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은 부평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인 ‘우리동네 문화예술 교육 실험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우리동네 문화예술 교육 실험실’은 지역 주체와 예술교육가가 협력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부평 네 개 권역에서 총 5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문화재단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4개권역에서 관련 프로그램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4권역(갈산1·2동, 삼산1·2동, 부개3동, 부평4·5동)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 ‘굴포천愛서 : 자연을 담고 마음을 쓰다’이며, 오는 9월 6일~20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린다. 참여자들은 굴포천에 사는 새와 생태환경을 알아보고 자연탐험일기, 카드 만들기, 청사진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해볼 수 있다. 가족(보호자 1명, 초등학생 1명) 단위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 접수는 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우리동네 문화예술교육 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2025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 “다문화”'가 8월 13일 경기도 안산시의 주요 다문화 정책 거점과 특화 지역을 방문해, 우수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 맞춤형 정책 연구를 이어갔다. 이는 지난 8월 4일에 이어 진행된 두 번째 현장 방문으로, 허정미 대표의원과 박영훈 의원, 손대중 의원, 연구용역 수행 연구원 등이 동행했다. 이들은 안산시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복지 거점), ▲글로벌청소년센터(청소년 복지 거점), ▲평생학습관(평생교육 거점), ▲다문화특구(원곡동 일대) 등을 방문했다. 의원연구단체는 각 기관이 지닌 다문화 인구를 위한 역할과 기능을 면밀히 살피는 한편, 현장의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와 요구를 직접 청취하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부평구 여건을 고려한 정책 방향과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도 함께 진행했다. 허정미 대표의원은 “두 차례의 현장 방문을 통해 다문화 정책이 복지를 넘어,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핵심임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부평구가 문화의 다양성을 포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영상미디어센터 9월 일일특강 ‘이모티콘 작가’의 참가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디지털 그림 그리기(디지털드로잉)와 그림말(이모티콘)을 이해하고, 개인별 그림말을 제작해 플랫폼에 등록까지 해보며 작가의 작업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교육은 총 2회기로 구성됐으며, 오는 9월 13일과 2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수련관 2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모집 대상은 부평 거주 11~13세 청소년 15명이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포스터에 있는 큐알(QR) 코드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박건호 관장은 “이번 영상미디어센터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이 이모티콘 작가에 관심을 가지고 미디어를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수련관 전화 또는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부평6동은 지난 1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을 개최했다. 부평구 보건소와 협력한 이번 교육은 65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치주질환, 치아우식 예방을 위한 올바른 구강 관리 방법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한 입체조 방법 ▲틀니, 임플란트 등 구강 내 보철 관리방법 ▲정부 지원사업 및 보건소 이용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동은 참가자들이 올바른 구강 관리법을 배우고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해, 이번 교육이 노년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수록 잇몸이 약해져서 걱정이었는데, 오늘 올바른 양치 방법과 구강 관리법을 자세히 배워 정말 유익했다”고 전했다. 한윤숙 부평6동장은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부평6동에서 진행하는 건강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동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보건소는 하반기 ‘모자 건강관리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1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산모와 아기의 건강 증진을 위해 임신·출산·육아 각 시기별로 맞춤형 교육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총 5개로 구성됐다. 먼저 ‘임신부 건강교실’은 임신 20주 이상 임신부를 대상으로 4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태교의 중요성, 출산준비, 분만관리, 모유수유 등 건강한 임신과 출산 준비를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직장인 임신부와 배우자를 위해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는 부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토요 임신부(부부) 건강교실’이 진행된다. 또, ‘모유사랑 교실’은 수유부를 대상으로 모유수유 전문가가 유방 울혈과 젖몸살 관리, 수유 자세 교정 등을 1대1 맞춤형으로 교육한다. ‘아기 마사지 교실’은 생후 4개월~9개월 영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3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대상자들은 전문가의 지도를 통해 아기와의 교감 증진 및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인 마사지를 배울 수 있다. 이 밖에도 ‘오감발달 놀이교실’은 생후 15개월~24개월 영유아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의회 정예지 의원은 8월 12일, 부평구 삼산동에 위치한 부평구청소년수련관에서 '인천광역시부평구 청소년의 날 조례'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기자단을 비롯하여 관련 공무원, 기관 관계자, 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조례 제정은 청소년의 사회적 참여와 권리 의식을 제고하고, 청소년의 날을 공식적으로 기념하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조례안에는 ▲ 청소년의 날 지정 및 기념행사 개최, ▲ 청소년 주간 운영 및 지원 방안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데, 조례안에 따라 매년 5월 셋째주 토요일인 ‘부평구 청소년의 날’에는 청소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행사와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청소년의 날과 청소년 주간의 지정 취지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기대효과 및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청소년과 현장 관계자의 목소리를 직접 수렴하여 청소년의 실질적인 참여 확대와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청소년의 날 제정을 축하하는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이 부평구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부개2동은 지난 11일 지체장애인협회 부평지회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쿨매트 30개를 기탁 받았다. 이날 기탁된 쿨매트는 장애인과 저소득 가정 등 무더위에 취약한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전경천 지체장애인협회 부평지회장은 “이번 후원이 무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숙 부개2동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지체장애인협회에 감사드리며, 기탁 받은 물품은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는 13일부터 26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급식 지원 지정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아동급식 가맹 음식점 등 100곳이 집중 점검 대상이다.. 중점 지도·점검 내용은 ▲식품 위생적 취급 및 조리장 위생 기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이뤄진다. 아울러 구는 아동들이 즐겨 먹는 떡볶이·피자·빵 등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해, 조리식품의 식중독 발생 우려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수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아동급식 지원 지정 음식점의 전반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식중독을 예방하고, 아동들이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부평역사박물관이 광복절을 맞아 오는 15일~17일 교육 프로그램 ‘부평에서 피어난 독립의 꿈’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 내 전시실 활동지를 통해 관람객들이 부평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독립운동가들에게 편지 남겨보기와 태극기 색칠하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부평 지역의 독립운동을 접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박물관 관계자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박물관에 방문해, 부평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되새겨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세대주(7월 1일 기준)에게 정기분 주민세(개인분)를 부과하고 고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1일까지로 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2천500원이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 현금입출금기(CD/ATM) 및 자동응답시스템, 인터넷(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을 이용해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조회·납부 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도 오는 9월 1일까지 운영한다. 신고·납부 대상은 7월 1일 기준, 부평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면세사업자의 경우 총수입금액) 8천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이다. 연면적이 330㎡ 이하인 경우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개인사업자는 9만3천750원, 법인은 자본금에 따라 9만3천750원~37만5천원을 기본 세액으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연면적이 330㎡를 초과할 경우 기본세액에 연면적 1㎡당 250원의 세액을 더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구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앞서 지난 11일 세액이 기재된 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