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동구의회 의원연구회는 7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방안 연구'를 주제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 연구용역은 박철용 대표의원을 비롯해 오관영, 강정규, 박영순, 김영희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현재까지의 국내외 우수사례를 조사하고 분석하여, 동구에 적용 가능한지 여부에 대해 의원들과 질의응답 및 의견을 활발히 교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철용 대표의원은 “동구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기업이 머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가 현실적이면서도 동구만의 특성이 반영된 정책 제안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관영 의장은 “기업이 머물고 싶은 동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고민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가 동구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7월 7일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학교 밖 청소년 해양 체험 캠프」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전광역시 동구·서구·유성구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희망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 전원이 해양 생태전환 교육과 도전을 주제로 다양한 해양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짚트랙, 생존수영, 노보트 등 해양 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으며, 특히 생존수영 체험에서는 실제 구명조끼 착용 후 바다에서 생존법을 익히는 프로그램에 모든 학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높은 교육 효과를 보였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해양 체험 활동을 해보며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생겼고, 앞으로 해양 레포츠와 관련된 일에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체험 중심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여 모든 학생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이오니스(대표 장석운)는 7월 7일 대전시청에서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1만2천 대(3억 원 상당)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물품은 대전지역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르신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은 7일 민선 8기 4년 차 첫 소통 행정으로 아름다운복지관을 찾아, 고령 장애인을 비롯한 복지관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청취 중심의 간담회 형식이 아닌, 박 청장이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이용자들과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어진 간담회를 통해 복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고령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복지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겪는 불편사항과 시설 개선에 대한 제안,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분야 ‘오늘 하루 당신이 구청장입니다’ 7월 주인공으로 위촉된 서영국 씨(대동 장애인도우미)도 함께했다. 서 씨는 일일 구청장 자격으로 프로그램과 간담회, 배식 봉사 등 일정 전반에 참여하며 구정 현장을 체험했고, 주민 입장에서 정책 제안을 전달하며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복지는 제도보다 사람이 먼저라는 믿음으로, 오늘처럼 현장에서 직접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야말로 행정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가 7일 제287회 임시회 의사일정 합의를 위한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총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2025년도 하반기 구정 업무보고 청취를 비롯해 조례안, 동의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제287회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10일 제1차 본회의 ▲11일 상임위원회 ▲14일~18일 제2차~제5차 본회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관영 의장은 간담회에서 “올해는 제9대 동구의회가 임기 3년 차에 접어드는 해로, 이제 마지막 1년을 앞둔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특히 의장으로서 취임한 지 1주년을 맞이하며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남은 임기 동안 더욱 무거운 책임감으로 구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로, 대덕구는 지역사회 특성과 구민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기획·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는 건강생활실천 환경을 조성하고 만성질환 예방은 물론, 취약계층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효과적으로 향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자체의 여건과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증진사업 추진과 함께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져 얻은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상자 중심의 건강서비스를 강화하고 건강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구민분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3년부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는 등 건강증진사업 모범 지자체로서 위상을 입증했다.