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통장을 통한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하고자 통장협의회 대상으로 7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2025년 옥정2동 통장과의 현장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간담회는 지난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것으로, 옥정2동 주민들의 실생활에 가깝게 다가가 눈으로 보고, 피부로 느끼자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기조로 시행하여 많은 주민과 통장들에게 만족도 높은 행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24년에 실시된 간담회는 1월부터 3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하여 총 96건의 주민 건의사항을 접수·처리했으며, 그중에는 △도로 안전시설 정비 △아스콘 포장 △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 등 주민 안전 및 일상생활과 밀접한 사안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주민 불편 해소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번 간담회 또한 통장들과 함께 주요 지역을 직접 방문하며 생활 민원 현장을 살펴보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신속한 조치를 유도할 계획이다.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중심 행정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금산군은 맑고 깨끗한 하천환경 조성하고 대청호 상수원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에 나서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100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 사업에 총 1억500만 원이 투입되며 사역인부 7명을 배치해 체계적인 수거작업이 진행 중이다. 군은 오는 11월 말까지 쓰레기 300t을 수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하천 쓰레기는 수질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정화작업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수거 활동을 통해 청정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고 군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정책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금산군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무허가 축사 및 축분뇨 공공수역 유출 등 농가 2개소를 적발해 금산군특별사법경찰이 입건해 조사 후 검찰에 송치했다. 적발된 사업장 중 한 곳은 무허가 염소 축사로 약 70평의 사육시설에서 염소 40여 두를 무허가로 사육 중으로 인근 주민들이 염소의 노린내 및 분뇨 악취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고 있었다. 또 다른 축사는 허가받은 양계농장으로서 가축분뇨 저장시설 관리를 소홀히 해 우천 시 천장 틈으로 다량의 빗물이 유입되면서 정화되지 않은 가축분뇨가 사업장 내 통로 및 마을 수로를 통해 저장시설 밖으로 유출돼 공공수역으로 유출됐다. 금산군은 축사에서 발생되는 악취방지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축산악취 감시원 2명이 상시로 지역을 순찰하고 있으며 상습 악취민원 축사에 대해 매달 악취 측정을 시행하고 있는 등 축산 악취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축산농가 등 가축분뇨 관련 불법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지도·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축산악취로 인해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악취 발생 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애경산업은 7월 31일 금산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올해 두 번째 생필품 후원에 나섰다. 후원 물품은 7100만 원 상당 주방세제, 세탁용품 등 총 13개 품목으로 10개 읍면의 희망나눔곳간을 통해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정 등 꼭 필요한 가구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이날 금산청년회의소(회장 허진영)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물품 하역과 읍·면 배분 작업에 함께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힘을 보탰다. 애경산업은 지난해 금산군과 협약을 체결하고 3년간 매년 5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하기로 약속했으며 이에 따라 지난해 3회 후원한 데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매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고 있는 애경산업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물품 배분에 함께해 주신 금산청년회의소 회원분들의 따뜻한 봉사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과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군민의 응급상황 초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2025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전개한다. 이번 교육은 법정의무 대상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자, 일반 군민 등을 대상으로 위급상황 시 초기 대응 능력 향상 및 응급환자 소생률 제고를 목표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된다. 강의는 단국대병원 전문의 및 응급구조사가 맡아 총 4회 진행한다. 