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제1회 장위뉴타운 모두 모여 페스티벌을 성료했다. 지난 20일 장위동 간대어린이 공원 일대에서 330m의 규모의 차 없는 거리로 개최한 장뉴모모페는 ‘장위동 최초’ 장위뉴타운 지역 5개 아파트(꿈의숲아이파크, 래미안장위퍼스트하이, 래미안장위포레카운티, 꿈의숲대명루첸, 꿈의숲코오롱하늘채)가 연합해 공동 기획하고 5,000세대가 함께 어우러진 세대 통합형 축제가 됐다. 주요 행사로는 꿈의숲아이파크 아파트 공동체활성화 사업 디퓨저만들기, 래미안장위퍼스트하이 아파트 양말목 비즈키링 만들기, 래미안장위포레카운티 아파트 에코백 만들기, 꿈의숲코오롱하늘채 아파트 전통 자개 손거울 만들기 등 체험부스(단지별 1~2개), 플리마켓 28개 팀, 입주민과 함께하는 장위 화합 붓글씨 퍼포먼스, 장기자랑 12개 팀, 입주민 재능 기부(우클렐레, 라인댄스, 노래) 공연 3개 팀, 새마을부녀회 등 먹거리 부스, 놀이기구 등 다양한 행사로 만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성북종합노인복지관 ‘선배 시민 응원 캠페인’, 성북50플러스센터 ‘무료타로 & 커피’, 성북보건소 ‘심폐소생술 체험’, 아름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경품추첨, 문화공연 등 소비촉진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장위전통시장은 9월 23~26일 5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온누리상품권, 2만 원 이상 구매 시 라면 또는 달걀을 증정한다. 돈암시장은 9월 29일~10월 2일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만 원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며, 10월 1~5일 국내산 농‧축산물 구매액에 따라 최대 2만 원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돌곶이시장은 9월 24~25일 체험부스와 경품 응모를 운영하고, 26일 경품추첨과 공연을 연다. 이어 10월 1~2일 구매 금액별 온누리상품권 환급을 진행한다. 길음시장은 10월 1~5일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최대 2만 원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한다. 정릉시장은 9월 24~27일 소담미식 페스티벌을 열고, 27일 개막식과 먹거리 부스, 공연 등을 마련했다. 10월 1~2일에도 환급 혜택이 주어진다. 정릉아리랑시장은 9월 26일 공연과 경품추첨을 열고, 9월 29~30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북구 장위1동 주민센터가 최근 증가하는 1인 가구의 고립과 사회적 고독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7월부터 9월까지 총 6회에 걸쳐 ‘혼자라면 외로워, 함께라면 즐거워’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점차 장위1동만의 특화 복지 모델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지역 내 1인 가구와 고독사 위험군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전문 운동치료사가 함께하는 건강 운동, 요리 실습, 목재 수납함 만들기, 영화를 통한 소감 나눔,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지역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됐다. 특히 요리 실습 시간에는 70세가 넘은 남성 참가자가 “살면서 처음으로 양파를 까본다”며 적극적으로 임한 에피소드가 있었다. 그는 눈물이 날까 봐 미리 물안경을 준비해 오는 정성을 보이며 “이렇게 새로운 활동을 해보니 오랜만에 웃고, 주변 분들과 금세 친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웃과 정서적 유대감을 깊게 형성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외로움과 단절감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급식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가 직접 참여해 자녀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가정 내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성북구 내 학부모와 학부모 급식모니터단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9월 16일에는 ‘저속노화 식생활’(저염·저당·저지방) 실천을 주제로 한 이론교육과 함께 요리연구가 정나래 씨의 요리 시연이 열렸다. 학부모들은 시연을 통해 실생활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식단 구성법을 배우게 된다. 이어 9월 30일에는 요리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학부모들이 직접 조리에 참여해 가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식생활 건강 식단을 체험하고 익힐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성북구는 이를 통해 학부모의 식생활 실천력을 높이고, 자녀의 식습관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가정 내 실천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하는 다양한 식생활 교육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북구삼선동 자원봉사캠프가 지난 9월 16일 성북정보화센터 공유주방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동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올여름 폭염으로 지쳤을 이웃들을 생각하며 육류, 곰탕, 제철과일 등 영양 가득한 꾸러미를 준비했다. 정성이 담긴 꾸러미에는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해졌다.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를 포함한 14명의 봉사자가 직접 30가구를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삼선동 자원봉사캠프 오정자 부회장은 “캠프원들이 고심하여 준비한 영양식 꾸러미를 받으시고 몸과 마음 모두 보양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누구나 삼선동을 생각하면 정이 가득한 곳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주 삼선동장은 “이웃을 돌아보며 살피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 나눔과 봉사를 통해 이웃의 안부를 물어주시는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삼선동주민센터에서는 앞으로도 고립과 고독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함께하는 삼선동을 만들기 위해 끊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21일 서울 성북구가 진행한 제12회 라틴아메리카 축제가 성료했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라틴아메리카 문화축제로, 중남미 특유의 열정과 활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올해는 개최 장소를 성북구청 바람마당 일대로 변경했다. 