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는 이동옥 행정부지사가 지난 4월 2일 영동 물한계곡에 이어 16일 충북의 대표 계곡 중 하나인 괴산 화양구곡을 찾아 하천․계곡 및 주변 지역 불법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북 괴산군은 빼어난 산세와 맑고 시원한 계곡(화양구곡, 선유구곡, 화양계곡)을 품고 있으며, 그 중 화양구곡은 도 내에서 매년 행락객들이 가장 많이 찾고 있어 펜션, 캠핑장 등이 밀집한 지역으로 이번 조사에서도 불법시설이 다수 적발되어 중점 지도․점검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날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화양구곡 인근 캠핑장에 설치된 평상, 방갈로 등 불법 시설을 직접 점검하면서 비교적 철거가 용이한 시설은 신속하게 조치하고,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인 면담을 통해 최대한 자진 철거를 유도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괴산 부군수와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TF 확대 운영, 적극적인 행정으로 일선 현장에서 조사와 조치를 병행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불법 점용시설 정비 시 누락되는 시설이 없도록 철저히 조사하고,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 등을 강조했다.
정진훈 충북도 자연재난과장도 “열악한 인력에도 불구하고 조사와 조치를 병행하고 있는 시군 실정을 잘 알고 있지만 지난 10일 영상회의 시 강조한 것처럼 철저한 조사와 조치를 통해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어려운 점이 있다면 도 차원에서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