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동해시는 책 읽는 문화를 선도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오는 4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제9기 '동해시민 독서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본 강좌의 참여자를 오는 24일부터 3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 후 4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12차례에 걸쳐 발한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총 12회차로 진행되며 ‘일상 행복 제작소’라는 주제로 강원대학교 이진남, 박길수, 최희봉, 유성선, 김선희 교수가 철학 이론 속 행복 담론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수강신청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로그인 후 '문화행사→ 문화강좌 신청→ 기타)에 가능하다. 기타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이번 제9기 동해시민 독서대학이 시민들에게 일상 생활 속 행복으로부터 치유와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