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 송현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홍연)는 6월 23일~8월 25일까지 총 10회차에 걸쳐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우리동네 사랑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서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 10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명이 1대2로 짝을 이뤄서 원예교실, 미술치료, 베이킹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정서적 안정과 마음 건강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우리동네 사랑방’은 지역복지 체계구축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고 동 행정복지센터와 동구가족센터가 함께 협업하여 송현1·2동만의 민관협력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김홍연 민간위원장은 “외롭게 계시는 어르신들이 일주일에 한 번 수업을 들으며 서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고독사 없는 송현1·2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경섭 송현1·2동장은 “항상 복지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더욱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 는 지난달 27일 치매안전망 구축 및 원활한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위해 상반기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거주하는 마을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매년 상·하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치매예방 및 안전환경망 조성을 위해 의견을 수렴 후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송림3·5동 치매안심마을 신규 지정 및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 2025년 상반기 주요 운영 현황을 보고하고, 하반기 운영 방향 안내 등을 공유하며 사업 활성화 및 운영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치매 예방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으는 계기가 됐다”며, “모든 치매안심마을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자 지원 확대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재정 부담 경감 및 경영 회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당초 계획은 1월~6월까지 소상공인 특례보증(대출)을 신청한 소상공인에 한해 이자 지원율을 기존 3%에서 4%로 확대 시행하는 것이었지만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까지 이자 지원 확대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7월~12월까지 소상공인 특례보증(대출) 신청한 소상공인도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이자 지원율 4%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례보증 신청은 먼저 인천신용보증재단 중부지점에서 상담 후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동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제출하면 인천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관내 신한은행이나 새마을금고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한도는 시설개선자금 3천만원 이내, 경영 자금은 2천만원 이내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폭염저감시설 ‘쿨링포그’를 관내 주요 지역 5곳에 설치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쿨링포그는 동인천역 북광장, 수문통 일부 인도를 포함하여 총 5개소에 미스트폴, 미니폴 형태로 우선 설치되며, 폭염특보 발효 시 또는 온도가 일정 수준 이상일 경우 자동으로 작동된다. 쿨링포그는 미세한 물안개를 분사하여 체감온도를 3~5℃ 낮춰주는 친환경 시스템으로 보행자에게 시원한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도심 열섬현상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폭염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행정의 기본책무”라며 “이번 쿨링포그 설치를 시작으로 폭염에 주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 폭염 취약계층 집중 관리, 재난 도우미 활동 강화 등 종합적인 폭염 대응 체계를 갖추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동구지회(회장 황하)는 6.25 전쟁 75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달 30일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국가유공자 어르신 50명을 초대해 '인생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송림1동 분회(위원장 유철상)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오랜 세월과 삶의 흔적이 담긴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황하 회장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그 숭고한 정신을 계승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동구지회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다양한 보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관장 한기성)은 지난달 2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참전유공자 어르신들과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인 청소년들 간의 특별한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청소년들이 그 가치를 직접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당시의 생생한 경험과 조국 수호를 위한 희생의 의미를 청소년들에 전해주었고, 청소년들은 어르신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한 용기의 가치를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과 책임 의식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세대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활동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 사항은 동구청소년수련관 문화사업팀 또는 동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원장 조장환)은 오는 17일 관객의 지친 감정을 위로하고 에너지를 북돋는 특별한 공연 ‘제23회 화도진음악회 - 크로스트 앙상블의 마음 상점’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3회 화도진음악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 신청은 구글폼을 통해 하면 된다. 이번 공연은 ‘음악은 감정이다!’라는 기획 의도 아래, 현대인의 복잡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 소진된 감정을 음악으로 회복시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설렘, 용감함, 그리움, 자부심, 열정’이라는 다섯 가지 감정을 주제로, 클래식, OST, POP 등 장르를 넘나드는 명곡들을 에너지 넘치는 크로스오버 방식으로 풀어낸다. 관객들은 음악과 인공지능(AI) 이미지가 결합된 무대를 통해 마치 가상의 ‘마음 상점’을 방문한 듯한 색다른 공연 경험을 할 수 있다. 공연에서는 해설자가 상점 매니저로 변신해, 관객을 손님으로 맞이하며 마음을 충전하는 음악을 선사한다. 첨단 AI로 구현된 ‘마음 상점’의 신비한 이미지와 다섯 가지 감정의 시각적 오브제가 스크린에 펼쳐지며, 각각의 테마에 맞춘 연주가 전개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9일까지 주민들의 자발적 학습문화 조성을 위한 ‘2025년 학습동아리 운영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성인 학습자 7명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로 구성원 중 70%이상이 동구민이어야 한다. 구는 총 10개 내외의 학습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동아리에는 학습활동에 필요한 학습 경비(강사비, 재료비 등)와 학습 장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동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의 학습활동을 촉진하여 지역 공동체 회복과 주민 주도형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달 28일 관내 거주 초등학생 대상 영어 체험 프로그램인 ‘영어 놀이학교’ 1기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영어 놀이학교'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놀이 중심의 영어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고 즐겁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4월~11월까지 2기에 걸쳐 총 20주간 운영된다. 이번 1기 프로그램은 4월~6월까지 매주 토요일 3시간씩 10주 동안 인천 외국어마을에서 진행됐으며, 사전 레벨 테스트를 통해 수준별 반으로 나눠진 60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과 주제 중심 수업을 통해 말하기 능력과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였다. 특히 이번 수료식 당일에는 학부모 참관 수업이 마련되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영어로 의사소통하며 장미꽃 디퓨저를 만드는 체험을 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함께했다. 동구는 오는 9월~11월까지 ‘영어 놀이학교’ 2기를 운영할 예정이며, 8월 중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영어 놀이학교를 통해 공교육을 보완하고 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달 25일과 27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홍의섭 전문강사를 초청해 ▲4대폭력 예방(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딥페이크 범죄 ▲스토킹 방지 ▲2차 피해 예방 등 최근 사회적 이슈를 포함한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 동구는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상호 존중과 배려의 조직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직장 내 성희롱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고충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도적 기반 마련을 통해 폭력 예방에 힘쓰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직장 내 성 관련 문제는 단호하게 근절해야 할 사안이며, 모든 직원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안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