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ESG 기부물품 수집’을 통해 의원과 직원들이 정성껏 모은 1,424점의 기부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기부 물품 전달식에는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직원,아름다운가게 관계자, 일반 시민 등이 참석했다. 전라남도의회는 지난해 4월 전국 광역의회 최초로 ‘ESG 실천 선언’과 함께 3개 분야 24개 실천 지표를 실천해 나가고 있으며, 기부물품 수집은 ESG 사회적 책임 지표 중 하나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체 의원과 직원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지난해 224점이 늘어난 1,424점을 전달하게 됐다. 이날 아름다운가게에서는'전라남도의회 기부물품 판매전'이 운영됐으며, 판매 수익금은 전남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균 의장은 “이번 기부물품 전달이 민간에 ESG 실천 인식 확산의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라남도의회는 자원 재순환을통해 현재와 미래세대가 더욱 좋은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서빛마루시니어센터는 5일 센터 1층에서 노인복지관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서빛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참여한 프로그램의 결실을 선보이며 노년층의 문화예술적 열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자색소폰인 에어로폰 연주로 시작해 서빛합창단(지휘자 이승희)의 무대가 이어졌다. 또한 실버로빅, 라인댄스, 아코디언, 난타 등 16개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서빛전시회는 수채화, 캘리그라피, 인생미술반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해 노년층의 예술적 감각과 창작 역량을 보여줬다. 서빛마루시니어센터 이원영 관장은 “서빛예술제를 통해 그동안 복지관 프로그램을 통해 쌓은 어르신들의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후의 삶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빛마루시니어센터는 ‘건강한 노후, 활기찬 노후, 행복한 노후’라는 비전으로 작년 6월 문을 열었다. 60세 이상 주민이면 다양한 문화여가와 건강관리 프로그램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장성군이 내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제공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군이 직접 채용하는 일반형‧복지일자리와 위탁 채용하는 특화형일자리로 구분된다. 총 모집인원은 44명으로 일반형 14명(전일제 8, 시간제 6), 복지일자리 20명, 특화형일자리 10명이다. 근무 장소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노인복지관 등이며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일한다. 대상은 장성군에 거주하는 미취업, 18세 이상 등록장애인이다.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피부양자 제외) △사업자등록증 및 고유번호증 보유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다른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사람은 신청할 수 없다. 공고 및 서류접수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 군은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30일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제공기관 모집 등 기타 내용은 장성군 주민복지과 장애인복지팀 문의 또는 장성군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5일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사)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회장 김천성) 주관으로 제30기 무안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졸업식에는 김산 군수,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한 해 동안 힘쓴 졸업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총 42명의 졸업생이 배출되어, 학생회장 김영섭이 졸업생을 대표해 졸업증서를 받고 공로상(김영섭 등 7명) 개근상(강종근 등 17명) 총 24명이 상을 받으며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인정받았다. 졸업생 박복희(80세) 학생은 “노인대학을 등교하는 목요일은 가족과 일에서 해방되는 날로 즐겁고 행복이 넘치는 1년을 보냈다”며 노인대학을 운영하게 해 준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축사를 통해 “3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무안 노인대학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어르신들이 행복한 무안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에 시작된 제30기 무안 노인대학은 매주 목요일 무안노인복지회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 예술, 공예,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부응하는 탄소중립 실현과 교통약자를 위해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 최초로 국산 신형모델을 추가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나주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까지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14대를 운행했으며 5일부터 신형 전기 저상버스 10대를 추가 도입해 모두 24대로 늘어난다. 5일부터 운행에 들어갈 42인승 전기 저상버스는 국내 전기버스 제조업체인 KGM커머셜의 ‘KGC090’ 모델이며 정부 인증 무공해 차량으로 등록된 지 약 2주 만에 나주시가 최초로 도입하는 것이다.