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대문구가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체험형 강좌인 ‘찰칵! 천체사진으로 담는 우주 – 개기월식 편’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오는 3월 3일 나타날 예정인 개기월식을 앞두고 관측과 촬영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기획했다.
천체사진에 관심 있는 중고교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이달 24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박물관 시청각실과 야외에서 강의와 실습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개기월식의 생성 원리 및 관측 포인트와 스마트폰, 카메라,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촬영 방법을 배운다.
이를 통해 월식이 진행되는 과정을 이해하고 촬영 설정값에 따른 달의 모습 변화를 비교하며 일주일 후 실제 나타날 개기월식 관측을 준비한다.
천문 현상 소개를 넘어, 다가오는 개기월식을 ‘어떻게 보면 좋을지’, ‘어떻게 기록하면 좋을지’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초보자도 부담 없이 천체 관측과 촬영에 도전할 수 있다.
‘찰칵! 천체사진으로 담는 우주’는 이번 개기월식 편 외에도 스마트폰을 활용한 기초 과정부터 카메라와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심화 과정까지 단계적으로 운영되며 향후 참가자들의 촬영 결과물을 모아 소규모 전시회도 열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10명 내외로 희망자는 박물관 홈페이지(교육→교육 신청→정규 프로그램→가족과 함께하는 달 보기)에서 이달 9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만 원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개기월식 촬영은 자주 접하기 어려운 기회인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잘 준비해 유익한 관측 경험을 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직접 보고, 찍고, 기록하는 시민 참여형 천문 교육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