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죽변면은 일상 속에서의 따뜻한 인사 실천이 군민 중심 행정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인식 아래, 면민들과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어가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죽변면은 향후에도 각종 회의, 민원 응대 시 ‘먼저 인사하기’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만근 죽변면장은 “간단한 인사 한마디가 면민들과의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따뜻한 다리가 될 수 있다” 며 “앞으로도 일상 속 실천 가능한 소통과 공감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진군은 8월 7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 회의’를 열고 지역 보건의료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는 진료소 설치 지역 주민들로 구성돼 진료소 운영을 지원하고 주민 건강증진 활동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군이 운영하는 16개 보건진료소 가운데 13곳의 운영협의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결핵 검진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운영 ▲어르신 스케일링비 지원 등 군이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이 공유됐으며,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오갔다. 군은 참석자들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향후 선진지 견학 등 협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는 주민의 목소리를 현장에 반영하는 중요한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며“보건진료소 발전과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울진군자율방재단과 함께 관내 무더위쉼터 예찰 활동과 취약계층 안부 확인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기후변화로 인해 이상 고온 현상이 빈번해지고, 폭염에 따른 건강 피해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군민의 안전을 사전에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울진군자율방재단은 관내 10개 읍·면에 설치된 무더위쉼터를 직접 방문해 실내 환경 상태, 냉방기기 가동 여부, 안전시설 점검으로 울진군 행정 서비스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울진군자율방재단은 무더위에 특히 취약한 독거노인과 고령자를 찾아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대응 요령과 무더위쉼터 이용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어르신들에게는 따뜻한 인사와 정서적 교감을 나누며, 지역 공동체의 돌봄 기능을 실천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울진군자율방재단은 자연재난 발생시 선제적 대응과 복구지원, 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울진군 안전망 강화에 핵심 역할을 하는 단체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무더위쉼터 예찰 활동에 적극 참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진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군민 및 관광객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식중독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은 살모넬라, 병원성 대장균 등 세균성 식중독이 빠르게 증식하기 쉬워 식중독 발생 위험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로 식품의 보관과 조리, 섭취 과정에서 철저한 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캠핑, 물놀이 등 야외활동 시 식재료가 상하거나 변질 될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울진군은 8월 한 달 동안 관내 음식점, 집단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식재료 유통기한 및 보관상태, 조리도구 위생 등에 대한 위생점검과 군민들의 자발적인 위생관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소통전담관리원, 소비자식품위생원들과 합동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죽변‧후포항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요령 안내와 친절한 고객 응대 및 호객행위 금지에 대한 계도 활동도 함께 펼쳤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은 군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계절별 식중독 예방 및 위생 관리를 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8월 7일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기성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기성작은도서관은 2012년 5월 24일 처음 개관한 이래 연간 1,649권의 대출 실적과 연 4천여명의 방문객이 찾는 등 주민들의 꾸준히 이용하는 공간으로 운영됐다. 그러나 공간이 협소하고 노후되어, 이용에 불편함이 있던 기성작은도서관은 KB국민은행이 후원하고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 추진한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공간 리모델링 및 기자재 지원, 도서구입 등 전면적인 개편을 거쳐 새롭게 탈바꿈했다. 총 사업비 1억 5천만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자료실(103㎡)과 프로그램실(36㎡), 총 139㎡의 규모로 확대됐으며, 원목 자재를 활용한 서가와 열람테이블 등 시설이 새롭게 갖춰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기성작은도서관 새단장으로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찾아와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누며 더욱 건강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군에서도 기성작은도서관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제23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울릉도 저동항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울릉도의 천혜 자연과 전통 해양문화를 결합한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축제 첫날인 8월 4일, 천부해수풀장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오징어를 잡는 ‘오징어 맨손잡기 체험’이 진행돼,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아이들과 함께 바닷물 속을 누비며 오징어를 잡는 이색적인 경험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둘째 날인 8월 5일에는 오징어축제 사상 처음으로 남양해수풀장에서 ‘방어 잡기 체험’이 열렸다. 남양에서 처음 도입된 이 행사는 빠르게 움직이는 방어를 직접 잡아보는 도전적인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도전정신을 자극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마지막 날인 8월 6일에는 저동항 메인무대에서 신선한 오징어를 활용한 ‘오징어 요리 서바이벌’과 5가지 종목(얼음 속 오징어 구하기, 얼음물통 속 오징어 옮겨담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개선줄 던지기, 오징어 얇고 길게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릉군은 8월 6일과 7일 양일간 농업기술센터 슬로푸드관에서 대황, 명이, 물엉겅퀴, 홍감자 등 울릉도 고유 식재료를 이용하여 새로운 음식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하여 개발한 메뉴를 창업을 희망하거나 관심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울릉도 나물 활용 레시피 개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레시피 개발에 참여한 전문 셰프인 오경순 셰프(한식, 두수고방 대표)와 엄현정 셰프(양식, 프란로칼 오너셰프)가 6일에는 한식, 7일에는 양식교육을 각각 진행했다. 이번에 개발된 한식 메뉴는 총 6가지로 대황튀각, 묵나물 감자탕, 울릉울릉골동면, 대황계란김밥, 대황땡초김밥, 홍감자호떡이고 양식 메뉴는 울릉도나물 페스토 타코, 엉겅퀴와 참고비 홍감자 케이크, 홍감자 뇨끼, 삼나물(눈개승마) 아이스크림 4가지이다. 또한, 이번 교육은 울릉도 나물을 활용한 창업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기획된 교육인 만큼 관내 음식점 운영자 및 창업 희망자들이 교육에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전문 셰프의 조리법 설명 및 시연 후 직접 요리를 만들어보고 시식하며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릉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영주시는 8월 8일, 자활근로사업단 ‘행복·찬스’가 운영하는 반찬 전문매장‘오늘의 찬스 영주점’(영주시 대동로 82)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권영문 경상북도 사회복지과장, 경북 도내 지역자활센터장 및 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복·찬스’ 사업단 경과보고, 축사, 격려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자활근로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 주민에게 근로 기회 제공 및 직업 능력 향상을 지원하여 자립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현재 영주시는 10개 자활사업단에 약 60명이 참여하여 근로하고 있다. 이번 매장은 경상북도 자활기금지원사업의 자활사업 스타트업 공모 선정,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사업장 환경개선 및 장비지원사업, 영주시 자활기금의 자활사업 활성화 등 다양한 재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문을 열게 됐다. 개점식에 참석한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저소득 주민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영주시에 적합한 자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 자활업체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