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동해시는 22일 천곡동 천곡로터리 일원에서 제295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동해시, 동해소방서, 안전보안관 및 여성의용소방대 회원, 시민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동해시 만들기와 관련하여‘봄철 산불예방’홍보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시에서는 작년 3월 발생한 강릉·동해 산불로 인해 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그에 따라 봄철 산불예방의 중요성과 산불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박희종 안전과장은‘다가오는 봄철 산불예방에 힘써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동해시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동해시는 책 읽는 문화를 선도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오는 4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제9기 '동해시민 독서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본 강좌의 참여자를 오는 24일부터 3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 후 4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12차례에 걸쳐 발한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총 12회차로 진행되며 ‘일상 행복 제작소’라는 주제로 강원대학교 이진남, 박길수, 최희봉, 유성선, 김선희 교수가 철학 이론 속 행복 담론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수강신청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로그인 후 '문화행사→ 문화강좌 신청→ 기타)에 가능하다. 기타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이번 제9기 동해시민 독서대학이 시민들에게 일상 생활 속 행복으로부터 치유와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동해시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25일 동해시웰빙레포츠타운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옥계발 대형산불 이후 올해 본격적인 산림복구가 실시되고 코로나19 여파로 4년만에 개최됨에따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예상되고 있다. 시는 이번 행사에 영산홍 외 4종 6,000본과 삼척국유림관리소, 산림조합중앙회 동부목재유통본부와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으로부터 지원 받은 매실나무 외 4종 3,500여본을 포함하여 총 9,500여주를 나누어 주게 된다. 올해 시에서는 경관림 90ha, 경제림 360ha, 밀원림 15ha 등 총 465ha의 산불피해지에 복구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1,208ha의 산불피해지에 복구조림을 실시할 계획이다. 심정교 녹지과장은“산불피해 이후 지난 1년간 산사태 예방 응급복구,긴급벌채, 복구조림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협조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림복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동해시가 상수관망 블록화, ICT 기술을 접목 등 상수도 시설 개선을 위한 현대화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어 내년에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총 384억 여원을 투입하여 관내 급수지역 및 정수장 시설 등에 노후 상수관로 정비(35.4km), 상수관망 블록화(8개소),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 구축, 디지털 계량기(2,220개소)를 교체하는 한편,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을 위해 유충 유입방지 방충망·필터게이트 설치, 배수지 벽체보강(라이닝 등), 여과시설을 정비하고, 수돗물 연수화 사업도 추진하게 된다. 특히, 현대화사업 추진시 구축되는 블록 및 유지관리시스템은 유수율 향상에 기여하게 되며, 정통신기술(ICT)이 접목되는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향후 수돗물 공급 전과정을 실시간을 감시 할 수 있고 수질사고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이와함께 시는 내년까지 28억 여원을 투입해 귀운마을, 언당마을, 삼흥동일대, 임항로주변 등 관말부 적수 발생 4개 지역 5.8km 구간에 대한 상수도 노후관 교체사업도 추진한다. 또, 여과시설 내 유충이나 이물질 발생 억제를 위한 정수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소비자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올해 3개소 추가 지정한다. 착한가격업소란 착한 가격, 청결한 가게운영, 기분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에게 만족도를 높여주는 우수 업소로 매년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하며, 현재 삼척시에는 32개소가 지정돼있다. 모집 대상은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된 삼척시 소재지 영업장 중 평가 기준에 적합한 개인서비스 업소로, 신청희망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지정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구비하여 오는 4월 4일까지 삼척시청 경제과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공무원 및 모니터링 요원 등으로 현지실사평가단을 구성해 메뉴비중·가격, 영업장 위생, 품질·서비스, 공공성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되며, 신규 지정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지정확인서와 인증서(표찰)가 교부된다. 한편, 시에서는 연 2회 일제정비를 통해 착한가격업소 자격을 유지한 재지정업소에는 소규모 시설 환경개선비, 공공요금 및 쓰레기종량제봉투 등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지정 취소 시에는 인증서를 회수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다양한 홍보채널을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삼척시 원덕읍 산양1리 마을은 3월 22일 오전 11시 산양1리마을회관에서 귀농귀촌 마을환영회를 열었다. 