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16일, 청사 대강당에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하고자 포상식을 개최했다.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지난 5월 13일부터 5월 16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세종시교육청 선수단은 총 47명의 선수가 10개 종목에 출전했다. 참가 종목은 육상, 수영, 볼링, 조정, e-스포츠, 슐런, 탁구, 디스크골프, 보치아, 배드민턴 등 총 10종목이다.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여 총 24개의 메달을 수상, 역대 최대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포상식에서는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 선수와 지도자에게 소정의 포상금을 수여하고, 비입상 선수에게는 참가 메달이 전달됐다. 또한, 대회 운영에 헌신한 학교들 18개 학교에는 교육감 기관 표창이 수여되며 학교 구성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과 열정을 보여준 우리 학생들은 세종교육의 자랑”이라며,“앞으로도 장애학생의 체육활동을 기회를 지속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8일 오후 4시 10분 세종공동캠퍼스 KDI국제정책대학원 대강당에서 ‘세종, 거브테크(Gov-Tech) 창업기업 육성 정책 포럼을 개최하고 공공 서비스의 미래를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오득창)와 코딧(대표 정지은)이 공동주최하며 2025 한국행정학회 하계공동학술대회의 특별세션으로 열린다. 특히 이 포럼은 세종시에서 거브테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최초로 개최되는 행사로, 정부·스타트업·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거브테크(Gov-Tech)는 정부(Government)와 기술(Technology)의 결합으로 공공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만드는 서비스다. 글로벌시장에서는 거브테크 분야의 스타트업이 주목받으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거브테크 산업의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 민관 협력 모델을 확산하려는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어 이번 포럼은 그 전환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시작을 선도하기 위한 이번 포럼에는 김종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질 높은 교육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산시스템실 내 노후된 항온·항습기 4대를 교체하는 작업을 지난 6월 9일부터 6월 15일까지 추진했다고 6월 16일 밝혔다. 이번에 교체한 항온·항습기는 교육정보시스템실 2대, 교육포털시스템실 2대 등 총 4대로, 해당 장비는 전산 시스템실의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여 장비 과열을 방지하고 정보자산을 보호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세종교육원의 전산시스템실은 나이스(NEIS), 케이-에듀파인 등 직속기관 및 각급 학교 홈페이지 등 세종시교육청과 산하기관의 주요 정보서비스를 처리하는 핵심 정보통신 기반시설로, 이번 교체 작업은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교육원은 항온·항습기 교체를 통해 전산시스템실 내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함으로써 주요 정보시스템의 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이를 사용하는 교직원과 이용자에게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종교육원 우태제 원장은 “이번 항온·항습기 교체를 통해 전산시스템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6일부터 미래형 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연수를 진행한다. 세종시교육청과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연수는 행복교육지원센터의 실무분과 위원들과 행복누림터 방과후 강사, 시교육청 마을학교 운영자 등을 위한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마을교육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까지 연수 대상에 포함해 세종시의 마을교육 혁신 참여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연수 강사는 김태정 인천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전문관, 김용련 한국외대 사범대학 교수, 임경환 순천풀뿌리교육자치협력센터 대표, 양병찬 공주대 교육학과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마을교육공동체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마을교육 운영의 질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는 오는 26일 기초과정을 시작으로 1차시 ‘다시도약, 마을교육공동체의 역할’, 2차시 ‘미래생태중심교육과 마을교육자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심화과정은 오는 9월 16일 3차시 ‘함께 만드는 교육생태계-민관학 교육거버넌스’, 4차시 ‘지속가능한 마을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여미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1일 열린 보건소 소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간접흡연 방지를 위한 시의 지도·감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며, 학교 주변 흡연 민원에 대한 세종시의 미흡한 대응을 강하게 질타했다. 여 의원은 최근 산울중학교 학생들이 세종시청 시민의창 게시판을 통해 학교 주변 흡연 문제에 대한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한 사실을 언급하며,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개선을 요구하고 있음에도, 행정은 여전히 법령 안내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해당 사안이 언론 보도에까지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시의 대응은 학생들이 겪는 불편과 고통을 해소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고 평가했다. 