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임원섭)는 지난 7일 인천소방학교에서 화재조사관의 현장 감식 역량 강화와 실제적 조사체계 구축을 위한「2026년 화재조사 분야 자체 소방기술경연대회」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실제 건축물 화재 현장을 정교하게 구현한‘컨테이너 실화재 재현’방식을 도입하여 진행되었다. 이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와 동일한 조건을 자체 대회에 적용한 것으로, 참가자들은 화염 패턴과 연소 잔해를 토대로 발화 지점을 판정하고 화재원인검토서를 작성하며 실전 감식능력을 극대화하였다.
이번 경연은 지난달 25일 실시된 전문지식 평가(필기)와 이날 진행된 현장 감식 및 화재조사서 작성(실기)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순위를 결정하였고 그 결과 1위 중부소방서 소방장 이호열, 2위 미추홀소방서 소방위 박명선, 3위 검단소방서 소방위 이재우 화재조사관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인천 11개 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한 정예 화재조사관 11명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1위와 2위 수상자는 정예팀을 구성해 오는 5월 개최되는‘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인천 대표팀으로 출전하여 전국의 베테랑 화재조사관들과 진검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임원섭 본부장은“인천 최초로 시도된 이번 실화재 재현 화재조사 경연은 화재조사관들이 현장에서 쌓은 경험으로 실전 능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앞으로도 과학적인 화재원인 규명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방청 주관 전국대회에서도 인천소방의 저력을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