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평생학습관 전 구역에 고성능 공공와이파이(WiFi)를 구축하고, 2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공와이파이 설치 구역은 카페, 배움실 등 구민 방문이 잦은 평생학습관 내 모든 공용 공간을 망라한다.
신관 증축으로 사무실과 교육실이 늘어나고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무선 인터넷 수요를 전격 수용한 결과다.
스마트폰 와이파이 설정에서 ‘PublicWiFi@namdong’을 선택하면 접속 가능하며, 건물 어디서나 별도의 데이터 요금 부담 없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구축된 와이파이는 인터넷 접속 전 ‘캡티브 포털(Captive Portal)’ 방식의 웹페이지를 거치도록 설계됐다.
캡티브 포털은 공공장소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할 때 본격적인 인터넷 접속에 앞서 이용자에게 먼저 노출되는 화면으로, 일종의 관문 역할을 한다.
구는 해당 화면을 통해 구정 안내 사항과 소식을 전달하는 등 구정 홍보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남동구는 이번 인프라 구축을 통해 화상회의, 원격교육, 정보 검색, 각종 행사 지원, 디지털 배움터 활용 등 평생학습관 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무료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은 정보 소외 계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구민들의 가계 통신비 부담을 더는 실질적인 통신 복지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