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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온가족사랑채' 개소식 개최, 가족친화 복합공간 본격 출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지난 4월 2일, 지역 가족을 위한 복합 지원 공간인 '영도 온가족사랑채'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개소식은 ‘온가족 보살핌’과 ‘함께하는 돌봄’을 바탕으로 가족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공동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영도구의 정책 방향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영도구청장을 비롯해 부산시의회와 영도구의회, 주요 기관·단체장, 관내 어린이집 및 경로당 관계자, 주민 등 다양한 지역 구성원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영도 온가족사랑채는 가족센터, 작은도서관과 함께 영도구 최초로 설치되는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을 포함한 가족 친화 복합 시설이다. 앞으로 ▲가족 상담 및 교육 ▲부모·자녀 참여 프로그램 ▲돌봄 지원 ▲양육 정보 제공 ▲문화·여가 공간 운영 등을 통해 온가족이 함께 누리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운영은 영도구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해당 시설은 지난 2021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 선정으로 시작되어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립, 설계 공모와 부지 보상, 공공건축 심의 등 각종 행정 절차를 거쳐 추진됐다. 2024년 2월 착공 후 2025년 12월 준공됐으며, 최근 시설 인테리어와 가족센터 이전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입주 등을 마무리하고 이번 개소식을 갖게 됐다.

 

영도구 관계자는 “온가족사랑채가 영도구 가족들의 일상에 따뜻한 돌봄과 문화를 더하는 공간이자, 행복한 양육이 실현되는 지역의 중심 거점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특히 처음으로 조성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을 통해 지역 돌봄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영도구는 시설 운영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가족센터는 이전을 마치고 정상 운영 중이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구는 앞으로도 함께하는 돌봄과 양육을 기반으로 가족 친화 환경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