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3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대전

대전 서구, 하반기 대형 건축공사장 시공 및 감리 실태 점검

11월 14일까지 10개소 대상… 감리 업무·품질 관리 등 집중 점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23일부터 11월 14일까지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에 대한 건축공사장 품질 및 안전관리, 감리자의 감리 업무 수행 등에 대한 실태 점검을 시행한다.

 

시공 및 감리 실태 점검은 건축 시공 및 품질관리 소홀이나 공사장 안전 불감 개선을 목표로, 매년 반기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전체 면적 3,000㎡ 이상의 대형 건축공사장(공사 중단 건축물 포함) 10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안전점검반을 편성하여 현장에서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 △감리 업무 수행 실태 △감리일지 등 감리 결과 기록 및 유지 △안전관리계획서에 따른 점검 이행 등으로, 부실시공 예방을 통한 품질 향상과 안전 확보에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건축공사의 최우선 가치는 안전과 품질”이라며 “철저한 현장 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뢰받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