삼척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마련한 이 행사는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의 친목과 화합을 위한 마을단위 행사로 최근 3년 이내 마을에 전입한 세대가 지역민들에게 인사하고 주민이 환영해주며 마을주민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행사다. 마을주민 40여 명과 신규 입주민 6명이 모인 이날 행사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이 참석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화합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귀농귀촌인에게는 농산물꾸러미를, 마을주민에게는 기념품을 전달하는 한편 향기나는 마을을 함께 만들자는 의미로 천연방향제를 만들고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융화교육도 진행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귀농귀촌 마을환영회는 산양1리를 시작으로 3월 24일 가곡면 풍곡리, 4월 15일 근덕면 용화2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귀농귀촌인이 있는 마을의 신청을 받아 올해 7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삼척시는 고용노동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한 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가파른 인구 하락, 인구 고령화, 낮은 경제지표 등 불리한 지역여건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모델 개발을 위한 상생협의회 구성 운영, 기업체 간담회, 시민 토론회, 공론화 프로그램 운영, 연구조사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의 노․사․민․정이 주체가 되어 일자리 정책을 함께 논의하는 협력적 고용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삼척의 자산과 인력을 활용하여 실행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삼척시,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 한국노동사회연구소가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는 본 사업은 3월 말 협약을 거쳐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수행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으로 쇠퇴하는 시멘트․석탄산업 퇴직예정자 등의 재교육, 재고용 및 전직과 연계하여 정주할 수 있도록 대비함은 물론, 지역의 일자리 비즈니스모델을 구체화하고 미래지향적인 지역기반 일자리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정수소드림시티’로 시정비전을 제시한 삼척시가 수소산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지난 3월 15일 일본 동경 빅사이트에서 열린 FC-EXPO를 방문하여 수소의 생산, 저장, 활용하는 전 분야의 기술이 전시된 수소분야 산업의 현황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참여한 국내기업들과의 면담을 통해 기업유치를 위한 노력도 병행했다. 또한, 수소박물관, 수소실증단지 등 수소관련 시설 견학과 강원테크노파크와 더불어 와세다대학 지속적환경에너지연구소와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신뢰관계 속에 상생발전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오는 3월 28일에는 덴마크 이노베이션센터 및 COWI Korea와의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서는 덴마크의 수소에너지 시설과 도시 소개, 우리시의 수소R&D특화도시, 수소생산 및 충전소시설에 대한 소개, 타운하우스건립계획에 대한 의견 등 상호 관심사항에 대한 논의와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이와 더불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섹터커플링 활용 계통유연자원화 서비스기술개발 공모(총사업비 40억)에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신청했으며, 앞으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양구군은 국토정중앙면 용하리에 조성되는 ‘곰신거리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곰신거리 조성사업은 국토정중앙면 만남의 광장 일원(용하리 113-2번지 일원)에 신병교육대에 입소하는 군(軍) 장병의 가족과 연인의 변함없는 사랑을 의미하는 거리를 조성하여 ‘다시 찾고 싶은 양구’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양구군은 사업비 2억 4천만 원(도비 1억 2천만 원, 군비 1억 2천만 원)을 투입하여 광장 출입문, 군부대 상징조형물, 군 장병의 무사 전역을 기원하는 무사 전역 나무, 영원한 사랑을 의미하는 곰신 열쇠 달기 펜스 등을 조성한다. 곰신거리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양구군은 지난해 군부대 협의와 설계용역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치고 9월 사업을 착공했고, 올해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구군은 곰신거리 조성을 통해 양구군에 처음 방문하는 군 장병과 가족에게 양구군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구군 관계자는 “곰신거리는 군 장병과 가족들이 사랑의 의미를 담아 사진도 찍고, 열쇠 달기 등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랑의 공간이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양구군은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3년도 재난 안전 종사자 교육을 문예회관에서 3월 23~24일과 4월 13~14일 2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각종 재난 사고의 증가와 재난 유형이 다양해짐에 따라 재난 안전 분야 종사자들이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국가재난 관리체계와 위기관리 매뉴얼의 이해 ▲재난 대응 사례 및 대처법 등 8개 과목에 대하여 재난 안전 분야 전문가 4명을 초빙하여 실시하며, 양구군 부군수를 비롯하여 재난 및 안전관리 총괄부서, 재난 분야 위기관리 매뉴얼 담당 부서의 부서장 및 실무자 등 100여 명이 교육에 참석할 예정이다. 박금배 안전총괄과장은 “재난 안전 종사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양구군이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