성북구청 앞 성북천 친수공간을 새로이 휴게공간으로 조성해 방문객 누구나 한층 더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행사에는 중남미 13개국 대사관이 참여해 각국의 전통음식·공예품 전시, 체험 프로그램, 문화공연 등을 선보였다. 라틴음악의 정열적인 리듬을 느낄 수 있는 공연 무대도 진행됐다. 올해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유명 연예인 Alejandro Wiebe(알레한드로 비에베)가 축제 현장을 깜작 방문해 중남미 관객의 열정을 더욱 높였다. 성북구는 이번 축제에 총 20개의 판매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판매 부스에서는 세비체, 엠파냐다, 따꼬, 뿌뿌사 등 중남미의 이국적인 맛을 느낄 수 있는 음식은 물론 전통 모자, 악기, 액세서리, 특산품 등 중남미의 개성이 가득 담긴 기념품을 판매했다. 방문객들은 체험 부스에서 전통 놀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5년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 문화관광부문 대상 등 2관왕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은 지역 발전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초지자체의 정책과 행정 혁신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며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국회행정안전위원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하고 있다. 19일 KG타워 하모니홀에서 개최된 ‘2025년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 성북구는 주민에게 정서 회복과 세대 간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인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문화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구는 민선 7기부터 8기까지 오동근린공원 내 방치된 유휴공간을 숲·책·물이 어우러진 가족친화형 생태문화정원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함으로써 주민 누구나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바 있다. 산자락의 지형을 살린 가장 아름다운 목조건축 도서관‘오동숲속도서관’, 책과 자연을 결합한 치유형 문화공간 야외도서관, 단절된 생태를 잇는 생태계류원 ‘오동물빛정원’, 세대통합형 놀이공간 어린이 물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5년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 문화관광부문 대상 등 2관왕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은 지역 발전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초지자체의 정책과 행정 혁신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며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국회행정안전위원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하고 있다. 19일 KG타워 하모니홀에서 개최된 ‘2025년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 성북구는 주민에게 정서 회복과 세대 간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인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문화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구는 민선 7기부터 8기까지 오동근린공원 내 방치된 유휴공간을 숲·책·물이 어우러진 가족친화형 생태문화정원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함으로써 주민 누구나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바 있다. 산자락의 지형을 살린 가장 아름다운 목조건축 도서관‘오동숲속도서관’, 책과 자연을 결합한 치유형 문화공간 야외도서관, 단절된 생태를 잇는 생태계류원 ‘오동물빛정원’, 세대통합형 놀이공간 어린이 물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를 마치고, 오는 9월 22일부터 지급을 시작한다. 이번 2차 소비쿠폰 사업의 지급 대상은 전 국민의 약 90%로, 2025년 6월 부과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가구원 수 및 유형별 기준액 이하인 경우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된다. 단, 고액자산가 가구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는 가구원의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 초과하는 경우로, 해당 가구원 모두가 제외된다. 이번 2차 지급에서는 몇 가지 제도 개선 사항도 포함됐다. 병역 의무를 수행 중인 군 장병은 복무지 동 주민센터에서 쿠폰 신청이 가능하며, 군부대 관리자가 일괄 신청을 진행한다. 또한, 소비쿠폰 사용처에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 그리고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지역생협이 예외적으로 포함되어 사용처가 확대된다. 성북구는 원활한 지급을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각 동 주민센터 및 콜센터 운영 인력을 채용하여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1차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는 지난 15일 본회의장에서 성북구의회 의원 및 사무국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 워크숍’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워크숍’은 행정안전부가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의원들의 책임 의식과 청렴도를 높여 구민에게 신뢰받는 지방의회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행정안전부 선거의회자치법규과 자치법규팀장 등 관계자가 직접 참석하여 ▲ 공무국외출장 규칙 표준(안) 개정 ▲ 의정활동 정보공개 확대 ▲ 지방의회 제도개선 동향 등 최근 개정된 지방의회 관련 정책들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이어 (사)한국청렴운동본부 이지문 이사장(권익위 청렴 강사)이 강의를 맡아,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등 지방의회에 적용되는 주요 법령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임태근 의장은“의회의 최우선 가치는 투명성과 공정성이며 이는 구민의 신뢰와 직결된다”며 이번 교육으로 “성북구의회 소속 의원 및 직원들의 청렴성이 한층 강화되어 ‘구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의회’로 거듭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