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양구군은 9월 1일부터 3일간 양구읍 레포츠공원에서 개최되는 청춘양구 배꼽축제에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먼저, 양구군은 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 일원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뽐내는 ‘퍼레이드 페스타’를 진행한다. 축제 첫날인 1일부터 3일까지 ‘퀸즈 마칭밴드’, ‘아냐포’, ‘잼스틱’ 등 전문 퍼포먼스 그룹의 화려한 퍼포먼스, 타악 댄스 및 앙상블 공연 등을 펼치면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무대 행사로는, 첫날인 1일에는 저녁 7시부터 풋살장 무대에서 나상도, 김수찬, 진혜진, 요요미, 박혜신, 박현빈 등 다수의 가수가 출연하는 배꼽축제 개막 축하 콘서트 공개방송이 열린다. 이어서 9시부터는 찾아가는 영화관을 마련하여 변사 최용준과 함께하는 무성영화 ‘검사와 여선생’을 상영한다. 2일 오후 2시에는 가족 뮤지컬 ‘가방 들어주는 아이’ 공연을 진행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고, 오후 5시부터는 국악밴드 ‘더 튠’의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저녁 7시에는 육중완 밴드, 경서예지(feat건호), 포지션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3년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 국민고향정선에서 지난 26일에 진행된 “와와군과 함께하는 웰니스 요가”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일상에서 지친 심신을 자연과 함께 치유하는 웰니스 요가에 정선군 대표캐릭터 와와군을 더한 이 행사는 지난 26일 오후 7시부터 아리랑센터 야외 데크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 구성은 무더운 여름 지친 몸과 마음을 이완하는 볼마사지와 싱잉볼, 명상 등이었으며 이와 함께 가야금, 대금 등 전통악기 공연도 진행돼 휴식과 치유, 음악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체험으로 호평을 받았다. 선착순 모집한 30명의 참가자 전원에게는 요가프로그램에서 사용한 요가매트와 요가볼, 담요를 기념품으로 증정했고 정선군에서 제작한 기념품인 황마에코백을 증정했다. 행사 종료 후 참가자들에게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에 크게 만족했으며 한 참가자는 ‘웰니스’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답했다. 군은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번 웰니스 요가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가리왕산케이블카, 타임캡슐공원, 아우라지 등 국민고향정선의 주요 관광지에서 다양한 웰니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선군 화암면 그림바위예술발전소에서는 오는 28일부터 일주일간 키네틱 아트캠프가 개최된다. 움직이는 예술이란 뜻의 키네틱 아트는 작품 자체가 움직이거나 움직이는 부분을 포함한 예술로 각 분야별 대표 작가 10개팀이 모여 1주일간 작품연구 및 제작하여 그림바위 예술발전소와 화암1~2리 일원에 각각 설치하여 한 달간 전시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키네틱 아트캠프는 8월 28일 19시 환영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설치미술 작품을 연구하는 캠프활동뿐만 아니라 9월 2일 폐막식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정선아리랑을 모티브로 한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도 단체로 관람할 예정이다. 또한 키네틱 아트캠프 첫날에는 참여작가 10개팀 외에도 7명의 설치미술 작가들의 예술작품을 그림바위 예술바전소 실내 전시장에 설치하여 “그룹전시 밀모아”라는 전시명으로 8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시를 진행한다. 김재성 군 문화체육과장은 “생소할 수 있는 키네틱 아트라는 예술분야를 군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분야 전시를 통한 군민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정선군이 지역발전의 최대 걸림돌이 되고 있는 교통망 개선을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건의해 귀추가 주목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25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태백선 열차(EMU-150) 열차 운행 업무협약식에 참석,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교통망 개선을 위한 국도42호선 선형개량과 남북9축 고속도로를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각각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남북9축 고속도로는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포함되어 있지만 실질적인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서는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에 군은 지난달 31일 정선군 주도로 강원특별자치도 홍천·영월·평창·양구·인제 등 6개 군과 경상북도 봉화·영양·청송·영천 4개 시·군이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를 구성, 최승준 정선군수를 초대회장으로 하는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공동현안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정선 북부권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한 국도42호선 미개량 구간 건설의 제6차(2026~2030년)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도 시급하다. 