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지방행정에서의 ‘경영 마인드’를 강조하며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양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이재준 전 고양시장의 저서 ‘돈 버는 시장’ 북콘서트에 참석해 “지방행정에도 반드시 경영 마인드가 필요하다”라며 자신의 광명시장 재임 시절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도정 운영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날 축사에서 양 예비후보는 과거 버려진 폐광이었던 광명동굴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탈바꿈시킨 사례를 언급하며, “이케아, 코스트코, 중앙대 광명병원 등을 유치해 시 세수를 늘리고 일자리를 창출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렇게 확보한 재원을 바탕으로 광명시를 채무 없는 도시로 만들었으며, 전국 최초로 초중고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등 과감한 복지와 미래 투자를 실현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돈을 벌어본 사람만이 복지의 질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증명했다”라며 행정과 경제의 선순환 구조와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을 강조했다.
특히 양 예비후보는 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 회장과의 인연을 소개하며 그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인용했다.
짐 로저스 회장은 과거 양 예비후보에 대해 "민간인이었다면 당장 스카우트하고 싶을 정도의 선구안과 도전 정신을 가졌다"라며 "투자자들도 한 수 배울 만한 혁신"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
양 예비후보는 다가오는 6.3 지방선거를 겨냥해 "지방정부의 살림을 제대로 꾸려갈 경영 마인드를 가진 후보가 누구인지 도민들이 현명하게 판단해 주실 것"이라며 "광명에서 검증된 노하우를, 경기도를 위해 크게 쓰고 싶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