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 가산면 소재 포천종합매장은 10월 28일 지역 아동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공부상 44개(약 88만 원 상당)를 가산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학습 공간이 부족한 아동들에게 쾌적한 공부 환경을 제공하고 학업 의욕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공부상을 관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순차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김나연 대표는 “아이들이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갖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아이들을 먼저 생각해 주신 포천종합매장(스마트홈 생활용품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산면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 및 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아이들의 복지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