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랑구는 면목동 542-7번지 일대 ‘면목역세권 도시정비형 민간재개발사업’의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지난 4월 15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정가결 됐다.
대상지인 면목역세권은 2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이 밀집하고 기반시설이 부족해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온 지역이다. 이번 심의 통과로 해당 구역은 지상 최고 40층, 총 2,195세대(임대 732세대 포함)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번 정비계획에는 기존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 저층 주거지역)과 제3종일반주거지역(중·고층 주거가 가능한 지역)이 혼재된 용도지역을 준주거지역(주거와 상업 기능이 함께 가능한 지역)으로 변경해 고층 공동주택과 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설 수 있도록 했다. 대상지는 지하철 7호선 면목역 인근에 위치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단지 계획에는 지역 여건을 반영한 공간계획도 포함됐다. 면목역과 면동초등학교 인근에는 약 6,600㎡ 규모의 공원을 연계 배치하고, 기존 가로체계와 연계해 바람이 통하고 시야가 트이도록 공간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보행 환경과 개방감을 함께 고려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심의 통과로 면목역세권 정비사업 추진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