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달 27일 재능대학교 체육관에서 ‘2025 동구 어린이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체육대회는 ‘우리는 하나, 한마음으로 꿈을 키워요’라는 슬로건으로 열렸다. 대회에 참가한 아이들은 ▲볼풀공던지기 ▲색판을 뒤집어라 ▲고리넣기▲큰공을 굴려라 ▲장애물 50M 달라기 등 다양한 경기를 펼쳤고, 야외 체험 부스 및 마술공연 등 부대행사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특히 지난해 10개소 어린이집 3~5세 200여명의 아이들이 체육대회에 참여한 것과 비교하여 올해는 27개소 어린이집 및 유치원 2~5세 500여명의 아이들이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대회로 남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함께 즐기며, 꿈을 키우는 한마당이 됐길 바란다”며 “동구를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 도시로 만들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1일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어린이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 무료급식 봉사 등 현장 소통 행정을 펼쳤다. 김찬진 청장은 이날 오전 송현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어서 열린 민선8기 취임 3주년 기념식에서는 그동안의 소회와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기념식은 별도 초청 인사 없이 공직자들과 함께 소통·공감의 날(직원 월례조회) 형식으로 간소하게 추진됐다. , 오후에는 창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150여명의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와 중구내륙이 통합되는 제물포구 출범을 1년 앞둔 시점에서 약속한 공약을 책임 있게 마무리하고 싶다”며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를 넘어 주민과 함께 성공적인 제물포구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찬진 청장은 오는 2일 클린업데이를 맞아 송림3·5동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비 및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등 현장 소통 행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 송림2동은 지난 26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 2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상담 클리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재능대학교 간호학과 의료봉사동아리 M.V.C. 학생들의 협조로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기도 폐쇄시 응급 처치 방법 ▲트로트와 함께하는 건강 체조를 배우기 ▲인지 활동에 도움이 되는 속담 맞추기 ▲OX퀴즈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학생들은 어르신들의 혈압, 혈당을 측정하며 말벗이 되어 정서적 안정감도 높여줬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음식이 목에 걸렸을 때가 가끔 있는데 오늘 배운 응급 처치는 정말 유익할 것 같다”며 “학생들과 음악에 맞춰 체조도 하고 퀴즈도 풀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게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희정 동장은 “경로당에서 지역사회의 젊은 세대와 소통하면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가 활발해지고 새로운 배움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 송림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전성수)는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를 활용한 ‘비누 조각 꾸미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 소외계층인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을 위해 기획된 문화 체험 활동으로, 단순한 공예 체험을 넘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문화누리카드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문화, 예술, 체육활동 등 최소한의 문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국가에서 지원하는 선불카드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재료비를 결제함으로써 복지 혜택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카드 사용 방법과 사용처에 대한 안내도 진행되어 카드 활용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직접 비누를 만들고, 장식도 해보면서 참 즐거웠다”며, “문화누리카드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성수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 송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재전)는 지난 27일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행사는 관내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어르신 25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을 직접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전 민간위원장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기 전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미애 송현3동 동장은 “언제나 힘써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예년보다 강한 폭염이 예보된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5일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구청 직원 및 직영사업 근로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정기 위험성평가 담당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근로자의 자율적 위험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7월 중 진행되는 정기 위험성평가 실시에 앞서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전문기관 소속 이진희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구청 각 부서에서 위험성평가를 수행하는 실무 담당자들로 ▲산업안전보건법상 요구되는 평가 절차 ▲현업 중심의 위험 요소 분석 ▲개선 대책 수립 ▲기록 및 보고 체계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실무 과정을 심화 학습했다. 동구는 최근 공공부문 내에서도 안전보건관리 책임 강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어, 선제적 대응과 자율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이와 같은 교육을 정례화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현장의 위험 요인을 스스로 인식하고 관리할 수 있어야 안전한 조직이 완성된다”며 “이번 교육이 단순한 교육 이수가 아닌 안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국가유공자 편의 증진과 예우 강화를 위해 구청사를 포함한 규모 30면 이상 공공시설 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 차원에서 제정한 ‘동구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추진한 것으로 공공시설 주차장 7개소에 각 1면씩 총 7개소를 설치했다. 우선 주차구역 이용 대상은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참전유공자 ▲고엽제후유증, 고엽제후유의증 환자 ▲5·18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상이등급 판정자 등 유공자 본인이다. 국가유공자 등이 탑승한 차량은 우선 주차구역을 이용할 경우 국가보훈부장관이 발행한 신분증서 또는 확인서를 지참해야 하며, 이를 지참하지 않으면 일반 주차구역으로 이동할 것을 권고받는다. 동구는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조성 외에도 국가보훈부로부터 ‘2024년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동구 보훈 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6일 ‘제30회 동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시작으로 ‘2025년 동구청장기(배) 생활체육대회’를 본격 개막한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종목별 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동구청장기(배) 생활체육대회는 동호인 생활체육 교류를 통한 주민 화합과 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건강한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2025년에는 6월~12월까지 총 14개 종목에 동호인 3천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제30회 동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에는 총 8개팀 5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만석 클럽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게이트볼은 간단하지만 감각적이고 집중이 필요한 매력적인 실버 스포츠인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선용을 위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오는 12월까지 열리는 생활체육대회에 참여하는 참가자들 모두 건강히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노인복지관(관장 이규강)은 어르신 스스로가 지역 교통안전의 주체가 되는 ‘베테랑 안전운전교실’을 6월~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고령자 교통안전 교육 및 인식개선 공모사업으로 동구노인복지관은 2025년 처음 선정됐다. 베테랑 안전운전교실은 60세 이상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 환경을 구축하는 과정을 통해 긍정적 교통문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이론 교육뿐 아니라 직접 체험하는 실천 중심형 교통안전 활동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안전운전교육 ▲나눔서포터즈 ▲교통안전골든벨 ▲시니어안전드라이빙체험 ▲교통안전캠페인 등으로 재미와 정보, 실천이 어우러진 ‘참여형 안전 교육’이라는 점이 기존의 교육과 차별화된다. 교육 수료자는 지역 내 교통안전망 구축과 건강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동구노인복지관은 급격히 늘어나는 고령 운전자 수와 그에 따른 사고 증가 추세 속에서, 단기적 계도에 그치지 않고 행동 변화까지 유도하는 지속 가능한 교통안전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보건소는 지난 26일 송림3·5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고, 지역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송림3·5동은 동구치매안심센터와의 지리적 접근성이 좋으며, 어르신 거주 비율이 높은 관내 주요 다세대 아파트가 위치하여 지역주민의 참여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근 교육기관(초등학교~대학교) 및 119안전센터 등 활용할 수 있는 지역자원이 풍부하여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동구는 송림6동, 금창동, 송현3동에 이어 이번 송림3·5동 치매안심마을 신규 지정으로 현재 총 4개의 치매안심마을을 운영 중이다. 송림3·5동에는 ▲치매파트너 교육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치매 예방프로그램 ▲치매인식개선 교육 등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이 진행되며, 1년 이상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여 우수기준을 충족하면 이를 종합하여 보건복지부의 우수 치매안심마을 인증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