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1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반찬가게 달곰찬과 ‘우리동네 좋은가게’ 지정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협의체는 다음 달부터 달곰찬과 함께 매주 저소득 1인가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가구에 밑반찬 세트를 방문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6개월 이후에는 지원 대상 가구를 점차 늘릴 계획이다. ‘우리동네 좋은 가게’에는 다양한 분야의 소상공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 제철과일, 치과진료, 이미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본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참여해 주신 소상공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이웃을 위해 ‘우리동네 좋은가게‘에 참여해 주시는 소상공인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에서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속초의 대표적인 국안단체인 갯마당이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강원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일환으로 [국악, 그 자유로운 울림]의 우수 레퍼토리 '세월아 잠시만요'를 공연한다. 우수 레퍼토리 공연 '세월아 잠시만요'는 역사를 통해 속초를 소개하는 콘셉츠로 재미있는 만담과 시대별 성행했던 음악장르를 연주하여 시대를 공감하는 이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그 시절의 향수를 공감하지 못하는 세대도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만담의 내용을 설정하고 해설이 있는 재담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작품은 속새(신라시대), 아리랑(조선시대), 만요(일제강점기~해방), 소통과 화합(근현대), 세월아 잠시만요(현재~미래) 5개의 씬으로 구성되어 재담으로 판을 이끌어 가는 전통연희 형식의 갯마당 대표작이기도 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7월 7일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9월 1일 공연 후에는 2인 식사권(40매) 추첨과 9월 2일(토)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속초시는 2023년 한 해 동안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작 초연공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2동 통장협의회가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105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상현2동 통장협의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며 매년 동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박 회장은 “통장들이 정성껏 준비한 성금으로 수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은 기탁받은 성금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및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호우피해 지원 특별모금 전용계좌로 전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상가밀집지역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고 27일 밝혔다. 협의체는 병원과 의원, 약국, 편의점 등을 직접 찾아가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동에 즉시 제보해달라고 당부하고 지역의 유관기관 연락처가 적힌 전단지를 배부했다. 한 위원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는 데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며 “주민들이 관심이 모아지는 만큼 복지사각지대에 비추는 빛이 더욱 밝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동천동은 통장협의회 회원 등 46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배추심기’ 행사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고기동 293-1번지 일원에서 열린 행사에서 회원들은 1220㎡ 규모의 밭을 직접 갈아 배추 모종 1000포기를 심었다. 협의회는 이날 심은 배추를 오는 11월 수확한 뒤 김장을 담가 지역 내 홀로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통장들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한마음으로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누군가의 겨울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배추를 재배하겠다”고 말했다. 동천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6월에도 직접 재배한 감자 100상자(10kg)를 판매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동에 기탁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지난 7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 도내 해수욕장이 지난 20일 모두 폐장한 가운데 동해안 마지막으로 속초시 해수욕장이 8월 27일부로 운영을 종료했다. 올해 속초해수욕장을 방문한 피서객의 수는 약 65만 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약 30% 감소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로 제한됐던 해외여행 정상화로 인한 국외 관광 수요 증가, 지속된 장마와 함께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속출, 해상기상에 따른 입수통제 횟수가 전년에 대비하여 증가하는 등 여러 악조건을 감안하면 적은 감소율을 보였다. 그동안 속초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하여 개장 전부터 질서계도 요원을 배치하여 노점상과 폭죽 민원에 대비했고, 동해안에 빈번하게 출몰하는 상어로부터 해수욕객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상어방지망 그물을 설치했으며, 무인물품보관함 구축과 어린이물놀이 시설 개선, 송림공원 조명등 설치 등 편의시설도 확충하여 해수욕장 이용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또한, 많은 행사와 캠페인이 속초해수욕장을 무대로 진행되어 피서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7월 28일부터 6일 간 속초해수욕장에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