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 북부의 최북단, 휴전선과 맞닿아 흐르는 임진강과 한탄강 사이에서 대한민국 안보를 묵묵히 지탱해온 포천의 역사는 곧 ‘인내’의 역사였다. 시 전체 면적의 상당 부분이 군사시설보호구역이라는 거대한 규제에 묶여 성장의 발걸음은 더뎠고, 주민들은 빗발치는 포탄 소리와 사격장의 굉음을 일상의 숙명처럼 견뎌야 했다. 그러나 2026년 현재, 포천시는 더 이상 침묵과 희생에 머물지 않고 그간 응축된 안보의 에너지를 폭발적인 성장의 동력으로 전환하며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중심으로 대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포천시는 지금 ▲첨단 국방산업 ▲교육발전특구 ▲평화경제특구라는 세 개의 핵심 축을 유기적으로 결합하며, 접경지역의 한계를 넘어 지속 가능한 자족도시로 도약하려고 한다. ■ 첨단 국방 산업-국가 방위산업 육성의 신성장 거점 도시 포천시가 2년간의 치밀한 준비 끝에 유치한 ‘경기 국방벤처센터’가 올해 2월 공식 개소하며 지역 산업 지형의 거대한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이는 단순히 공공 중심의 국방 구조에 머물지 않고 민간의 혁신 역량을 수혈하는 전진기지로, 첨단 무기체계 R&D부터 산·학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 위례숲초등학교는 4월 6일부터 10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책으로 떠나는 독서여행’을 운영하며 학교 전반의 독서문화 확산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기념하고 학교 자율과제인 독서교육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자발적인 독서 참여와 지속적인 독서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는 학년군별 특성을 반영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저학년은 ‘그려줘, 우리 도서관 지도’ 활동을 통해 도서관 공간을 관찰하고 그림으로 표현하며 공간 이해력과 친숙함을 높인다. 고학년은 ‘책 속 한 줄, 손끝으로 전하는 마음’ 프로그램을 통해 인상 깊은 문장을 손글씨로 표현하며 책의 의미를 되새기고 감성을 공유한다. 또한 전 학년을 대상으로 ‘독서여권’을 활용한 주제별 독서 활동이 운영된다. 학생들은 다양한 도서를 읽고 한 줄 소감을 기록하며 읽기와 쓰기를 연계한 통합적 독서활동에 참여하고, 이를 통해 사고력과 표현력을 함께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새로운 독서활동을 경험할 수 있어 좋다”, “친구들과 책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삭막한 도심의 소음과 바쁜 걸음이 교차하는 지하철역, 전동차 문이 열리는 순간 마법처럼 하남의 찬란한 봄이 쏟아져 들어온다. 하남시는 벚꽃 개화기를 맞아 지하철 5호선 전동차 내부를 하남의 아름다운 명소로 가득 채운 ‘하남 풍경열차’를 선보이며 시민들의 일상에 따스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시 홍보 부서인 공보담당관실과 사업 부서인 광역교통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성사됐으며, 매일 수백만 명이 이용하는 지하철이라는 일상적인 공간을 도시의 매력을 오감으로 향유하는 감성적인 전시관으로 재해석하여 하남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높였다는 평을 받는다. 오는 9월까지 약 6개월간 운행되는 풍경열차는 하남선 전동차 1개 객차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객차 내부는 미사한강모랫길의 부드러운 질감과 하남벚꽃길의 화사함, 그리고 평화로운 한강의 풍경이 빈틈없이 랩핑되어 승객들에게 마치 하남의 명소 한복판으로 걸어 들어온 듯한 시각적 압도감을 선사한다. 특히 발밑으로는 서정적인 모랫길이 펼쳐지고 머리 위로는 벚꽃 비가 내리는 듯한 연출은 단순한 이동 수단이었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평군은 6일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제11기 위원 위촉식과 민간공동위원장 선출을 진행했다. 2026년 새롭게 구성된 제11기 대표협의체는 총 19명 규모다. 앞으로 2년간 가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어갈 민간공동위원장으로는 김구태 위원(전 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이 선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당연직 위원을 제외한 위촉직 위원 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으며, 전문위원회 선정과 ‘제6기 가평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 보고가 이어졌다. 김구태 신임 위원장은 “11기 위원들과 협력해 소외계층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며 “민과 관이 힘을 합쳐 복지사업 분야가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공 공동위원장인 서태원 가평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 증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맡아주신 위원님들의 위촉을 축하드린다”며 “남녀노소 모두가 행복한 힐링의 도시 가평을 만들기 위해 모든 민관 위원이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평군의 대표적 문화 공연 브랜드인 ‘가평 토요 라이브(G-SL)’가 2026년 첫 공연으로 마법 같은 무대를 선보인다. 가평군은 오는 4월 25일 오후 2시, 음악역1939 실내공연장에서 군민과 방문객을 위한 특별 마술 및 벌룬마임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 내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무대에는 마술사 이진규와 벌룬마임 전문가 신용국이 출연해 ‘벌룬 매직 서커스’를 펼친다. 화려한 마술과 역동적인 벌룬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어린이 관객은 물론 전 연령층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 방식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사용 영수증 지참’ 제도로 운영된다. 