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립서운도서관은 지난 6일 사회복지법인 명성복지회 계양노인전문요양원과 ‘서운 책마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운도서관이 지역사회 내 치매 극복 활동 활성화와 지식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상호 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추진됐으며, 앞서 지난 2월 28일에는 계양구 치매안심센터와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서운도서관은 2023년 인천지역에서 최초로 ‘노인인지활동 책놀이 지도사(3급) 자격증반’을 운영해 강사를 양성했으며, 2024년에는 ‘시니어 책놀이 마실’로 지역 노인복지 기관 5개소와 연계해 지역 노인복지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는 3~5월 중 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각 협약기관에 강사를 지원해 독서 활동 및 시청각 인지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운도서관과 각 협약기관, 강사들은 치매 극복 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지식 정보 격차 해소로 어르신들의 노년의 행복감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계획이다. 기타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운도서관 또는 해당 협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는 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송배, 오귀남)와 함께 한부모가정 20세대에 선물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새학기를 맞이하여 지원된 선물꾸러미는 5만원 상당으로 화장실용품, 주방용품, 간편 조리식품, 아이들 간식 등으로 구성됐다. 오귀남 가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자녀를 홀로 양육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의 부담을 덜고자 마련된 사업”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송배 가좌2동장은 “이번 사업이 한부모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가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6일 공공건축물 건립 공사 중인 ‘가좌국민체육센터’와 ‘청라생활문화센터’ 현장을 직접 방문, 건설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3월은 지반이 연약해져, 붕괴·낙석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는 시기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은 건설 공사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근로자 근무 환경과 붕괴·낙석 등 안전 사고 대비 조치를 확인했다. 강 구청장은 “건설 현장에서 안전은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이라며 “선제적으로 안전취약시설을 꼼꼼히 점검하여 붕괴, 추락, 전도 등 사고를 막아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계양경찰서(서장 양승현)는 지난 23일 사랑뜰봉사단(단장 김연목)과 함께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피해가정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월 가정폭력 신고 당시 방문이 손괴되었을 뿐 아니라 과거 흉기 등으로 방문을 찍은 자국 등이 그대로 남아있는 상태로 초등학생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계양경찰서와 사랑뜰봉사단은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방문 상태 재확인 하고 방문 4개를 모두 교체하였다. 수혜자 A씨는 “경찰과 시민단체에서 세심하게 신경 써준 덕에 아이들의 표정이 밝아졌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양승현 경찰서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관내 위기 아동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랑뜰봉사단과 협력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경찰서와 사랑뜰봉사단은 지난 2020년도부터 업무협약을 체결, 가정폭력·아동학대 및 위기 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물품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의 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는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자동확산소화기ㆍ소공간용 소화용구ㆍ아크차단기 등 설치를 홍보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시설들은 음식물 과열이나 전기 화재 등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고 피해를 저감하는 데 효과적이다. 자동확산소화기는 화재로 인한 열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방출하는 장치다. 주로 주방이나 보일러실, 건조실 등의 천장에 설치된다. 소공간용 소화용구는 소공간의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해 소화하는 간이소화용구다. 패드형과 소화용기형, 로프형 등으로 구성되며 분ㆍ배전반 등 체적이 적은 곳에 초기 소화로 효과적이다. 아크차단기는 전기ㆍ전자 절연 파괴, 연결 결함, 노화 현상 등으로 발생하는 아크를 검출해 차단하는 전기 안전장치다. 양경철 예방안전과장은 “자동확산소화기와 소공간용 소화용구, 아크차단기는 초기 화재가 대형 화재로 확대되는 걸 막는 등 큰 역할을 한다”며 “화재진압에 효과적이고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시설별 적응성이 있는 소화기 설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6일 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신규 위촉위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주민자치아카데미’를 개최했다. 120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서울시 인재개발원 주민자치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창일 강사가 맡았으며, 주민자치의 기본 개념,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할 및 책임과 의무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주민자치에 대한 올바른 역할을 인식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준택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주민이 주체가 되는 주민자치시스템의 실질적 리더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신규위원에 대한 기본 교육 외에 주민자치회 간사 및 감사를 대상으로 한 회계 교육 등 주민자치회 수요와 직무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공동 주관으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부평구노인복지관으로부터 지목 받아 참여했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후속 캠페인 참여 기관으로 인천광역시 부평구 소상공인연합회와 365베스트치과의원을 지목했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이병철 소장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는 사회 각층의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자원봉사센터도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월 27일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노동조합과 ‘2025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임금협약은 노사가 두 차례 실무교섭을 개최하며 갈등 없이 원활한 합의를 도출했으며, 노·사 상생과 소통 및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적 관계를 구축한 결과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무직 기본급 행정안전부 상한율(3.0%) 반영 ▲4년 미만의 저연차 직원 처우개선을 따른 정근수당 인상 ▲직원의 육아 여건 개선을 위한 자녀수당 인상 등이다. 박성민 이사장은 “창립 25주년인 올해 임금협약이 원만하게 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동반성장하는 문화 속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해 일하기 즐거운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가 계양구 반려견 순찰대 ‘2025 계양킁킁순찰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계양킁킁순찰대’는 지난해 4월 인천시 최초로 출범한 반려견 순찰대이다. 봉사자와 반려견이 함께 ‘거리를 지키는 눈’이 되어 계양구 곳곳을 ‘순책’(순찰+산책)하며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주민참여형 자원봉사활동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2일까지이며, 계양구에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 가족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에 대해서는 안전사고(물림 사고 등) 예방을 위한 실제 야외 산책 수행 여부 · 반려인의 대처 능력 등 반려견 전문가의 현장심사를 통해 순찰 대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향후 ‘계양킁킁순찰대’는 공식 출범식과 순찰 대원 역량 강화 교육을 거쳐 합동순찰·반려동물예절 캠페인 등 지역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자원봉사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계양구 자원봉사센터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올해도 인천시민 미취업자(계양구민 우대)를 대상으로 ‘2025년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계양구는 인천시 공모사업인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선정으로 올해 전문인력 양성과정 3개 사업을 운영한다. ‘첨단산업 기계·설비 예지보전 실무자 양성과정’과 ‘DX 물류·통관 시스템 전문가 및 드론·지게차 운전기사 양성과정’, ‘창창한 여성 취·창업 프로젝트’이다. ‘첨단산업 기계·설비 예지보전 실무자 양성과정’은 6월 2일부터 7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첨단산업분야 기계·설비 자동제어 및 설비보전 전문 기술을 교육해 관련 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신청 기한은 5월 28일 오후 6시까지이며,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 산학협력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DX 물류·통관 시스템 전문가 및 드론·지게차 운전기사 양성과정’은 5월 2일부터 7월 16일까지 진행되며, 무역‧물류 관련 디지털전환 교육과 드론‧지게차 운전 자격 취득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한 후 관련 기업에 취업 연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