일반 대상자 교육은 9월 2일과 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모든 교육 과정을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현장에서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8월 4일부터 14일까지 금산군보건소 심폐소생술 교육 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된다. 학교·기업·단체 등에서 신청 시에는 단체 참여가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은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기술”이라며 “두 손으로 만드는 기적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금산군은 올해 남이·남일면의 12개 리 지역을 대상으로 연속지적도 정비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속지적도는 개별 지적도를 서로 연결해 작성한 도면으로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도곽과 행정구역 간 접합 오류 필지 및 경계 정비가 필요한 필지들을 정밀하게 수정하고 보완할 예정이다. 특히, 실제 토지 정보를 반영한 정확한 지적 데이터를 구축해 토지 관련 민원 발생을 사전 예방할 방침이다. 또한, 각종 개발 사업 추진 시 정확한 토지 정보 활용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제원·부리·군북면 대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연속지적도 정비사업은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에 필수”라며 “지속적인 지적 정보 정비를 통해 대민 신뢰도를 높이고 정확한 토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금산군은 폭염과 열대야로 생수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8월 말까지 관내 먹는샘물 판매업소 계도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청 맑은물관리과 직원들이 해당 업소를 찾아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보관 및 취급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먹는샘물은 고온에 장기간 노출되면 맛과 품질이 변질될 우려가 있으며 병입 용기에서 유해 물질이 용출되거나 외부 오염에 노출될 수 있다. 또한, 물을 섭취할 시 가능한 개봉 후 빨리 마셔야 하며 고온의 차량 내부에는 물을 장기간 두지 않는 게 좋다. 군 관계자는 “먹는샘물은 군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필수 식품인 만큼 단순한 제품 관리 차원을 넘어 지역의 식품 안전과도 연결된다”며 “판매업소와 소비자 모두가 위생 관리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금산다락원은 8월 4일부터 14일까지 2025년 평생교육 관계자(실무자, 강사, 매니저) 역량강화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학습자 관리 및 소통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소통방식과 리더십 역량강화를 중심으로 교육이 구성돼 평생학습 현장에서의 전문성과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일정은 8월 22일 오전 9시 30분~11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3시 30분 과정으로 2회 진행되며 본인의 일정에 따라 회차를 선택할 수 있다. 오전 교육은 20명, 오후 교육은 30명 정원이다. 신청은 금산군청 및 금산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 및 홍보물 등을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금산다락원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강화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평생학습팀에 문의하면 된다. 금산다락원 관계자는 “지속적인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평생교육 관계자의 실무 능력 향상을 도울 것”이라며 “사례 중심 학습으로 현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금산군은 여름철 화재 예방 및 군민의 안전 강화를 위해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일정으로 관내 노후 아파트 15개소 대상 소방안전 합동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금산군청, 금산소방서 등 기관 관계자 및 전기안전 전문가가 참여하며 스프링클러 미설치 등으로 안전에 취약한 노후 아파트를 확인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자동화재탐지설비, 수신반 등 주요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며 세대별 자체 점검도 병행한다. 또한 피난·방화시설 관리 및 대피시설 확보 여부, 피난 통로, 방화문 등 관련 시설이 정상적으로 유지·관리되고 있는지도 점검해 화재 발생 시 대피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전기안전분야 점검 사항으로는 아파트 내 전기 배선의 노후 및 손상 여부, 과전류 차단기 및 누전차단기 설치 상태 확인 등 시설의 안전 사용과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화재에 취약한 노후 아파트의 안전성을 높이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점검 결과에 따라 미비한 사항은 관계 기관과 협의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금산군은 7월 31일 제원면 저곡리 일원의 충민공권종군수추념지에서 제33주기 권종 군수 추모제향을 봉행했다. 권종 군수는 임진왜란 때 영동지방을 산으로 쳐들어오는 왜적을 막기 위해 60세의 노구를 이끌고 출정, 강을 건너오는 왜적을 막다가 중과부적으로 그의 아들 준(晙)과 함께 전사한 역사적 인물이다. 이번 추모제향에는 지역 유림과 후손, 군민 대표, 금산군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받는 시간을 가졌다. 제향은 전통 제례 의식에 따라 진행되며 헌작 및 분향, 추모사 낭독 등 순서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권종 군수는 금산의 역사와 정체성을 대표하는 분으로 매년 제향을 통해 선현의 공덕을 기리고 지역의 정신적 가치를 되새기고 있다”며 “이번 제향이 군민 모두가 금산의 역사와 문화를 다시금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