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서천군 화양면은 지난 31일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주민참여를 통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제3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2024년 및 2025년 사업 성과 보고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 및 발표 ▲주민 투표를 통한 우선순위 사업 선정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총회 현장에서는 생활환경 개선, 안전 인프라 확충, 문화·복지 서비스 강화 등 다양한 의제가 제안됐으며, 주민들의 활발한 의견 개진과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조호연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의 직접 참여와 의견이 화양면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총회를 통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서천군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천특화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연계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서천특화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 영수증 또는 모바일 결제화면과 신분증을 환급처에 제시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기준은 ▲3만4천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6만7천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 원까지며, 1인당 1회 참여 가능하다. 환급처는 행사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정해민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행사가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연계되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천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신선한 국내산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지난달 31일 한들문화센터 이벤트홀에서 천안시립교향악단 초청 공연 ‘시민과 함께하는 힐링 연주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하프와 현악 중심의 앙상블로 꾸며진 이번 연주회에는 15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무더위를 잊고 음악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전 좌석 예약제를 도입해 누구나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공사는 연주회 현장에서 기관의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공식적으로 선포했다.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공가치를 실현하는 신뢰받는 공기업’을 미션으로, ‘소통과 변화로 살기 좋은 천안 만들기’를 비전으로 내세우며, 앞으로의 운영 방향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신광호 사장은 “이번 연주회를 통해 세대와 계층을 넘어 모든 시민의 일상에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과 더 가까이 호흡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ESG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천안시 신방도서관(관장 유정희)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한 달간 도서 대출 이벤트 ‘8월엔 이 책 어때’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도서관은 휴가철에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추천 도서 200권을 선정했으며, 추천 도서를 대출하는 이용자에게는 풍경 종이책갈피를 증정할 예정이다. 추천 도서를 펼치면 도서관 관계자들이 정성스럽게 손글씨로 작성한 추천평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벤트는 별도의 신청없이 신방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방도서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책을 읽는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8월 한 달간 ‘책 읽기’를 테마로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도서관 제2자료실에서는 책 읽기를 테마로 한 추천도서를, 2층 전시존에서는 아동 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 작가인 다비드 칼리의 일생을 담은 ‘병아리-위대한 작가의 탄생’ 도서의 원화 아트프린트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8월 11~ 31일에는 시민독서릴레이 선정도서를 필사하며 깊이 읽는 ‘사각사각, 읽고 쓰며 시민독서릴레이’를 운영한다. 8월 24일과 31일에는 초등학교 1~ 3학년 대상으로 ‘구구옥으로 토닥토닥 우리 마음’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오는 8월 5일부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두정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독서릴레이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천안시민이 올해의 책을 함께 읽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센터는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명품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천안시 농업인의 상’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농업인의 상 후보자 접수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된다. 농업인의 상은 최고농업인 대상 1명을 비롯해 식량작물, 과수 분야 등 9명, 공로상 1명 등 모두 10명에게 주어진다. 신청대상은 시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고, 농업기술개발과 소득증대, 수출증진 등 농업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농업법인, 작목반 등이다. 신청기준은 영농규모가 전업농 기준 이상인 농가로 ▲식량작물 2ha 이상 ▲과수 1ha 이상 ▲대가축 50두, 중소가축 800두 이상 ▲과채류 20a 이상 ▲버섯 3.3a, 화훼 20a 이상 ▲유통·가공분야, 연매출 2,000만원 이상 ▲산림분야, 표고버섯 3.3a, 기타임산물 1ha 이상 ▲여성농업인분야, 여성 선도농업인 ▲공로상, 천안시 농업발전에 기여한 자이다. 우수농업인은 1·2차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확정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된 농업기계에 대해 긴급 수리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센터는 농가의 신속한 영농활동 복구를 위해 농업기계 수리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긴급수리반 2개조를 편성했다. 수리 대상 기종은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 농업기계(양수기 등 모터류 제외)이며, 2만 원 이하 부품에 대해서는 무상으로 제공한다. 수리 기간은 오는 8월 14일까지이며, 마을회관 등으로 현장 방문해 진행할 계획이다. 수리요청 접수는 소재지 관할 농업기계임대사업장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기계임대사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농업기계임대사업장(동남구), (서북구))으로 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업기계 긴급 수리 지원을 통해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다가오는 영농철 신속한 농작업 재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천안시가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특별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쓰레기 등에 물이 고이면 모기 유충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돼 감염병을 일으킬 수 있는 모기의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할 수 있다. 이에 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새롭게 발생한 유충 서식지를 점검하고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중국 광둥성 지역 등에서 모기 매개 감염병인 치쿤구니야열(제3급 법정감염병)이 유행하고 있어 국내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모기 유충 및 성충방제를 강화해 해외유입 감염병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집중호우 이후 방역취약지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감염병예방과 공중보건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집 주변의 고인 물 제거와 방충망 점검, 외출시 기피제 사용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행동 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한 달간 ‘윤봉길 의사의 독립운동 이야기’ 전시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독립기념관의 순회전시물로, 윤봉길 의사의 생애와 항일투쟁의 발자취를 담은 17개의 스토리형 롤업 배너로 구성된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가 나라사랑의 마음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역사·문화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천안시는 지난달 31일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회의실에서 아동학대 판단·자문을 위한 ‘2025년 제3차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교수, 변호사, 의사, 임상심리사 등 관련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 현장에서 판단이 어려운 고난도 사례에 대해 객관적 자문과 학대 여부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해 추진됐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아동학대는 여러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해야 하는 복합적인 문제로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