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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6년 국유임도 시설사업 본격 추진 '산림관리 효율 높인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귀포시는 남원읍 하례리 일대 국유림의 효율적인 관리와 산림경영 기반 강화를 위해 올해 국비 60백만원을 투입해 국유임도 0.16km를 신설할 계획이다.

 

임도(林道)란 산림의 효율적인 개발ㆍ이용의 고도화 또는 임업의 기계화 등 임업생산기반 정비를 촉진하기 위하여 필요한 시설로, 평시 산림 관리와 재난 시 장비 진입의 통로 역할을 하는 ‘산림 관리의 핵심 동맥’과 같은 필수 시설이다.

 

이번 사업은 국유림 사용허가 부지인 표고재배지 등을 연계하는 임도를 개설해 국유림 관리 효율을 높이고, 체계적인 산림경영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설되는 국유임도는 산림 내 접근성을 높여 임산물 생산 및 운반 여건을 개선하고, 산불·병해충·집중호우 등 각종 산림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국유림 보호와 활용, 산림휴양 기반 확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서귀포시 관내에는 20개 구간, 총연장 약 55km의 국유임도가 조성되어 있으며, 국유림 관리와 산림재해 예방, 임업활동 지원, 산림휴양공간 접근성 향상 등에 활용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이번 신설임도 사업과 함께 기존 국유임도 중 보완과 정비가 필요한 구간에 대해서도 구조개량(보수)사업을 병행 추진해 올해 1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국유임도는 산림경영과 산림보호, 재해예방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임도 확충과 정비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산림관리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