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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 비료 수급 위기 선제 대응… ‘비료 적정 시비’ 캠페인 총력

현장기술지원단 운영으로 비료 절감 및 농가 경영 부담 최소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한 비료 수급 불균형과 가격 상승 위기에 대응해,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비료 적정 시비 및 사용량 절감’ 캠페인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작물별 표준 시비량을 준수하면 질소 비료 사용량을 최대 15.6%까지 절감할 수 있다”며 “비료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본격적인 농사 시작 전 토양검사를 통해 필지별 상태를 확인하고, 그에 맞는 적정 비료량을 처방받는 것이 필수적이다”고 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적정 시비 현장기술지원단’을 본격 가동했다.

 

지원단은 ▲비료 표준사용기준 준수 지도 ▲양분 균형관리 기술 보급 ▲공익직불금 신청 농가의 비료 사용기준 이행점검 등을 병행하며 농가의 실질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또한 시는 농가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농업인상담소 등 주요 거점에 홍보 현수막과 배너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 카드뉴스, SNS, 문자 메시지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입체적인 홍보 활동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비료 수급 여건이 불안정한 시기인 만큼, 토양검정과 시비처방서를 바탕으로 한 합리적인 비료 사용이 농가 경영의 핵심”이라며, “현장 밀착형 지원을 통해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경영 안정을 돕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