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철원군은 4월 22일 철원읍 일원에서 자체개발 품종 ‘철기50’의 첫 모내기를 실시한다.
첫 모내기는 철원농협 조기햅쌀단지에서 약 30,000평 규모로 진행되며, 이후 전년보다 늘어난 약 210ha 면적에 걸쳐 수확시기를 고려하여 순차적으로 모내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철기50’은 철원군이 자체 개발한 조기햅쌀용 품종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인 수량 및 품질, 맛을 가진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철기50을 포함한 전체 모내기는 5월 중순경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최근 기온 상승 등 이상기후로 모내기 시기가 전반적으로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갑작스러운 저온에 따른 냉해와 이른 출수로 인한 고온기 등숙 장애 등 생리적 피해 예방을 위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중동 지역 정세 불안 등으로 농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증가가 지속되면서 농가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질소감비실천과 직파재배 등 경영비 절감 재배기술 사업에 관심을 가져야 할 시기로 보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자체개발 품종인 철기50의 첫 모내기는 기후변화와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벼 품종 개발과 브랜드화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앞으로도 철기50 보급 확대와 안정적인 재배 기술 지원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철원 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