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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태풍 및 호우 선제 대응 위해 부서·관계기관 협업체계 점검

 

[ 한국미디어뉴스 김홍철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태풍과 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의 대형화 등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군 재난 관련 부서장 14명, 읍면장 10명, 관계기관장 12명 등 관계자 36명이 참석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을 위한 분야별 추진대책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조사항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2026년 여름철 기상 전망 △전년도 자연재난 피해사례 분석 △올해 중점 추진사항 △협업부서 및 관계기관별 추진계획 △재난 발생 시 부서별 협업사항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특히 인명피해 우려지역 관리, 재해취약시설 사전점검, 배수시설 정비, 비상연락체계 유지, 주민대피체계 확립 등 여름철 풍수해 대응을 위한 주요 사항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함안군은 이번 회의로 부서별 역할과 책임을 재확인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초기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지속적인 예찰 활동과 시설물 점검을 실시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최근 여름철에는 시간당 100mm 이상의 극한 강우가 빈번히 발생하는 등 자연재난의 양상이 갈수록 예측하기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상기후가 일상화된 상황에서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서는 군과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업과 재해취약지역 및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과 예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재난은 사후 대응보다 사전 대비가 훨씬 중요한 만큼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책임감으로 각 부서와 기관이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