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양구군은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3년도 재난 안전 종사자 교육을 문예회관에서 3월 23~24일과 4월 13~14일 2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각종 재난 사고의 증가와 재난 유형이 다양해짐에 따라 재난 안전 분야 종사자들이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국가재난 관리체계와 위기관리 매뉴얼의 이해 ▲재난 대응 사례 및 대처법 등 8개 과목에 대하여 재난 안전 분야 전문가 4명을 초빙하여 실시하며, 양구군 부군수를 비롯하여 재난 및 안전관리 총괄부서, 재난 분야 위기관리 매뉴얼 담당 부서의 부서장 및 실무자 등 100여 명이 교육에 참석할 예정이다.
박금배 안전총괄과장은 “재난 안전 종사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양구군이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