세종시 보건소는 해당 민원에 대해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학교 주변 금연구역은 기존 10m에서 30m로 확대됐고, 시 조례에 따라 절대보호구역(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 50m 이내)이 금연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에 대해 여 의원은 “법적으로 틀린 답변은 아니지만, 민원을 제기한 학생들의 입장에서 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일 오후 은하수공원 대회의실에서 ㈜에프케이엔지니어링과 ‘분골기’ 특허권 사용에 대한 합의 및 기술교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대상인 특허 ‘분골기’는 지난 '24년 9월 특허 등록을 완료한 기술로,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 분진 노출, 작업 피로도 등을 줄이기 위한 기능 개선형 장비다. 특히 분골기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여 작업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분골 작업 공정을 단축함으로써 운영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약은 공단과 ㈜에프케이엔지니어링 간 기술 사용 협약으로, 공공기관이 개발한 기술을 민간이 사용토록 하고, 그 수익 일부를 공단의 수입으로 환원하는 민·관 상생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조소연 이사장은 “공단은 근로환경 개선과 효율적인 시설 운영을 위한 신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종합 장사시설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현미) 위원들은 12일 제98회 정례회 제3차 행정복지위원회 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총 27건에 대해 심사했다. 제3차 회의에서 심사한 조례안 21건 중 19건은 원안가결됐고, 1건은 부결, 1건은 수정가결됐다. 동의안 6건은 모두 원안가결됐다. 이순열 위원은 '세종특별자치시 노인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수탁기관의 의무와 시장의 지도·감독 권한을 명확히 하고, 조례 용어를 쉬운 말로 정비하여 위탁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자 했다. 홍나영 위원은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놀이터 조성 의무를 신설하고, 분과위원회의 역할을 구체화한 '세종특별자치시 놀이터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놀이 환경의 포용성과 위원회 활동의 실효성 강화를 도모하고자 했다. 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시와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발굴·개발과 같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기소진 이벤트(도전 잔액 0원!)’를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9.12.31.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 등 문화향유 활동 지원을 위해 발급된다. 이번 이벤트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의 자발적·계획적 소비를 활성화하고, 기한 내에 사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추진한다. 참여 방법은 6월 한 달 동안 문화누리카드를 사용 후, 잔액이 0원인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영수증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제출하고 참여자 명단을 작성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영수증과 함께 이름, 연락처, 주소를 제출하면 된다. 단, 본인 충전금을 사용하거나 6월 1일 이전 사용 건으로는 참여할 수 없으며이벤트 당첨자에게는 7월 초 개별 연락 후, 7월 중순 경 상품을 발송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3일 오후 14시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2025년 세종교육 100인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토론회는 ‘아이들의 행복한 오늘을 위한 교육정책 제안’을 주제로, 세종시민의 다양한 교육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한 공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교원, 학부모, 일반시민, 학생 등 세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세종교육의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교육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교육청은 토론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 아이디어 확산을 위한 ‘브레인스토밍’과 ▲ 비경쟁 전원 참여 방식 토론인 ‘월드 카페’를 운영할 계획이다. '브레인스토밍'은 비판이나 평가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내는 토론 방식으로, '리더 역량'을 주제로 3단계 질문과 모둠 토론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도출된 '학교의 리더상'을 교원 인사제도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월드 카페’는 참가자가 테이블을 이동하며 다양한 참가자가 여러 주제를 자유롭게 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12일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회장 이태왕, 이하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로부터 세종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교진 교육감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이태왕 회장을 비롯해 김완수 이사, 이영국 운영위원과 교육청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이는 ‛23년(장학금 500만원 기부)에 이어 3번째 장학금 전달이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에서 전달한 장학금은 세종교육장학회에 기탁되며 장학금 지원 절차에 따라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자의 뜻을 존중하여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