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가 9월 14일 구로구청 주차장에서 ‘2025년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안전점검 서비스’를 운영해 주민들의 귀성길 안전 운행을 지원한다. 자동차 무상점검은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주민들이 차량을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기능을 무료로 점검하고, 필요한 소모품을 현장에서 보충해 주는 정비 지원 행사다. 점검 대상은 구로구에 거주하는 주민이 소유한 자가용(승용차, 승합차 등)이며, 9월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로구청 주차장에서 사전 신청 없이 현장 방문 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300대 이상이 점검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관리과 직원 10명과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구로구지회 정비사 40여 명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운영된다. 점검 항목은 △엔진과 브레이크 작동 여부 △전조등·후미등 점등 상태 △엔진오일 및 워셔액 보충 △타이어 공기압 점검 △윈도우 브러쉬 상태 확인 및 교체 등 차량의 기본적인 안전 요소로 구성돼 있다. 단, 리프트 장비가 필요한 작업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8일 오후 4시 140억 원 규모의 ‘구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구로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가입 후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구매가 가능하고 상품권의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이번 상품권 발행은 기존 할인율에서 2%를 더해 선할인 7%와 환급(페이백) 5%로 최대 12%의 할인 혜택을 구민에게 제공한다. 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침체된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시키기 위한 조치다. 선할인은 상품권 구매 시 즉시 적용되며, 환급(페이백)은 전월 사용 금액의 5%를 익월 20일 서울페이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된다. 구로구 내 상품권 사용처는 2만 1천여 개소에 달한다. 전통시장, 동네 마트, 음식점, 병의원 등 다양한 생활 업종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추가로 연말 세액공제 30% 혜택도 있기에 구로구민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구로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가 10월 18일 온수근린공원에서 ‘제12회 유아숲 가족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유아숲 가족축제’는 자연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생태 문화 프로그램이다. 매년 가을마다 열려 유아들에게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는 ‘숲속 친구들과 함께하는 숲정원 여행’을 주제로 창작 아동극, 마술쇼, 연주회 등 공연 프로그램과 함께 황토염색, 누에고치 실뽑기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운영된다. 체험은 시간대별로 구성해 회당 90명 이내 인원이 참여할 수 있으며, 총 500여 명이 참여하게 된다. 참가 대상은 유아숲체험원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그리고 일반가정이다. 정기 이용기관은 연초에 신청을 통해 유아숲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이들 기관은 9월 12일까지 사전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일반가정 또는 추가 참여 희망 기관은 9월 15일부터 10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는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 부족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9월 5일과 8일 이틀에 걸쳐 2리터 생수 총 1만 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구로구가 현지 유통업체와 연계해 직접 배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차로 9월 5일 5천 병을 전달했으며, 나머지 5천 병은 9월 8일 추가로 현장에 도착한다. 강릉시는 최근 6개월 누적 강수량이 평년 대비 약 45% 수준에 그치며, 저수율이 13.2%(9월 5일 기준, 오봉저수지)까지 떨어졌다. 이에 따라 제한 급수가 확대되고 주민 불편이 커지자 정부는 지난 8월 30일 강릉 지역을 재난사태 지역으로 선포했다. 구는 이러한 소식을 접하고 급수난 해소에 힘을 보태기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 이번에 전달된 생수는 2리터 총 1만 병 규모로, 강릉시민의 생활 불편을 덜기 위한 구호 성격을 담고 있다. 구는 이전에도 재해 피해 지역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이어왔다. 지난 3월에는 경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협력해 현지에 빨래 건조대를 지원하고, 구청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가 지난 5일, 6일 1박 2일 동안 자매도시 전북 남원시 청소년 18명을 초청해 친교 활동 및 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구는 전북 남원시와 1999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양 도시 청소년 간 우의를 다지고 청소년들에게 도시‧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부터 전북 남원시와의 청소년 문화교류를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5일에는 구로구를 방문한 남원시 청소년 18명이 구로구 청소년 18명과 함께 △서울퓨처랩 △G밸리 산업박물관 △넷마블 게임박물관 등을 방문하며, 구로구 청소년과 우의를 다지고 도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다음날 6일에는 △서울스카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등 서울의 랜드마크를 둘러보고 도시체험 프로그램을 마쳤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청소년 교류는 자매도시 간 유대를 강화하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시야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더욱 큰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로구 청소년들은 지난 5월 30일, 31일 1박 2일 동안 전북 남원시를 방문해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이달 5일 오후 4시 ‘청소년입장지대 신도림놀구로’ 개소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입장지대 신도림놀구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와 복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신도림동 294-20(신도림로13길 51)에 조성된 청소년 전용 공간이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 청소년 대표,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시설 경과보고 △청소년동아리 공연 △테이프 커팅식 △기념사진 촬영 △시설 라운딩 등을 진행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신도림놀구로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며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꿈을 키우고 미래로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가 9월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광복 80주년 KBS대기획 조용필 콘서트’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5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장인홍 구청장 등 주요 간부가 참여한 가운데 관람객 주요 동선을 따라 진행됐다. 구는 콘서트 당일 1만 8천여 명의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시안전과를 중심으로 주차 노점 단속, CCTV 관제 등 부서별 근무 계획을 수립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장점검은 오전 10시부터 약 45분간 진행됐으며, 구일역에서 도보로 이동해 관람객 주요 진입로와 고척스카이돔 내부 무대, 관람석 설치 현황을 살펴봤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사전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가 신도림 지하보도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위해 이륜차 주행을 막는 안전시설물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오토바이와 자전거의 무단 주행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지난 4월 구로경찰서의 요청에 따라 안전시설물을 설치 검토를 시작해 5월 강서도로사업소와 협의 후 시설물 설치를 완료했다. 아울러 안내 표지판과 홍보 현수막을 함께 설치해 보행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지하보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설치된 시설물은 신도림 지하보도내(서울미래초등학교 입구측) 위치하며, U(유)자형 길말뚝(볼라드)과 과속방지턱으로 구성됐다. 총 사업비는 구비 910만원이 투입됐다. 구는 6월부터 8월까지 시설물을 시범 운영하고 점검(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후 효과 분석을 통해 존치 여부와 타 지역 확대 설치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는 보행자 안전 확보는 물론, 불법 이륜차 주행 감소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지하보도는 보행자 중심 공간으로, 이륜차 주행은 시민의 안전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가 오는 10일 구로노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한 ‘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을 개최한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생활 습관을 개선하자는 취지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매년 9월에 전개되는 전국적 캠페인이다. 구로구보건소는 이날 오후 2시 구로노인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혈압·혈당 측정 △단맛·짠맛 미각 테스트 △‘일당오십’(성인 1일 당류 권장 섭취량 50g) 홍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프라인 행사와 함께 9월 한 달 동안 흡연·음주·비만 등 건강위험요인 노출이 많은 20~40대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9대 생활 수칙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구로구는 지난해 실시한 동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혈압‧혈당수치 인지율이 낮은 신도림동과 구로5동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경로당을 방문하며 ‘건강경로당’ 교육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는 오전 10시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구는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힘쓰는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고자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사 선서, 팻말 공연(피켓 퍼포먼스), 축하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 모두가 팻말(피켓)을 들어 희망 메시지를 표현하며 민관이 함께 지역복지의 촘촘한 안전망을 강화하자고 다짐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여러분이 보여주신 따뜻한 실천 덕분에 구로가 더욱 온정 넘치는 ‘사람이 행복한 도시’가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도시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