공연일 기준 7일 이내에 가평군 내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사전 신청은 홍보 포스터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매년 큰 사랑을 받아온 G-SL의 올해 첫 시작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과 벌룬 마임의 환상적인 무대로 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평군은 4월 한 달 동안 전문 직업상담사가 거점 장소를 직접 방문해 1:1 상담을 진행하는 ‘상반기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소’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일자리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현장 중심의 상담을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상담 대상은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을 비롯해 청년, 경력 보유 여성 등 취업을 원하는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상담소에서는 △구인·구직 알선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지도 △개별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 등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밀착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상반기 일정은 △4월 7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0일 NH농협은행 가평군지부 △21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24일 조종면 행정복지센터 등 관내 주요 거점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일자리 이동상담소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가평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소를 통해 일자리센터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에게 현장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구직자와 구인 기업 간의 정보 격차를 줄이는 실무 위주의 일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군은 '경기도 그린바이오산업 북부 육성지구'의 체계적인 추진과 성과 창출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관련 부서 및 유관 기관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육성지구 지정 이후 본격적인 사업 추진 단계에서 부서별 역할 정립과 성과지표(KPI) 기반 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연천군 공무원 30여 명과 유관 기관 및 대학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경기도 그린바이오산업 북부 육성지구' 조성을 통해 시·군과 유관 기관이 참여하는 협업 기반의 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단계별 지원과 정책 연계를 통해 지역 중심의 산업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그린바이오산업 정책 및 육성지구 추진 방향 공유 ▲유관 기관 지원사업 발표 ▲부서별 실행 과제 도출 ▲성과지표(KPI) 설정 및 공유 등 실행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부서별 기능과 역할을 중심으로 실행 과제를 정리하고, 이를 성과지표와 연계하여 체계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군은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을 앞두고 관내 개발 사업장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6년 1분기 재해영향평가 사업장 협의 이행실태 점검’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안전총괄과 자연재난팀 등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자연재해대책법' 제6조의 4에 따라 협의를 마친 관내 37개 사업장이며, 이 중 공사가 진행 중인 16개소에 대해 집중적인 현장 실태 점검이 이뤄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재해영향평가 협의 내용의 실제 설계 및 시공 반영 여부다. 특히 국지성 호우에 대비한 임시 침사지 및 가배수로의 적정 규격 설치 상태와 절·성토 사면의 안정화 대책 등을 면밀히 살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현장에서 관리책임자 지정과 주요 저감시설 반영 등 전반적인 이행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배수로 보강이 필요하거나 비상 연락망 현행화가 미흡한 일부 사업장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시정과 보완 조치를 요구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재해영향평가 협의 내용 이행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365일 24시간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연천군은 올해 사업비 1억 2천만 원을 투자해 노후 방범용 CCTV 30대와 비상벨 30대를 교체해 고화질 영상 기반의 안전관리 체계가 강화돼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해졌다. 특히 지난 3월 10일 새벽 1시경, 전곡읍 택시 정류장 인근에서 쓰레기에 불을 붙이는 행위를 관제요원이 신속히 발견하고 즉시 112에 신고함으로써,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초동 단계에서 차단했다. 연천군은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해 상반기 중 신규 방범용 CCTV 43대와 초등학교 주변 CCTV 10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단순히 대수를 늘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AI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관제 시스템으로 고도화해 선제적이고 과학적인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군은 지난 6일 경기도가 실시한 2026년 세외수입 운영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1,000만 원의 시상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세외수입 부과 규모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지난 한 해 동안 현 연도 세외수입 징수,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 세입 발굴 및 제도 개선, 입상 및 전담 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9개 지표를 기준으로 세외수입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군은 특히, 체납액 정리를 위한 고액 체납자 집중 관리 및 체납액 징수 대책 보고회 개최, 취약한 소송비용 회수수입 체납액 정리 강화 등을 통한 징수율 제고와 더불어 업무 게시판을 활용한 상시 교육 강화를 통한 세외수입 담당자의 업무능력 향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한 모든 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물로 앞으로도 지방재정의 확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