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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김유곤 인천시의회 산업위원장, 서해구청장 공천 관련 경선 실시 요구!!

-국민의힘 내부 단수 공천 가능성 논란 속 공정 경선 강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민의힘 소속 김유곤 인천광역시의회 산업위원장이 2026년 지방선거에서 신설되는 ‘서해구’ 구청장 공천과 관련해 경선 진행을 요구했다.

 

국민의힘 인천시당 내에서는 현 서구청장 강범석 후보의 단수 공천 가능성이 제기되며 ‘짬짬이 공천’ 의혹과 중앙당 서류 사전 누출 논란이 불거져 내부 갈등이 발생했다.

 

김유곤 의원은 인터뷰에서 “경선은 당을 위한 당연한 의무”라며, “경선을 통해 당원과 주민의 판단을 받는 후보만이 서해구에서 본선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경선을 거치는 것이 선거 승리를 위한 출발점이라며, 경선을 회피하는 후보에 대해서는 “주민 지지가 두려워 경선을 피하는 경우에는 사퇴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인천시당 박종진 위원장을 향해 “의심을 피하려면 청라 등 서해구 지역을 경선 지역으로 확정해야 한다”며, “혁신을 외치면서 단독 공천을 한다면 유권자의 알 권리를 저버리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지역에서는 강범석 서구청장이 25년 넘게 독점해 온 정치 지형을 바꾸기 위해 세대교체와 인물 혁신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러한 민심을 반영해 경선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중앙당이 공정한 공천 심사를 할 것으로 믿는다”며, “기득권 세력에 안주하지 않고 주민과 소통하며 서해구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유곤 의원은 서해구청장 출마를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시의원 공천을 포기한 상태다. 지역 내에서는 그의 발언이 구태 정치 청산 신호탄이 될지 주목하고 있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3월 19일 인천지역 예비 후보 사전 여론조사를 실시했으나, 2명의 후보자가 있는 신설 서해구에 대해서는 조사를 하지 않아 단수 공천 준비 가능성에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