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대한민국서울 – 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인 코펜하겐인프라스트럭쳐파트너스(CIP)의 울산 해상풍력 프로젝트 법인인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이 1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해울이해상풍력 1·2·3 기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울산 동쪽 해역에서 추진 중인 1.5GW 규모 해울이해상풍력 1·2·3 프로젝트의 기술 개요를 공유하고, 국내 해상풍력 공급망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부유식 해상풍력의 산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덴마크대사관, 울산광역시,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수협과 주요 공급망 기업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부유식 해상풍력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조나단 스핑크(Jonathan Spink) 코펜하겐오프쇼어파트너스(COP) 코리아 대표가 개회사를 진행하며 CIP와 COP의 한국 해상풍력 포트폴리오와 해울이해상풍력 1·2·3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이어 피에르 바가리아(Pierre Bagaria) COP 기술담당 상무가 글로벌 시장 전망과 영국 펜트랜드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단지 사례를 발표하며 프로젝트의 기술적 특징을 설명했다.
정하찬 COP 하부구조물 패키지 부장은 기술적인 상세 내용과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권지안 COP 공급망전략 담당 상무는 구매 관련 정책과 전략을 공유하고 국내 공급망과의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CIP가 추진 중인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에서의 협력 사례가 발표됐다. 지멘스가메사리 뉴어블 에너지(Siemens Gamesa Renewable Energy)의 송해순 이사와 LS전선의 박승기 에너지 국내영업부문장(상무)이 기업 간 협력 사례를 소개하며 공급망 협력 구조와 국내·글로벌 시장 확대 가능성을 논의했다.
조나단 스핑크 COP 코리아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은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의 추진과 국내 공급망과의 협력 의지를 알리는 행사”라며 “CIP와 COP의 글로벌 해상풍력 개발 경험과 국내 파트너사들의 역량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부유식 해상풍력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울산에서 약 1.5GW 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사업 개발을 진행 중이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기술 협력을 기반으로 프로젝트 개발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코펜하겐인프라스트럭쳐파트너스(CIP)는 해울이해상풍력 1·2·3 프로젝트의 투자 및 전반적인 관리 업무를 담당하며, 한국과 대만 등 15개국에서 50GW 이상의 해상풍력 사업을 개발하고 있다. CIP 산하 해상풍력 개발사인 코펜하겐오프쇼어파트너스(COP)는 시행, 인허가, 건설 등 프로젝트 개발 업무를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