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는 차체가 낮고 출입구에 계단이 없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여주는 대표적인 ‘배리어프리(무장애)’ 버스로 이들 버스는 ‘영산포-나주역-빛가람동-남평’을 운행하는 급행1번 및 ‘나주터미널~동강’을 운행하는 동강100번 등 지선 노선에 주로 배치된다. 2023년 1월부터'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에 따라 신규버스에 대해서 저상버스 도입이 의무화됐으며 나주시의 저상버스 도입률은 26%로 확대된다. 나주시는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전남 무안군에서 운영 중인 무안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11월 22일과 29일 관내 청소년 70여명과 함께 ‘아트클래스’ 주제의 문화·예술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창의적인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요구와 흥미를 반영하여 ▲아트베이킹(연근피자스콘) ▲아트원예(폼폰국화센터피스) ▲아트공예(전사지접시)를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감각과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나만의 접시를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최정필 의원은 여수시의회 제242회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에서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계엄령에 대한 여수시의 미흡한 대응을 강력히 비판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이번 계엄령 선포로 시민들이 큰 불안을 느끼고 있는 상황에서, 여수시가 긴급회의를 개회하지 않은 것은 시민 안전과 일상생활 보호에 부족함이 있고 또한 국·과장급은 비상대기 태세를 구축하여야 함에도 하지 않았다 "고 지적했다. 그는 경기도, 전라남도, 울산 등 다른 지역이 긴급회의를 통해 신속히 대응책을 논의했지만, 여수시는 시장과 간부들이 시민들에게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회의 중 최 의원은 인근 지자체가 계엄령 선포 1시간 이내에 긴급회의를 소집한 사례를 언급하며, 여수시의 늦장 대응을 강하게 비난했다. 그는 "시민 안전과 생업을 위협할 수 있는 비상사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시장과 간부들이 즉각적인 논의를 통해 대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기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대표발의한 '생명안전기본법 제정 촉구 건의안'이 12월 5일 제38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수많은 논의에도 불구하고 2022년 10월 이태원 참사, 2023년 7월 오송 지하차도 참사, 2024년 화성 아리셀 참사 등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참사로 인해 재난과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 의원은 촉구건의안을 통해 “세월호 참사, 이태원 참사, 화성 아리셀 참사 등은 사고유형은 제각각이지만 필요한 예방조치를 제대로 했더라면 일어나지 않았을 인재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참사 이후 정부를 비롯한 관계기관 등이 진상규명 과정에서 보인 무책임한 행태는 안전한 일상과 사회를 지키기 위한 국민의 열망을 더욱 커지게 만들었다”고 성토했다. 이어, “현행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은 재난 발생 시 정부의 대처방안만이 담긴 ‘집행법’에 불과해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권을 지키기 위한 역할을 올곧이 수행하지 못한다”며 “국민의 안전권을 명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무안군 현경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창심)는 지난 4일 어려운 가정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0여 명의 새마을부녀회원이 참여해 배추 800여 포기를 담갔으며, 회원들은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5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박창심 부녀회장은 “올해도 마을 부녀회장님들과 주변의 많은 도움 덕분에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며 “항상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새마을부녀회가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김나연 현경면장은 “추운 날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한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경면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경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어려운 계층을 위해 송편·떡국 나눔, 농촌일손돕기, 헌 옷 모으기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가 12월 11일부터 군민소통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강화읍을 시작으로 13개 읍면에 1일 군수실을 설치해 군민들의 민원을 직접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군수는 군민소통 제1공약인 ‘군민통합위원회’ 설치를 입법 예고한데 이어, 제2 공약 실천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동군수실’은 박 군수의 공약사항으로 기존 읍면이 민원의 접수 창구로서의 역할을 한 것을 넘어 직접 군수와 관련 부서장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군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민원에 대한 처리 과정 및 상황 등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군은 내년 12월까지 월 1~2회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운영할 계획으로, 참여하고 싶은 군민은 주소지의 운영일이 정해지면 당일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면담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14년 의정활동을 통해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것이 저의 정치철학이며, 앞으로 이동군수실 운영을 통해 현장에 계신 군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