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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경관보전지구, 유채‧헤어리베치 만개 경관축제 잇따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안군은 경관보전직불사업으로 추진 중인 관내 주요 경관보전지구에 유채와 헤어리베치 등 경관작물이 만개함에 따라 지난 21일 계화면을 시작으로 오는 5월 초순까지 다양한 경관축제들이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관보전직불사업은 마을 경관을 아름답게 형성·유지해 농촌의 다원적 기능을 증진하고 이를 관광 자원과 연계해 지역 활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해 가을부터 드넓은 간척지와 유휴지에 유채와 헤어리베치 등의 종자를 파종해 정성껏 단지를 관리해 왔다.

 

현재 계화·변산·주산면 일대는 황금빛 유채, 동진·백산·상서면 일대는 보랏빛 헤어리베치가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녹비작물인 헤어리베치는 토양의 지력을 높이는 동시에 독특한 색감으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이번 축제들이 단순히 꽃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부안 농특산물 판매 및 제13회 부안마실축제 홍보 등과 연계돼 실질적인 농가 소득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군 관계자는 “경관보전직불사업은 농촌의 아름다움을 지키는 동시에 관광객을 유입시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유채와 헤어리베치 등 다양한 작물을 활용해 부안만의 특색 있는 농촌 경관을 조성하고 이를 지속 가능한 관광 자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