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온누리병원에서는 12월 24일 병동에 입원중인 환우들을 위한 성탄절 기념 선물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연말을 병원에서 보내야하는 환우들에게 매년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작지만 의미있는 행사로 의료진과 병원관계자들이 직접 병동을 찾아 정성껏 준비한 수면양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환우는 “병원에서 맞는 성탄절이라 마음이 쓸쓸했는데, 병원의 따뜻한 위로와 선물 덕분에 큰 위안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조영도 병원장은 “환우분들이 치료 중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위로해 주어야겠다고 생각”했고 “앞으로도 환자의 마음까지 살피는 따뜻한 의료 서비스를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며 “2025년 한 해 온누리병원을 응원해준 모든 분들게 감사하고, 다가오는 2026년(병오년)도 건강과 웃음, 작은 기쁨들이 일상 속에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